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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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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주택 정부 정책 및 사업 방향 변화

초고령사회 진입 앞두고 시니어 주택 시장 치열


  1. 근래 고소득자의 전유물이였던 '시니어 주택'이 중산층까지 타깃을 넓힌 대단지로 확대되고 있음

  2. 내년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만큼 공공뿐아니라 민간도 앞다투어 사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임

    • 현대건설은 수지구 고기동에 892채 규모 시니어 주택 사업을 진행 중임

    • 대우건설은 미래 전략 과제 중 하나로 '실버주택 특화'를 선정함

    •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 또한 경기 화성동탄2지구 내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총 2250채 규모의 시니어 주택과 874규모의 오피스텔 공급 사업을 추진중임

    • 서울시는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어르신 안심주택'을 주친 중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85% 수준으로 도시 중심부 역세권에 조성될 예정임

  3.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도 주거 비용을 낮춘 시니어 주택 공급을 위해 정책에도 변화를 주고 있음

    • 지난달 26일에도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폐교를 노인복지주택으로 활용하는 것을 허용함

    • 정부는 올해 7월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며 분양형 실버타운을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허용

    • 시니어 레지던스 조성을 위한 건설 자금에 주택도시기금 공공지원 민간임대 융자로 지원하기로 함




정부의 정책 중 분양형으로 허용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금까지의 지방 시니어 주택 실패 사례를 보면 실효성에 의문이 듦

기대수명 - 건강수명 = 의료 및 간병이 필요한 시기

기대수명은 증가 중이지만 건강수명은 보합 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시니어 주택의 수요는 증가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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