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 '준주택'전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착공 물량이 줄어들면서 공급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비아파트 강화 방안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곡 르웨스트 등도 소유자 동의를 받아 변경을 추진하고 있네요.

서울 수도권에 위치한 생숙 대부분이 역세권 등 주요 입지에 위치한 만큼 용도전환사례가 늘면 공급은 늘어날 것 같습니다.

거주 목적으로 이용가능 하도록 10월까지 한시적 허용했던 

오피스텔 용도변경 특례기간은 연장할 것 같습니다.

현재 10월전 접수한 건들은 선별적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주차대수를 200M2당 1대 이상두고 복도폭이 1.5m를 넘기면 가능합니다.

여기서 가구당 주차 1대, 복도 1.8m확보시 준주거로 허용도 해주겠다는 취지의 발표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오피스텔 건축기준에 적용되는 발코니 설치금지, 전용 출입구 설치, 바닥 난방 설치 제한, 전용면적 산정 방식 규정도 완화될 예정입니다.

다만 형평성을 맞추기 위하여 시장에서 요구하는 주차대수 조정 등 기준 완화는 힘듭니다.

적어도 인근 부지를 확보하여 주차공간 등 주거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