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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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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0% 아래로 떨어진 명동의 공실률

명동 상권 공실률 6%대 '활기'…가로수길은 40% '울상'



  1.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전년대비 245% 증가하며, 명동의 상권 공실률이 10% 밑으로 떨어진 반면,
    가로수길 상권은 공실률이 40%에 육박함


  2.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서울 6대 가두 상권의 올해 2분기 평균 공실률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18.3%를 기록함

    • 명동은 특히 1년새 공실률이 14.5%에서 6.8%로 내려감

      • 명동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홍대의 약 2배, 이 외 상권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가량 차이

      • 명동권은 강남과 달리 주변에 호텔이 밀집해 있어 자연스레 외국인 유동인구가 몰린 것이라 볼 수 있음

    • 강남 상권은 2분기 기준 20%, 한남, 이태원은 11.5%의 공실률을 보여줌

    • 가로수길은 같은 기간 36.5%에서 39.4%로 공실률이 되레 증가했고 청담 상권도 17.4%로 전년 동기(16.3%)보다 1.1% 증가


  3. 명동 상권 공실률은 해외 주요 상권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

    • 뉴욕의 경우 올해 2분기 기준 공실률이 14%를 유지함

    • 홍콩은 10.5%, 중국 상항이는 9.3%, 싱가포로는 6.7%를 유지함

    • 일본 도쿄만이 1.0%으로 현저히 낮았음


  4. 6대 상권이 모두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매출 수준을 회복한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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