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디벨로퍼 P
의뢰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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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디벨로퍼는 벌어지는 상황들에 귀를 열어두고 있어야한다 그 해석이 전부일 수 있기때문에..]

성수동 지산(지식산업센터) ‘자산매각자문(컨설팅)’ 용역계약체결 이후

3주째 ‘널리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워낙 부동산시장이 관망세, 혼조세 이다보니~ 딱 어떤 그룹들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이전처럼 100조 단위의 투자 대기자금등이 대기하고 있는 형편도 아닌 상황이기도하다. 

금리인하도 되고, 소비심리도 개선되고, 경기도 호전되고 등등

부동산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들이 좀 개선되거나 진정되어져야 하는 외부적인 민감도가 더 강한 상황을 터널삼아 내달리고 있는 상황이랄까..

‘을’은 발주처에 적정한 때에 ‘경과보고’를 하게되어져있지만 (용역계약서 상)

그 이전에 앞서서, 정말 어떤 방향성을 소구점을 가져가야하는지에 대한 내 스스로의 궁금증이 더 큰 상황이기도 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기도하다. 


‘부동산 디벨로퍼의 사고법’ 이란 책을 소개하기도했듯~ 디벨로퍼는 모든것에 열려있어야한다는 유연해야 한다는 말이 이순간 잠들기 전에 떠오른다. 

즉, 

3주간 그리고 1주를 더 보내는 시간동안 최초 계획하고 방향성을 잡았던 것과 실행을 해보니 어떻더라 라고하는 부분에 대해서의 ‘괴리’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잠자리에 들으려고하는 내 머릿속을 ‘~딩~댕‘ 하고 스쳐간다. 


몇가지 반응들을 조각조각 모아본다. 

빅데이터로 모아지는게 아니기에~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인들의 그 대화를 회상해본다

어떤 부류의 이야기들이 있었을까~ 었었지~ 하면서 촛점을 모아본다. 종이에 불을 붙일 수 있도록 최대한 모아본다. 그리고 같은 부류끼리도 구분해본다. 

물론 이 시장상황에서 좋은 말이 나올리가 없다. 립서비스는 ’패스~ ㅎㅎ‘


이렇게 거르고 또 분류하고 하면서 뼈대를 만들어본다. 

그리고 방향성을 예상하고 나름대로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그 다음 한달이 되어지는 2번째 점검시에는 조금 다른 방향성이나 혹은 좀더 손에 잡히는 그 무엇?이 있게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보면서 말이다. 

그리고 그런 지금의 방향성이 훗날 내가 알지 못하는 그 결과물에 대한 종합 성적표를 받아들 때 부디 최대한 근접한 탄착군이 형성되어져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간절 히 바래본다. 


그러니, 

지금 그 누구라도 자신이 하는 일,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오거든~

반박하지 말고 설득하려하지도 말고~

“일단 그냥 들어라, 들어주자!” 

그게 이순간 내가 나에게 그리고 프로젝트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꼭 들어주자! (그리고 30초만 말하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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