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디벨로퍼 P
의뢰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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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부동산경기도 결국 '심리' 아닐까~]

정기적인 레터를 받는 곳에서의 기사를 보니,

건설사 관계자분들의 '부동산 경기침체' 가 언제쯤 풀릴 것 같냐는 인터뷰에

1년뒤에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90%에 육박한다는 기사를 보게되었다. 


0000 선행지수를 기반삼아 업황을 이야기하는 상황이기도하기떄문에 업계 종사자의 전망 혹은 그 느낌을 무조건 부정하기도 그렇다. 

그러나, 

그때 즉 1년 뒤에 풀릴려면, 그떄 호전되려면 분명 그 이전에는 뭔가의 움직임이 있어야하고~ 그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은 업계 종사자가 아니겠는가~

'댐'처럼 딱 멈췄다가 수문을 개방하면 바로 흐르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기에~ 분명 그 이전에는 

토지매입, 프로젝트 검토 등을 진행해야하는 것이기에~ 1년 이전에는 물밑 움직임이 나타나고 혹 거대한 회사가 요지의 부지를 매입하거나 한다면

기사화 될 수 있을 터인데~ 

그렇게 본다면~ 소비자가 '우와~ 부동산 매입해야해~' 하고 지갑을 여는 시점이 아니라, 공급자인 디벨로퍼, 시공사, 신탁사, 금융권 등에서의 활동이

슬슬 시작하는 타이밍이 그 '활성화' 시점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시장이 어수선하고 100전 100패 일때는 검토하라고해도 안할 것이 분명할테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기사의 헤드라인을 잡을 떄조차도~

1년 이면 완전히 정상화가 될 것이고~ 6개월 이전이 태동기? 정도로 뭔가 말을 더 달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시장을 더 암울하게 길게 표현하려고하는 것보다는 '심리'적으로라도 아~ 곧 정상화가 되겠구나~ 하는 그런 사인을 주는것은 어땠을까하는거다. 

물론 6개월 지나서 어찌될지 혹은 1년 뒤에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심리, 그것도 '감성'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그 심리를 애써 위축해 둘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 인터뷰에 응답한 사람들 조차도 1년 뒤에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

그건 아무도 모르는것이니 좀 앞당겨서 대답했으면 어떘을까 하는생각이 드는 기사였고 아쉬운 순간이었다. 


결국 심리 아니겠는가~

그 심리를 감정을 자극해서 꿈을 꾸게하고~ 또 그 꿈을 실현시키는것... 그게 디벨로퍼 일테니~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현재의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건 어떨까 싶다. 


"아~ 곧 부동산 경기는 회복 될 겁니다~ 잠시 주춤하는것이고~환경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라고~ ㅎㅎ

그렇게 말하고 또 스스로 생각하면 

혹시 아는가~ 그 시점이 진자 그렇게 도래할지도~


그러니 지금의 이 순간 손 놓고 있을 것도 아니다~ 관계했던 부동산 관계자들과 연락취하면서 (물론 안부만 묻지말고~) 

그렇게 뭔가 움직이고 있음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변에 전파한다면~ 그 힘으로 그 연결로 좀더 빠르게 좋은 시절이 도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 싶다. 또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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