2022년 "실버타운올가이드" 라는 책을 보고
그때는 읽고 지나갔는데~
최근 '실버타운 사업계획서' 작업을 하다보니
문득 규모검토 (건축설계)에 대한 부분과 사업성검토 부분의 진행시점이 되니
'부대시설'에 대한 궁금증으로 해당 책을 다시 읽고 서머리 해보게되었다.
2022년 이후에
마곡, 부산 등 대단지, 브랜드 실버타운이 공급되어지는 상황이나,
2022년 기준으로 수도권에 왕성하게 그리고 전원형 컨셉으로 지방에 운용하는 대표적인 실버타운에 대한 부대시설은 아래와 같이 집계가된다.
어떤 사업부분등이 새로 시작되어 진행될 때는 기준 등이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곧 실버타운에 대한 기준? 도 마련되어지지 않을까 싶다.
특히 월 생활비 부분에 대한 부분은 계산이 조금 복잡하기도하다. 물론 식사비용이 크게 상품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의료'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일 테다.
부대시설 중심으로 다시 필터링을 해보니..
식당은 기본인거고 (뷔페식도 있고 일반 식당도 있고~)
피스니스, 너싱홈 (요양 등의 시설을 부속으로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고, 걸어서 붙어있는 병원에 가서 진료도 받는 곳도 있고~)
메디컬센터 (24시간 의료진이 돌봐주는 시스템 등), 강당, 수영장, 사우나, 노래방, 골프 등의 시설들이 대다수의 시설에서 큰 비율로 배치되어지고 있었다.
도심형, 전원형 등의 컨셉에 따라 그리고 세대수에 따라서 취사선택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좋다고 모두다 넣게되면 관리비용 등에 부담도 따를 수 있고,
시설 유치시의 비용으로 사업수지 쇼트가 올수도있으니~ 그러나 한편으로는 임대성과에 대한 부분의 시너지를 위해서는
넣을 수 있는 최대치까지의 핵심시설을 배치하는 비용도 사업수지에 감안되어야하고~
이부분이 가격책정 혹은 임대가격의 상승으로 직결될것으로 보여진다.
규모에 따른 종사자의 규모까지 책에 서술이 되어저 있길래
해당 내용으로 1세대당 근무인원에 대한 부분의 순위를 매겨보았다.
단지 세대수가 적으면서도 세대당 근무인원이 많은 곳도 있었고,
1천세대가 넘기때문에 규모의 힘으로 인해서 세대당 배치인원이 적은곳도 있었다.
홍보를 위해서는 세대당 근무인원이 많은 것이 좋을 것이고
실제 비용을 지불하는 측에서는 '적정한' 배치를 필요로하되, 같은 비용이라면
인원이 많은 것이 더 유리할 것이고~
19개 상품의 평균치를 보면 1세대당 근무인원은 0.23명이 된다.
100세대 규모라면 23명이 된다는..
실버타운을 직접 운영해본 경험이 없기때문에 인원에 대한 비용을 세세하게 CF에 녹일 수는 없으나,
1000세대면 230명, 3,000세대라면 약 700명 등의 근무인원등을 감안할 때
근무인원에 대한 그들의 시설에 대한 부분도 감안되어야할 듯 보여진다 (도심형이 아닌 전원형, 도심근교형일 때의 숙소 등 감안시)
But, 도심형이면서 직원이 많이 배치된곳이 아무래도 ㅎㅎ 더 좋은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또한 비용의 문제이게지만.... 많이 수면 아래에서 백조를 지탱해준다고한다면 더 좋지 않겠는가~
19개 상품의 평균세대수는 280세대 수준 정도이다.
임대가격으로 토지비용, 건축비용, 예비비, 금융비 등을 커버하려고한다면
일단 세대수가 좀 버텨주어야하고
비용의 상승은 어쩔 수없는 현실...인것으로 보여진다.
시간 지나면 답은 나오겠지만. ㅎㅎ
좀더 고민하는걸로~



국내 운영주체들이 SI로 적극 참여한다면 운영에 대한 고민이 해소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