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디벨로퍼 P
의뢰
2024-06-27
29
0
기타
[미분양 쌓여있다고 무조건 할인만 해서는 답이 아닐 수 있다.. 긴 호흡으로 그렇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부동산 침체로 지목되는 시점인 2022년 2/4분기 시점...(물론 그 이전에 조짐이 있었지만..)을 지나

2년이 지나고 있는 오늘 그래도 뭔가 꾸물꾸물 하는 움직임?이 있는듯하여 떨리는 마음이든다. 
딱 지금부터 끝이고, 바로 그 다음부터 시작이다~ 라고 경계를 그을 수 없는 일들이듯, 
오늘, 요즈음의 일련의 상황들만을 두고, "아~ 이제 경기가, 부동산시장이 좀 회복되겠구나~" 하는 판단을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씨를 뿌리고, 누군가는 다음을 계획하여 수로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들, 그리고 즉흥적인 모습이 아닌 중,장기 적인 계획으로 전환? 하려고하는 #디벨로퍼 들의 생각들은 아주 긍정적이고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어느 현장은 광고비용으로 20억을 쏟아부었는데~ 계약이 1~2개로 미비했다고하네~"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사실 사업주로서는 제대로 광고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분양을 활성화하고 뭔가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저변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안한다는것 또한 
이해할 수 없는것이기에~ 좀더 전략적인 접근으로, 제대로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의 활동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가능성, 초단이 보인다고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광고 = 즉각적인 효과 를 기대하는 활동으로의 인식은 좀 배제되고 지양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사업주인 #개발회사 는 좀더 약아지고,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부동산 침체기가 되었지 않았을까~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모델하우스 오픈에 맞춰서 광고가 계획되고, 아직도 모집공고는 일간지에 공고해야한다는 규정, 그리고 IT 강국이라는 현재에도 '지면광고'에 대한 부분의 고집?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게 우리 현실이기도하다. 
좀더 유연하게 그리고 전략적으로 긴~ 안목과 흐름을 가지고 수요자의 지갑을 당장 바로 노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은 조금 소요되고 조금은 번거로운 상황이 될지 모르겠으나, 소비자의 #수요심리 에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스스로 주변에 '구전' 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 인지를 시켜야하는 것에 대해서 집중해야할 것이다. 
#리츠 에 대한 부분도 공급자 중심으로의 정책 수립, 그러나 말로는 '국민 누구나 #부동산 간접투자' 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하지만, 오로지 공급자에 대한 기준으로 일방적인 상황들이다보니, 아직도 저변확대를 위한 리츠 소비심리 확대, 소비 필요성은 그닥 높은 저변확대가 아닌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소비자 심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된 지금의 상황들은 공급자에게 경종을 울릴 것이고, 그런 전략적인 소비심리의 꾸준한 관찰, 그리고 소비를 진작시키도록 생각을 전환하게하고 필요성을 인지하는 그 순간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의 접근은 공급자인 디벨로퍼 에게는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광고에대한 아이디어, 여러가지 수단을 강구하고 함께 코웍한 전략적인 플레이 등이 지갑을 꽁꽁 싸맨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하는 것~ 바람불 때 옷깃을 꽉 잡은 나그네의 모습이 아닌, 더위에 옷을 벗어 던지는 나그네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찰과 온정의 손길, 눈길을 보내주는것이 필요하듯~
그렇게 #부동산시장 의 소비자에 대한 자세, 시각 등이 조금은 변화 되어야한다. 더더욱 유머러스하고, 유연한 모습과 그리고 즐거운 그 무엇이 될 수 있도록 되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공산품처럼 대량생산해서 그냥 기호에 맞게 고르는 것들과는 차별화 되어야하고
그런 생각들이 소비자에게 어필되고 소비자가 공감되어져야하는 것이어야한다. '브랜드'가 단순 동그란 파란것 등의 것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라나는 그 무엇이 되어 생각을 움직이고, 그 생각이 지갑을 열 수 있도록...고급리, 경기침체 라고 하더라도 합리적인 심리로 그렇게 소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상황이 되도록 심리를 자극하는 전략적 마케팅이 되어야한다. 
그래야 모두에게 이로울 수 있고 결국 스스로의 사업에 가장 이롭게 되는것이 아닐까~

그런 시장이 되도록, 소비자의 심리가 더 존중받도록 모두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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