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후배분들을 모셔서 디벨로퍼 선배로서

사업지 발굴 및 수지분석과 관련된 '강의'를 하게되었다. 

1시간 설명하고 30분은 질의응답.

디벨로퍼를 꿈꾸는 그 후배분들의 질문도 질문이지만, 엄청나게 다양하고 넓은 부동산의 흐름속에서 내가 겪은 그 경험치가

인사이트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강의자료를 준비했다. 

꼰대처럼만 보이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겸손하고 또 팩트에 근거하게 그리고 소신있게 준비하려고 연습을 하지만 그 떨림이란. ㅎㅎ

경쟁 PT가 훨씬 더 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니, 카메라 켜두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보는 유튜브 혹은 방송에서의 디벨로퍼 강의란 어마어마한 중압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대단한 분들이다 싶다. 

딜 아고라 강의하시는 분들 또한... 존경이 밀려온다. 

땀 흘리지 않고 잘 임무 완수해내기를 

그리고 후배분들에게 하나라도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신 연습하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