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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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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건설 관련 기사 요약 3

   기간도 길고, 비용도 높지만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하는 이유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속도 내는 목동… 목동우성 건축심의 통과 (naver.com)


  1. 10일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양천구청으로부터 건축심의를 통과함

  2. 리모델링은 수직증축과 수평증축으로 나뉘는데 각각 안전진단에서 C등급이상, B등급이상이라는 조건이 존재하며, 해당 아파트는 C등급을 받음

  3. 따라서 외관은 지하 4개층, 지상 1개층이 커지고, 전용면적도 84에서 108으로 넓어질 예정임

  4. 목동우성아파트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역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중임

  5. 모두 용적률이 300%에 달하는 높은 소규모 단지들로 재건축은 어렵지만 리모델링은 가능함

  6.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비도 높고, 기간도 길지만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음

    •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에 리모델링이 가능함

    •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부채납을 하지 않아도 됨

    • 기반 시설 확충 및 정부 시작사업으로 1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음


국내 최고가'노른자 땅' 이지만 결국 인허가 리스크 앞에선 어쩔 수 없을 만큼 인허가는 중요함


`100억 아파트` 나인원 한남 옆 폐허? (naver.com)



  1. 대한민국의 최고가로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단지의 남측에 붙은 땅이 2015년 미군이 철수하며 지금까지 10년간 페허로 남아있음

  2. '부영'은 국방부로부터 1200억에 취득하며 고급 주택으로 개발하려 했지만 서울시는 이 땅을 공원을 만들 계획을 세움

    • 본래 1979년 도시계획상 공원부지지로 장기미집행으로 2015년 공원시설 해제가 유력한 땅이였지만 해제가 연기

  3. 이에 부영은 재산권 침해 소송이 최종 대법원에서 패소했고 이어 1심 행정소송 역시 패소했지만 항소

  4. 서울시의 실시 계획 인가가 확정되면 강제매수에 들어가지만, 현재 토지보상비는 4614억원으로 상승함

    • 2021년 서울시가 보고한 한남근린공원 조성 총사업비는 4653억원임

  5. 본래 서울시는 용산시와 토지보상비를 절반씩 부담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예산 문제로 용산시가 빠지며 서울시가 온전히 부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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