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리즌아이
의뢰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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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동산 PF정상화와 건설업계 리스크 대응방안

딜아고라는 부동산개발사업 교육을 위한 플랫폼입니다.

교육은 부동산개발관련된 건설/금융/신탁/설계/실내건축/실물

그리고

자문 분야인 법률/회계/세무/감정평가/마케팅/인허가로 나뉩니다.

방법은 인터넷강의(인강)과 칼럼을 선택했습니다.

칼럼을 유인할 요소로 출판과 상금(좋아요 1등 100만원, 구독 1등 100만원 등)이 있습니다.

강의는 매출액쉐어로 가구요.

소개를 마치고 오늘 부동산PF정상화 포럼을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는 국토교통부와 산업연구원 박사님의 발표였고

2부는 교보증권 신탁팀과 신한은행의 시간이었습니다.


2부같은 경우에는 사실 건설사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무비닷컴의 대체재를 홍보하는 자리였습니다.

클린페이(Clean pay+)였나?

기존 시스템 대비 최하수급인의 가압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외에는 기존 시스템과 동일합니다.

질의응답시간에 +매출채권유동화 시스템화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제시를 했네요.


주 내용은 1부에 많아서 정리를 좀 하겠습니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도시로 인구 집중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부동산 가격 급등현상이 발생했죠.


1955년 도시화율은 20%였는데,

2023년도에는 92%까지 올라갔습니다.

도시화율이란 총인구대비 도시거주 인구비중을 뜻합니다.


현재 국내 부동산PF위기는 이런 도시화율로 인하여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 상승에 대한 낙관적 예상

시공사 신용보강에 기반해 실행되는 일종의 담보대출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2022년 하반기 신용경색 발생이후 PF시장은 사실상 중지가 되었죠.

이 위기는 레고랜드 강원도 사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전 칼럼에서 다룬 적도 있었는데, 금융은 정말 시그널이 중요합니다.

금리가 내릴 것 같아서 주식이 오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실제 평소 PF보다 10%도 안되는 양만 체결되었고

그 10%도 10대건설사의 분양불 선순위 단일 트렌치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99%였습니다.

그게 아니면 그룹사의 신용보강이 있었죠.


최근 국토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은 토지가의 30%, 지방은 토지대 0여도 사업성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LH나 캠코 등을 통하여 토지를 매입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대로 가면 결국 장기침체가 길어질 것을 모두가 알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령 국가 발주를 평소보다 15%더 많이 내는 식으로요.


이러한 돈으로 건설사들이 각종 조합 및 협회와 펀드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당초에는 정부가 좀 도와주는 것도 생각했지만 부채비율이 305%라고 합니다.

버는 거의 3배가 부채는... 솔직히 부실 아닌가요?


건설사(시공사)는 각자도생, 해외 수주가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뭣이여?

말이여 방구여


각자도생이 해결책이라니...

해외수주 좋은거 누가 모릅니까?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쌍용건설 말고 할 수 있나요?


좀 도와줘야 하는거지...


이미 용산에서 건설사 오너 불러서 한 번 쪼았다고 하던데

모두 지금 죽을것 같으니 싫습니다 라고 했다면서요...

(이건 카더라 통신임)


원래 중소형 건축물에서만 운용 중심으로 가고 있었는데

이제 2037년부터는 가구수도 줄어든다고 하니

정말 극심한 국지전에 시달릴듯합니다.


돈을 푸는데 금리로 푸는게 아니라 선별적으로 푸는 것이라서

부동산 상승과 하락은 지역마다 차이가 심해지겠습니다.


결국 인구감소, 가구감소, 경기불황으로 장기침체 사실될 거 같다.

오래갈 것 같다.

각자 도생하고 해외에서 먹거리 찾자.

이 정도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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