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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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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층간 소음에 대한 헷징방안?]

가장 높은 층에 살다보니~ (이전까지는 6층 수준.... 거주)

층간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 

But, 

은근히 아래층에서 우리집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의 역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이다.


한번도 찾아오거나,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은 적은 없지만, 

사람의 기준이 모두다 제각각 이기도하기때문에 아래층의 기준으로 볼 때

우리집이 층간소음 유발자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아예 없지는 않다. (이전 집에서 스트레스를 엄청 나게 받았던 터라~)


문득,

층간소음 해결에 대해서의 문제 해결, 헷징방안으로

민원을 제기한 집이 있다면 그 윗집과 아랫집 이렇게 3개의 층이 하나의 '블럭'으로 묶어서 대응을 해보는거다. 




즉, 10층 아파트에서 8층이 민원을 넣으면,

7,8,9층 이렇게 3개 층이 하나로 묶여서 상담을 받든, 층간 소음 해결을 위한 그룹이 되는거다. 


장점이라면,

9층을 향해 이런저런 소음 스트레스를 쏟아내는 8층의 입장을

바로 아래층인 7층이 지켜보는 상황속에서 아마 8층은 자유롭지 못할 수 있는 그 효과를 노려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가장 핵심이다. 


청소기, 걷기 혹은 새벽의 씻기 등등에 대해서

기준이 빡빡했던 혹은 청렴결백했던 8층이 주장을 강하게 한다면

바로 아랫층이 7층에서 이를 정말 명확하게 반증해 주지 않을까~ 

그런 상황이라면 아마 기준 빡빡하게 9층에 대해 이런저런 불만을 토로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건축 단게에서부터 웬만한 부분의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력을 확보해야함은 기본이 되어야할 것이다. 


더더욱 함께 살아가야하는

고밀도 사회가 되어지는 상황속에서

함께 헷징방안을 더불어 사는 상황을 조성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주저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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