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디벨로퍼 P
의뢰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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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장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솟아날 그 무언가를 찾아야하는것.... 그게 '디벨로퍼' 가 아닐까 싶다]

지인분들을 만나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기가 '고금리' 직격탄을 맞고, 이런저런 외부 환경등의 영향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부동산경기, 나라 경제 등등..

그러다 보니 소비자의 심리가 활황기 때로 확~ 돌아서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사업진행에 따른 '손익분기점'의 버퍼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장을 역행해서, 혹은 할인을 많이 한다고, 광고를 많이 한다고해서 없었던 수요가 생겨나는건 아닐테니 고민이 많아지기도 할 것이다. 


지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심리'에 대한 부분을 조금 희석 시키고

그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의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논리적인 생각의 근거가 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새벽 4시,,, 머릿속에 맴도는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혹 자고나서 까먹으면 너무 아쉬울듯하여 ㅎㅎ




아침에 일어나 자리에 앉자마자 끄적여보았다. 

누가 봐도 타당한 그 무엇?의 이야기 꺼리가 되고, 현재의 상황에 대한 국면전환이 되어질 수 있는 것에 대하여 ... 




결국 사옥을 짓고 싶은 법인을 오피스로 끌어들이는 그 논리...

그게 맞든 틀리든 상품을 공급하는 디벨로퍼가 '사옥은 무조건 안 좋습니다' 라고만 해서 될 것이 아닌거다. 

자동차 판매점에 가서도 좋은것에 눈길은 가나, 가격표, 옵션등을 더하고나서는 이내 현실을 자각하듯~ 

사옥도 좋고 혼자 쓰는 독채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채산성'이 나오지 않는다는 부분과 향후 EXIT 할 때의 상황들을 고려해야한다고 이야기를 직언해야한다. 

마이클조던이 호화롭게 만든 주택이 매매로 나왔는데도 수년째 임차를 찾지 못한다고 한다. 

입구에 23번, 농구장 등의 특화 시설이 이전 주인에게 맞춰져 있다보니 매수자의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유가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즉, 단독 사옥은 범용적으로 지어져야하는데, 그러기에는 성수동에서는 토지를 구하기도 어렵고, 시공비용의 상승 등으로 분명 후회할 것이다. 

혹 대형 부지를 매입해서 마련했다고하더라도 밑빠진독에 물붙는 겪이 될 수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옥' 독채를 지어야겠다면 그걸 말릴 수 없지만. ㅎㅎ


그런 의미에서 

소비자의 의사를 존중하도, 좀더 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그렇게 접근하는 방향으로의 공급자 마인드가 바뀌어야할듯 해보인다. 

그냥 오로지 우리 상품 최고에요 하는 시대가 아닌,,,

인정할 건 인정하고 그렇지만 우리 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그런 솔직한 돌직구 같은 것! 

그것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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