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디벨로퍼 P
의뢰
2024-07-01
11
0
마케터 룸
[운정신도시 3,4블럭 - 사전청약 취소관련 기사를 보면서~]

MBC뉴스데스크 에 나왔네요...

유명 (3대 시행사) 시행사에서 진행하던 거라는데~ 

6억5천만원 분양가 (분상제 대상)로 수십대일의 성과로 '사전청약' 받았는데

시공사 연결하지 못해서 취소하고, LH에서는 해지통보 보냈다고 하는 내용으로... (네이버 뉴스에서도 나오고)


분양가를 높여서 (시공사에서 보거나 대주단에서 볼 때 수익성이 나오게~) 라도 사업을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토지 계약금을 시행사에서 날리고, 수분양자 사전예약을 취소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네이버 기사에서 보니, 새로운 매수자를 찾겠다고 하는데~

그럴 경우 기존에 사업시행자에게서 받은 몰취한 계약금 그리고 사전청약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한펴으로는 토지가격이 기존 사업자 (계약금 몰취된)와 같은 가격이라면 숫자를 다시 놓아도 채산성, 사업성이 없을텐데~

미숙한 행정처리 (사전 예약자에게 문자 한통 보내고 끝이라네요)에 대한 공분과

판매가격에 대한 고수 등의 상황들이 리스크하게 돌아갈 듯 보여집니다. 

늘 손님은 '왕' 이라고하면서 그 손님인 수요자들의 닫힌 지갑에 회사의 운명도 좌지우지되고 

그렇게 중요한 수요자들에게 문자 한통만 보내는 상황들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시공사의 브랜드를 보고 건물을 구매하는게 아니라

시행사의 소비자 밀착도, 로열티 등으로 구매하는 그런 날이 오기는 올 까요? ㅎㅎ

결국 '서비스' 업인건데~ 

어마어마하게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모두다 시공사에게 물려주고서는 홀로 고생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시 주저리...해봅니다.


3,4블럭은 집에서도 보이는곳이니 그곳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또한, 디벨로퍼도 마음 단단히 그리고 180도 다르게 먹고, 소비자를 더 로열티 있게 대우하고 또 상호 교류함에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떄가 아닐까 싶네요.


소비자만 잘 모았다면, ㅎㅎ

강세 보이는 지역에서 지주택 등 진행해도 (리츠, 간접투자 형태로~) 아마 대성공을 했었을지도 모를....(너무 긍정적인가요? ㅎㅎ)


여튼,

소비자 좀더 가깝게 잘 대우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지내보기를 바래보면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