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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인센 현황
증권사 인센현황... 줄긴 줄었어도 여전히 많다과장급이 탑 5인것도 대단해<신금투>000 전무 1,813 -000 센터장(상무) 1,413 -000 본부장(상무) 1,343 -000 본부장(전무) 1,243 -000 본부장(상무보) 1,110 -<다올>000 부장 1,865 -000 (前)부회장 1,571 -000 부사장 1,013 -000 (前)과장 805 -000 (前)상무보 789<유진>000 부장 1,507 -000 이사대우 1,348 -000 대표이사 1,021 -000 부장 697 -000 부부장 676 -<현대차>000 책임매니저 1,134 -000 전문상무 688 -000 전문상무 672 -000 전문전무 546 -000 전문상무 509 -<상상인>000 상무 2,690 -000 부장 520 -000 차장 1,251 -<하나>000 상무대우 1,009 -000 영업이사 997 -000 상무 846 -000 상무 827 -000 상무대우 725 -<한양>000 센터장 1,568 -000 상무대우부장 1,410 -000 상무대우부장 1,155 -000 차장 1,045 -000 센터장 1,014 -<부국>000 차장 2,106 -000 부장 2,056 -000 상무 1,213 -000 前) 이사보 897 -000 부사장 686 -<IBK>000 상무 1,156 -000 부장 962 -000 영업상무보 631 -000 영업이사 578 -<한투>000 부회장 3,082,668 -000 회장 1,964,622 -000 고문 1,180,745 -000 부장 1,004,440 -000 상무보 909,411<메리츠>000 前부사장 4,050,969 -000 前전무 1,562,528 -000 상무 1,452,935 -000 전무 1,413,458 -000 운용이사 1,401,015 -<삼성>000 영업지점장 3,292 -000 영업지점장 695 -000 영업지점장 601 -000 상무 584 -000 영업지점장 560 -<한화>000 부장 682 -000 부장 670 -000 차장 543 -000 부사장 509 -<하이>000 부장 1,708 -000 전무 1,058 -000 부장 821 -000 과장 744 -000 부장 589 -
참모라는
사는 이야기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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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상가투자 주의사항 》
부동산 상가투자 주의사항 알아보세요.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투자를 목적으로 건물을 알아보는 경우는 흔합니다. 은퇴하고 노후를 준비하거나 현 직장의 수입과 함께 부가 수입을 원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오늘은 상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위험을 최소로 줄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판단됩니다.우선, 상가투자 주의사항 첫 번째는 철저하게 실사해야 합니다. 실사에 포함되는 항목은 다양합니다. 주변 시장 상황이나 구매하려는 건물의 위치, 임차인에 대한 정보, 재무제표나 잠재적 위험 발생 요소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보는 중개인이나 변호사, 조사관 등 전문가에게 조언받거나 함께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재무 분석입니다. 자세한 분석을 통해 수익성과 잠재적인 변화를 추측하는 것입니다. 투자가 목적이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임대소득이나 운영비용, 공실률 등에 해당하는 요소를 파악해야 합니다.세 번째는 시장조사입니다. 아무래도 주변 환경에 의해 유동 인구나 소비 상황 등이 파악될 수 있기에 건물이 위치한 주변의 부동산 시장과 경제 상황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공급이나 수요의 역학, 향후에 개발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면 임대 소득이 늘어나거나 시세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지 봐야 합니다. 다음은 임차인에 대한 평가입니다. 건물을 임대한 후에는 임차인과 계약해야 하는데 임차인이 안정적인 재무를 가졌는지, 평판을 파악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임대 기간에 임대료나 기타 문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합니다.법적인 부분은 자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역 제한이나 건축법, 환경 규정 등 전문적인 부분은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다음 재산 검사인데, 이는 건물이나 시스템, 구성요소를 평가하고 유지 또는 수리하는데 발생하는 비용을 계산하는 겁니다. 갑작스러운 경제의 침체나 또 다른 이유가 발생했을 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는지, 장기 공실 등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잠재적으로 어느 정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산 보험이 적용되는 범위, 책임 및 보호, 시장 변화 등 임대 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출구전략입니다. 이는 나중에 부동산을 매각할 경우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물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예측해 두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설명해 드린 상가투자 주의사항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똑똑
사는 이야기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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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서류와 계약시 유의사항
보통 거래를 진행하는 주체가 개인이냐 법인이 냐에 따라 준비해야 할 부동산매매서류가 달라 지며 아울러 대리인을 통해 계약을 진행할 경우 에는 필요 서류가 더해지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 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계약일이나 잔금을 치 르는 시점에 따라 마련해야 할 서류가 달라 더 욱 꼼꼼하게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해당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할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대부분 확보할 수가 있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겠습니다부동산매매서류는 매도할 경우와 매수를 진행 할 때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주택을 매도하는 사람이라면 집문서라고 할 수 있는 등기권리증 이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보통 처음 집을 구입하 는 과정에서 법무사로부터 제공을 받게 됩니 다. 거래 시에 꼭 필요한 서류로 안전한 곳에 보 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분실할 경우 다시 발급받 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분실하였다면 자신이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 가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울러 신분증과 함께 도장이나 임대차와 관련된 계약이 있을 경 우 해당 서류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상가일 경 우는 사업자등록증도 꼭 준비해야 합니다.아울러 잔금을 치를 때에는 이와 함께 주민등록 초본과 매도 용도의 인감 증명서, 장기수선충 당금과 관련된 명세서를 비롯하여 공과금 영수 증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만약 임대인 이 있는 경우라면 계약서 원본을 부동산매매서 류로 꼭 제출해야 합니다. 매수할 경우에도 기 본적으로 신분증과 함께 도장이 필요하며 계약 금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잔금을 치르는 날 에는 매매가 이루어진 계약서 원본과 함께 주민 등록등초본이 필요하며 가족관계증명서도 요 구되며 계약을 대리할 경우 대리인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겠습니다부동산매매서류는 보통 계약 시점과 가까운 기 간 내에 발급받아야 하며 법인이 매매 계약을 할 경우 다른 서류 제출이 요구됩니다. 아울러 이런 필수 서류를 잘 준비해야 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해당 주택의 등기부 등본을 비롯하여 토 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를 세밀하게 살 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잔금을 치르는 날에 는 큰돈을 주고받게 되므로 더욱 신중하게 과정 을 밟아야 하겠으며 특히 매수인의 경우라면 매 도한 사람의 계약서상 주소지와 인감증명이나 등본에 기재된 주소가 동일한지 정확하게 살펴 야 하며 근저당 등과 관련된 기재 사항이 있는 지 면밀하게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하블리
사는 이야기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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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지세 개념과 납부 금액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당연히 거래에 따른 일정 금액의 세금이 부과되게 마련이죠. 토지를 비롯하여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등 모든 형태의 부동산에는 거래 전 과정에서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납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여러 세금에 대한 과세 조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숙지하게 되면 다소나마 절세를 하여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많이 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부동산 인지세 역시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먼저 인지세의 개념부터 정확히 파악해보면 재산상으로 권리 변경이 이루어지게 될 경우 필수적으로 작성되는 계약서나 여러 증명서에 대하여 적용되어 부과되는 세금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부동산을 비롯하여 금융 관련 상품 거래, 자동차 등 소유권 변경에 따른 등록서 등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많은 금액이 오가는 부동산 거래 상황에서 중요하게 적용되는데요. 주택법에 의거하여 소유권에 대한 변경이 생길 때 계약서 작성에 따라 부동산 인지세가 부과되므로 정확한 금액을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부동산 인지세는 사고파는 과정에서 명의 변경이 이루어질 경우 이를 문서로 남기는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이라고 개념 정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계약서에 적힌 거래 금액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요. 큰돈은 아니지만 단계별로 2만 원에서 최대 35만 원까지의 금액이 발생하게 되겠습니다. 10억 원 이하일 경우라면 15만 원 정도를 내면 되고 이를 초과하게 되면 35만 원까지 적용이 되겠습니다. ​​
고무줄
사는 이야기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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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의 가격은 비싸다?(feat, 천장이 뚫렸다)
안녕하세요 엠지뱅커입니다. 요즈음 서울 부동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의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그런데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다 vs 원래 비쌌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강남의 아파트가 평당 1억원을 찍었고, 토지 가격도 평당 1억원을 하고 있습니다. 1억이라면, 아파트 34평이면 34억인데요. 정말 무지막지하게 비싸죠??!오늘은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에 대한 제 견해를 말씀드려볼게요. 과연 이 가격이 정상인지, 아닌지 말이에요. 일단.. 서울 강남, 용산 같은 주요 지역의 아파트가 우리나라 전국으로 치면 몇 프로나 될까요? 제 생각에는 0.1% 정도 될 것 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정원이 400명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요. 400명 중의 0.1%면 1명이 채 안되는 것입니다. 1%면 4명 정도인데요. 즉, 0.1%는 전교 1등, 전교 2~4등까지는 1%인 것이죠. 그만큼 상위 0.1%~1%는 희소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학창시절에도 전교 1등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전교 1등과 비교한다면 어떨까요?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즉, 강남, 한남동 같이 고가 아파트를 보며 부동산 가격이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해봤자, 크게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가 아파트에 살고 싶은 수요가 공급도 많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니까요. 또 한가지! 오늘 정말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바로 이겁니다. '서울의 천장이 뚫렸다!'불과 몇 년전만 해도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라고 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올랐을까요? 사진 삭제아마도 강남의 '타워팰리스'를 떠올리셨을 겁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가장 높은 가격이 100억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 100억짜리 아파트가 가장 비싼 아파트일까요?? 아래는 제가 150억 이상 아파트로 검색한 것인데요. 사진 삭제사진 삭제래미안 원베일리 250억사진 삭제아크로리버파크 200억사진 삭제ph129 210억 사진 삭제에테르노청담 220억사진 삭제한남더힐 200억 이거 보고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물론, 이거 다 합쳐도 1000세대나 될까말까 하지만 이제는 200억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가 생겨났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200억 넘는 주거용 건물은 있었습니다. 대기업 회장님들이 사는 단독주택이었죠. 그런 주택들은 일반인들에게 가격도 오픈되어 있지 않았고, 내부가 어떻게 생긴지 알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ph129, 에테르노 청담, 나인원 한남 같은 초고가 아파트들의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친숙해진 것이죠. '닻내림 효과'라고 아시나요? 행동 심리학에서 나오는 단어인데요. 사람들이 기준점을 정하면, 그 기준점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9억이라고 생각하면, 9억을 기준으로 비싸다, 싸다를 생각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초고가 아파트들이 생기면서, 이 기준점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강남의 34억 짜리 반포자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도 200억 짜리 아파트를 보며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더 올라야 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아파트라는 것의 가격은 토지 면적과 건물 면적의 합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초고가 아파트를 기준으로 면적을 계산하면 가격이 더 비싸져야 맞는 것이죠. 물론, 이건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저는 앞으로도 이런 초고가 아파트가 계속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양이 잘 되면, 건설사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죠. 실제 제 생각이 맞을지, 틀릴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엠지뱅커
사는 이야기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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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서울 부동산 시장, 하반기 더 오른다
전월세·분양가 상승 매매 수요 키워미분양 쌓이는 지방, 온도차 심화이미지 크게 보기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본 서울 전경. 사진=곽경근 대기자서울 아파트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 9월 둘째주(0.4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또 지난 5월 셋째주(0.03%→0.05%) 이후 10주 연속 상승폭이 이어지고 있다.지역별로는 서울 성동구가 한 주 새 0.52% 뛰며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송파구(0.56%), 서초구(0.46%), 강남구(0.42%), 마포구(0.40%), 강동구(0.37%), 용산구(0.39%), 서대문구(0.37%) 지역도 상승세를 기록했다.거래량 증가도 두드러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062건으로 전월(5062건)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 이는 집값 급등기였던 2020년 12월(7745건) 이후 3년6개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은 12억원을 넘어섰다. 2020년 12월 처음으로 월간 평균 매매가가 10억4144만원으로 10억원대를 돌파한 이후 약 3년여 만에 2억원이 올랐다. ‘집값 고점기’로 분류되는 2021년 말~2022년 초에도 가장 높았던 금액대는 11억5778만원(2022년 4월)이었다. 그러나 지난 5월(11억9882만원) 이미 평균 거래금액은 2022년 4월 수준을 넘어섰다.서울 중심의 과열 양상은 수도권으로도 번지고 있다. 경기도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해 전주(0.06%)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주로 과천(0.44%), 성남(0.23%), 수원(0.16%) 등 서울 인근 지역이 상승장을 이끌었다.그러나 지방은 침체가 지속되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129가구로 집계됐는데 이 중 80%(5만7368가구)가 지방에 위치했다. 미분양 물량 적체와 분양 침체가 이어지며 지방은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이 0.55% 오를 동안 지방은 0.98% 하락했다. 입주 물량이 적체되고 있는 세종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4.85% 떨어졌다. 이어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도 2.56% 내렸다.전문가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시장 과열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이 지난 2년간 침체기로 거래 절벽 수준이었다”며 “전월세 시장으로 옮겨갔던 매매 수요가 전월세 가격 상승과 신축 분양가 증가로 인해 다시 매매 결정으로 돌아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 물량이 부족하고 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인식으로 매매 수요가 되살아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연구위원도 “서울 중심의 전셋값 상승과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며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서울과 지방의 양극화에 대한 전망은 엇갈렸다. 윤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들면 당연히 수요가 높은 지역부터 회복을 한다”며 “지방은 시간이 걸리겠으나 패턴에 따라 내년에는 거래 증가 분위기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만 “지방은 부동산 PF 리스크와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는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김연구위원은 “서울과 지방, 주택 유형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kjs651
사는 이야기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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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이 헬리오시티를 넘었네요
신축 인기에 실거래가 역전국내 최대 단지·상품성 장점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디지털타임스DB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라고 불린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 주공 재건축)'이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또 한번 입주권 신고가를 새로 썼다. 입주도 시작되기 전에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로부터 대단지 대장주 자리를 넘겨받는 모양새다.두 단지의 실거래가가 역전된 것에 대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입지보다는 신축 선호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 84㎡ 기준 입주권 가격이 헬리오시티의 실거래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 23억5177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인 28일에도 23억1404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입주권 가격은 거의 매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해당 평형의 입주권은 올해 초만 해도18억~19억원선을 유지해왔다. 지난 4월 20억원을 돌파하더니 5월엔 21억5897만원에 팔렸고 한달 만에 23억원대로 훌쩍 뛰었던 것이다.일반 분양가가 3.3㎡당 3829만원으로 전용 84㎡의 경우 최고 13억204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0억원 이상 웃돈이 붙은 셈이다.작년 1월 분양 당시 미계약으로 무순위 청약까지 진행됐던 단지의 극적인 반전이다. 실제로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 5건 중 1건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이었다. 올해 들어 이달 25까지 입주·분양권 거래는 총 2만5706건으로, 이 중 서울 아파트 입주권 거래는 362건이었다. 같은 기간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권 거래는 약 80건으로 조사됐다.올림픽파크포레온은 단숨에 인근 상급지 대단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의 가격을 뛰어넘었다.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이달 4일 22억4800만원, 6일 21억5000만원에 거래를 마쳤고 5월엔 21억원에 실거래됐다. 평(3.3㎡)당 가격으로 환산해보면 올림픽파크포레온은 6912만원, 헬리오시티는 6611만원으로 300만원가량 차이난다.이로써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와 동시에 서울 '대단지 대장주' 자리가 바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과 헬리오시티는 여러 면에서 비교를 해볼 만한 단지다. 둘다 매머드급 단지로 지역 시세를 선도하는 단지들이다. 헬리오시티는 현재 9510가구로 국내에서 단일 분양 단지로 가장 큰 규모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1만2032가구로 이를 뛰어넘는다.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는 젊은 세대 등 매수층도 겹친다.많은 공통점 때문에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두 단지를 둘러싼 기싸움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헬리오시티는 강남3구인 송파구에 있어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들어서는 강동구보다 행정구역상 상급지로 분류된다. 강남 접근성도 헬리오시티가 더 나은 편이라 대치동 학원가 통학 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다.하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입주하는 시점에선 헬리오시티는 이미 7년차에 접어든다는 점과 단지 규모도 올림픽파크포레온이 국내 최대 단지가 된다는 점, 신축인만큼 상품성이 우수하고 둔촌 주공 당시의 배후 인프라가 여전하다는 점 등을 들어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선호하는 목소리도 크다.돈촌동 인근 K공인중개 관계자 "지난해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불발되면서 더 오를 수 있는 가격이 억제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입주 시기에는 더 오를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둔촌주공은 당초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올해 11월로 입주예정일을 당긴 상황이다.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지 않아 최소 2년간 매매와 전세 거래가 모두 불가능하다.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비규제지역인 강동구이고 헬리오는 규제지역인 송파구라는 점도 영행을 준 것 같다. 지금같는 신축 선호가 강한 시기에는 '초신축 아파트'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상승세를 주도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두 단지가 가격 키 맞추기를 계속해서 이어온 만큼 급격히 차이가 확대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xxxman
사는 이야기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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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4년 하반기를 바라보며
2024년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변동이 예상됩니다. 경제 성장률, 금리 변동, 인구 이동 패턴 등 많은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의 확산과 함께 주거지에 대한 선호도가 변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주요 요인1. 금리: 금리는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율도 올라가게 되어 주택 구매 수요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금리 인상이 예상되므로, 이는 주택 구매자의 부담을 늘릴 가능성이 큽니다.2. 경제 성장: 경제가 성장하면 부동산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의 수익이 늘어나고 고용이 안정되면 사람들은 더 많은 자금을 주택 구매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경제 회복이 예상되므로, 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3. 인구 이동: 팬데믹 이후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를 떠나 교외 지역이나 중소 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특정 지역의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고, 다른 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4. 재택근무와 주거지 선호도 변화: 재택근무가 지속되면서 넓은 공간을 가진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단독주택이나 넓은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전망2024년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성장과 금리 인상, 인구 이동 패턴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부 지역은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다른 지역은 정체되거나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나 주택 구매자는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방선호
사는 이야기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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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로 점쳐보는 부동산 시장
수도권 불황 이기는 곳에 `고속철도` 있다, GTX로 점쳐보는 부동산 시장지난 6월 과천, 군포, 의왕, 화성 아파트가격 상승 전환… GTX 지나는 지역 공통점GTX역 인근 아파트들 시세 회복, 신고가 나오기도금정 푸르지오 그랑블 석경투시도연초 마이너스에서 출발했던 수도권 아파트시장의 흐름이 상반기를 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5월 0.05%, 6월 0.26% 등으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물론 지금의 흐름은 서울 아파트 시장의 영향이 크지만 경기지역 도시들도 6월 들어서는 상승, 전환된 곳들이 많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여러 상승지역들 가운데 GTX와 관계된 도시들이 다수 분포한다는 사실이다.실제로 6월 상승지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도시는 1.56% 변동률을 기록한 과천시다. 과천시는 GTX-C노선이 지난다.이외에도 A·D노선이 지나는 성남시(0.85%), C노선이 지나는 의왕시(0.17%)와 군포시(0.11%), A노선이 지나는 화성시(0.11%) 등 어렵지 않게 상승지역을 찾아 볼 수 있다.주요 아파트들 역시 가격이 빠른 회복을 보이거나 신고가가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4월말 개통된 GTX-A 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102㎡는 1년여 만에 5억 원 이상 올랐다. 지난해 5월 해당 면적은 16억7,000만 원에 거래가 됐었으나 이후 가격이 꾸준하게 오르며 지난해 8월에는 처음으로 20억 원에 거래가 됐고, 결국 올해 2월에는 역대 최고가인 22억 원에 거래가 됐다.또한 GTX-C노선이 연결되는 안양시 인덕원역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삼성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6월 10억 원에 거래가 됐다. 해당 면적은 2021년 하반기 13억 원 안팎에도 거래가 됐었지만 이후 부동산시장 침체로 8억 원대 중반까지 가격이 떨어졌었다. 하지만 올해 GTX-C노선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가격이 회복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GTX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 및 인천지역에서 서울 강남,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GTX가 들어서는 지역과 역을 이용하기 좋은 부동산들은 가치가 현재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착공에 들어간 GTX-C노선이 지나는 곳도 꾸준하게 관심이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금정역의 경우 수도권전철 1호선과 지하철 4호선 환승역인데다 GTX-C노선이 연결되기 때문에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들은 이들 노선이 연결되는 과정에서 꾸준하게 관심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에서 서해종합건설이 시행위탁하며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이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은 군포 벌터·마벨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전용 59~95㎡, 총 1,0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 6월 분양을 실시했으며 현재 59㎡타입은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복합환승센터로 변신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선(인동선) 호계역(가칭)도 계획 돼 총 4개(쿼드러플)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금정역 일대로는 군포 첨단 R&D 클러스터(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며 안양천 약 2.7km구간이 정비되는 등 개발 호재도 갖췄다.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답게 고품격 혁신설계가 적용 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4Bay 위주의 평면과 세대당 주차대수 1.33대, 각 동 라인당 엘리베이터 1대 이상 설치가 된다.한편,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은 계약금 5% 조건으로 선착순 계약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cwle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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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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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일당들 ㅜ
수도권 205억 전세사기 일당 2심도 중형…범죄단체 조직 유죄"직책·역할 분담에 교육까지" 10년·7년…'소액 형사공탁'엔 "피해회복 안 돼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세입자 99명으로부터 임대차 보증금 205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차영민 부장판사)는 29일 사기와 범죄단체 조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연모(39)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구속기소 된 팀장 장모(36) 씨와 명의를 빌려준 이모(41) 씨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7년이 선고됐다.재판부는 "A 사무소는 회사 조직과 유사하게 대표, 팀장, 과장 등 직책과 역할이 분담됐고 이른바 '동시진행' 수법으로 거래하는 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이뤄졌다"며 1심과 같이 연씨 등의 범죄단체 조직과 활동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아울러 "항소심 들어 일부 피해자가 보증보험을 통해 피해액을 대위 변제받았고 연씨 등이 일부 피해자에게 30만원씩 형사공탁했으나, 이를 두고 피해 회복이 이뤄졌다고 평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연씨 등은 2021년 6월∼2022년 12월 세입자 99명으로부터 205억원 상당의 임대차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서울 구로구와 경기 부천, 인천에 지사를 두고 팀장, 부장, 과장 등으로 직급과 역할을 나눈 뒤 그룹 채팅방 등을 통해 범행에 필요한 각종 지시사항을 전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검찰은 이들을 수사해 범죄단체 조직·활동 혐의를 적용했다. 다수의 사기 범죄자를 범죄단체 조직 행위로 묶어 기소할 경우 형량이 무거워져 상대적으로 엄벌에 처해진다.
kim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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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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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 불패도 옛말이 될까요?
원본보기방배5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서울 방배5구역 재건축 기부채납 부지에50m길이 8레인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확정됐다.해당 부지는 당초 초등학교를 짓기로 한 부지였지만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수 급감으로 조합에서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단지)를 포기한 사례로 주목을 받아 왔다.서울시는24일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를 시작하고, 오는29일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설계안은 오는10월 확정된다.방배5구역은29개 동,3065세대 규모로 방배동 일대에서 가장 큰 재건축 사업이다.2010년 최초 정비구역지정과 정비계획이 고시됐고,2013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학교부지의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 정비계획을 수정하면서 사업이 지연됐다.이번에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정비계획 수정 등으로 지연됐던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다목적 체육센터에는 총 사업비743억원이 투입되며,50m길이 8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포함해 농구코트 2개 규모의 종합체육관과 다목적 프로그램실이 들어설 예정이다.체육센터는 어린이공원 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유치원과 사회복지시설 부지도 근처에 위치해 공공시설 간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 조건이 제시됐다.또한, 체육센터 대상지가 남측으로 기존 도구머리공원과 이수중학교가 접하고 있고,10m이상의 고저차가 심한 지형인 점을 감안해, 최적의 계획안을 도출하는 설계안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공모를 통해 제출된 설계안 심사에는 가가건축사사무소(대표 안용대), 보이드건축사사무소(대표 이규상),stpmj(대표 이승택), 이진욱건축사사무소(대표 이진욱), 디아건축사사무소(대표 정현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설계 공모를 통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냥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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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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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고급저택 투자 연예인
방시혁, 개인 부동산 법인 통해 미국 LA 고급 저택 365억 원에 매입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글SNS 보내기원본보기▲ 방시혁 하이브 의장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분100%를 보유한 개인 부동산 법인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수백억 원 상당의 고급 저택을 매입했습니다.오늘(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를 통해 '벨 에어 스트라델라'(BELAIRSTRADELLA,LLC)라는 회사를 보유했다고 신고했습니다.이 업체는 미국을 소재로 '부동산업'을 업종으로 삼고 있습니다.방 의장은 이 회사의 지분100%를 보유 중입니다.하이브는 이에 대해 "이번 공시 대상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라 해당 법인에 대해서도 공시 의무가 발생한 것이고, 실무상 단순 누락돼 정정 공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방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자리 잡은 고급 저택을 2천640만 달러(약365억 원)에 매입했다고 작년 보도한 바 있습니다.방 의장은 이 저택을 해당 부동산 법인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법인명 '벨 에어 스트라델라'는 저택이 위치한 지명이기도 합니다.방 의장은 음악 제작과 현지 음악 네트워크 확충을 목적으로 이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진=MBC제공, 연합뉴스)
gol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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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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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대한 주저리..]
솔직한 마음으로는 아침에 일어날 때 책상 위치를 변경하지 말까? 하는 생각을 안한건 아니다.괜한 일을 벌인건거 싶기도했고 말이다. ㅎㅎ 그러나 변화를 주고 새롭게 뭔가 도모해본다는 것 그리고 밤 늦도록 새롭게 뭔가 내 공간에서 오래오래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아지트 케렌시아 같은 공간에 대한 열망으로 힘을 내게 되었고, 다 정리한 지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커피한잔 마시고 있다.음악을 조금 크게 틀고 말이다 (거실에서 볼륨 20이라면 지금은 2배인 40으로~ ㅎㅎ) 삶에 있어서 변화, 새로운 그 무엇의 시도를 해보는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변화는 집에서 책상을 옮기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고 벌어질 수 있지만, #야생 에서 #디벨로퍼 가 사냥감을 사냥하거나 팀을 이루거나 하는 모든 상황속에서도 벌어질 수 있기도하는 일이다.그때 그 변화에 대해서 뭔가 시도할 수 있는 용기, 변화에 대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그런 첫발, 그 시도가 참 중요한 것일거다. 지금 커피향 맡으면서 흐믓하게 이 느낌을 적어가기 3시간 전 나는 책상을 옮기는 변화에 대해서도 머뭇거리는 모습이 었기 때문에~ 이 느낌 잘 기억해 내고 싶기도하다. 야생에서 그 누군가 멋진 사냥감, 살코기 많은 사냥감에 대해서 사냥을 제안할 때 기꺼이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판단해 낼 수 있는 그런 베이스가 생겨났다고 생각이 든다.삶에 변화가 있다는건 없는것보다는 좋은 신호일 수 있다는걸 명심하자. 매일 정해진 루틴과 1년 12개월 늘 비슷한 생활 주기가 주는 편안함도 무시못하겠지만, 그렇게 살아나가는 것은 인생, 삶에 있어서 그닥 큰 밑거름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니까 말이다.더더욱 부동산업계의 일원이고 야생, 혹은 사파리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더더욱 안주의 루틴이 주는 포근함에 기대어 스스로의 잠재력을 억누르지 말기를 권해본다. 봉인을 풀고, 하늘로 머리풀고 올라간느 연기처럼~ 그렇게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래본다. ㅎㅎ 그러니 삶에 있어서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더 즐겁고 기쁘게 맞이해야할 것이다.변화의 끝에 누릴 그 달콤함, 그리고 상상 못할 ‘특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늘 바로 지금 의지가 약해지려고하는 스스로를 독려하자. 분명 잘 될 것이리라. 순리대로 말이다. 그게 바로 변화가 주는 선물이고, 변화가 의미하는 큰 뜻일거다. 그리고 그게 변화의 힘이다.그러니 변화를 두려워하지말자.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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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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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는 협업이 필요하나, 종종 꺼려지는 제안이 있을수도~~~]
제안의 신뢰성? 혹은 등급?지인의 전화가 있었는데, 받지 않았다.그냥 받아봐야 #스트레스 로 쌓일 듯한 느낌이 들어서 받지 않았다.‘곧 전화드리겠습니다’ 라는 미리 등록된 상용구로 답을 했고, 아마 다시 전화가 오기 전까지는 전화를 안할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왜 전화를 안 받았는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해본다.1.피드백 ( #피드백부재 )얼마전 지인이 회사에서 채용하려는 포지셔닝이 있는데 소개를 좀 해달라고해서 좀전에 전화를 받지 않은 지인을 소개시켜주었다.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해 줄때만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회신이 있었고, 채용 담당자인 지인의 번호를 넘겨주고 통화해보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이렇다할 피드백은 없었고, 채용 담당자인 후배는, 내가 소개시켜준 지인이 일정이 안 맞는다고 했다면서 소개시켜주어서 고맙다고 했다고… 분명 내가 일정 설명할때는 일정이 맞을 거같다고 하더니~ ㅎㅎ 그리고나서 한달 가까이 전화가 없다고 오늘 젆와가 왔는데~ 그냥 애초에 안 들은셈 치자는 마음이 들었는지 그 전화의 내용이 궁금하지도 않는다. 상호 피드백을 해주는건 필수가 아닐까 싶은데 말이다. 이야기 들어봐야 신경써야하는 가짓수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불길한? ㅎㅎ 그런 생각이 들다보니 더더욱 전화를 받고 싶은 유인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러니 소통, 피드백을 잘 해주어야한다 뭐든간에 말이다2.평소의관계늘 그랬지만, 아이디어가 좋고 생각이 재미난 치인인건 인정하나, 한번 꽃히면 다른것을 제대로 보지 않고 그것만 보는 성향이 있다보니..( 귀가얇은~ ㅎㅎ) 그 흐름에 편승해주지 않으면 서운하다고 하고, 또 그 흐름에 편승하자니 이래저래 피곤함만 더하는 상황이 되는경우가 많았었다. 그렇다보니 간만에 연락이 오는 이 상황은 뭔가 이야기를 하거나 도움이 필요함인듯한데, 그 상황속에 평온을 추구하는 내가 들어가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스스로의 방향성을 잘 세워서 잘 해나가기를 바랄뿐,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해내고 싶지 않다는 느낌이랄까….위의 2가지 상황이 딱 생각이 겹치게된다.그 지인의 사정과 내 스스로의 사정이 결합되어지다보니 애써 전화를 받고 그 국면으로 나를 넣어두기 싫었나보다.듣기에 힘써야하는것은 맞지만, 내가 듣기에 힘쓰려고하는 대상의 범위에서 벗어난 이야기라는 판단은 이 잣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든다.이왕 듣는거라면 조금이라도 건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생각이 있기때문이다.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다.나역시 지인들에게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협조를 부탁할 때가 있기도한데~이럴 경우 상대방역시 지금의 나와 같은 생각으로 나를 대한다면~ 그 래서 듣는 둥 마는 둥 한다면 지금의 나처럼 전화를 패씽하거나 혹은 대답을 머뭇거리면서 지금의 나와같은 생각, 나도 모르는 나를 평가하고 그렇게 단정짓고 그렇게 넘어가는 상황이라면~ 하는 ‘아찔한’ 생각을 하게된다.그러니,평소의 행실 그리고 진행된 상황에 대한 피드백 등의 소통 등도 참 제대로 되어야하는 것을 느끼게해주는 상황이라고 단박에 얼굴 화끈거리게 가슴 뜨겁게 이해하고 있는 중이다.혹, 지금의 내가 내가 전화를 #패싱 한 그 지인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나를 바라보는 (나만 모르는) 또다른 지인이 있을 수 있을거다.아마 그런 지인이 있다고해도 그냥 내가 알아차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1.어차피 메아리되어 되돌아 오고 사장될 것인데, 헛수고? 공허한 외침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으며,2.알게되면 #반품 할 수 있을테니 ㅎㅎ 그냥 모르는게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기도하다.여하튼#야생 인 곳에서의 #비즈니스 는 이렇게 복잡하기도하고 참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얽혀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연계되어 움직이는 곳이기에 더더욱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아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늘 한결같은수는 없겠지만, 내 스스로 평가하는 내 느낌과 동일한 수준정도로 외부에서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 같았으면 같은 무게감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물론 아니어도 상관없다. 신경쓸 상황도 아니고 모두다 신경쓸 그런 것도 아닐거다. 그냥 난 내 흐름대로 간다.그러나, 그 지인에게는 전화하지 않을 거같다. 복잡하거나 현재에 추가로 무언가를 더해서 에너지를 쓰는것은 지양하고 싶다.ㅎㅎ미안하지만, 기회는 충분히 준거같다.각자도생하자~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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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클로징 이젠 좀 지치네요.
요즘 들어 딜 클로징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수년간 구조화금융을 해왔는데, 최근 상황은 특히 더 까다로워진 느낌이에요.대주들이 안정적인 재무와 실물담보, 우수한 신용등급 또는 보증인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요즘 검토 중인 딜들을 보면 정확하게 니즈를 반영한 물건 찾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특히 대주가 원하는 '우량 Deal'은최근 1금융권에서 3~5%대의 저금리와 높은 한도로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서,이런 기업들을 증권사로 끌어들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어쩌면 부동산으로 가야 할 자본들이전부 기업여신 쪽으로 몰리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저희만 하더라도 기업여신에 더 치중하고 있으니까요...실제로 최근 시중은행들이 기업금융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고객사를 찾아가면 은행에서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경우도 많이 목격하고 있습니다.프론트에 있는 분들은 이런 현실을 빠르게 파악하지만미들오피스 쪽으로는 이 상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수주가 더 힘들기도 합니다.검토 딜이 많고, 시장을 읽기가 어려운 부서이긴 하지만부실 경험까지 있으면 거의 역적이 되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부족한 딜이라도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는 모든 파트너사분들 감사합니다ㅠㅠ저도 더 좋은 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함께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좋은 시절을 다시 만들어봅시다.
동산부동산
마케터 룸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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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시기의 ‘지식산업센터’ 매각자문 업무를 진행하는 단 한가지 목표!]
‘핫’ 입지인 ‘성수동’에 있지만,태생적인 리스크를 지닌 = 지식산업센터시행사 책임자가 20년 알고지낸 선배였고,추어탕집에서 긴시간 이야기를 나누다보니~마케팅적인 지원과 발주처의 ‘무조건 된다’고 하는 헛된 자존심? 아니면 시장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도했다.‘너 어떻게 하는지 보자~’ 라던가‘아니 이렇게 하면 되고 이렇게 쉬운데~ 이걸 못해?’ 하면서 발주처에서 팔짱 끼고 있는 현장은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에~노하우를, 지식을 팔아야하고 나 스스로를 갈아넣어야하는 입장에서는그런 발주처, 그런 사업지, 그런 프로젝트를 피해야한다는 느낌아닌느낌이 있었기도 할 것이리라.강남권의 하이엔드 상품들도 다 나자빠지는 상황속에서‘성수동’ 에 있다고해서 무조건 이라는게 통용되는 시장 상황이 아니기에~해당 ‘자산매각자문’의 핵심 목표는 단 한가지이다.“시장이 회복 조짐이 되었을때,지금 어둠의 터널, 먹구름이 몰려오는 곳에서의 ‘외침’ = 즉 상품 존재에 대한 어필이가장 우선순위로 ‘아~ 그상품’ 하고 떠올리는 사다리의 가장 맨 꼭대기~를 차지하게하는그런 연상, 기억이 되도록하는것~!“ 이다.그래서 더더욱발주처가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여유롭게 바라봐 주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다양하게 주변에 알리고 또 알리기위해서 노력하고 있기도하고,단신 기사를 수십건 송출함에도 비용주체 상품의 이름이 거의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전략도 수립하였다.나혼자 살자는것이 아닌모두가 잘 살자는 차원의 거국적인 띄우기? 라면 어떨까하는 전략이다.그머리 내려가고,주변에서 성공, 이익실현에대한 이야기가 나오고~투자는 해야겠는데~ 단박에 기억하는 상품들이 없을 투자자의 기억속에~딱 한자리 차지하는 그런 상황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보면서~더더욱 경기 회복, 소비심리 상승 등을 바래본다.
디벨로퍼 P
마케터 룸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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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라도 안부를 묻고, 업무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것~ 그것이 회복의 조짐 아닐까 싶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매각자문' 용역을 수행 중이다.IM 자료를 지인들에게 발송하면서2022년 시작된 고금리 여파의 부동산개발 침체기 이후 오랜만에 서로간의 안부를 묻는다.다행인건,그때는 느끼지 못했던 '약간의 기대감?' 같은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랄까~긴 터널이 끝나간다는 그런 희망적인 느낌을 음성에서, 카톡의 대화 내용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특출난 재능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시장의 전반적인 기류를 역행하기는 어려울 것이기에~다들 그 큰 틀에서의 해갈, 해소, 회복 등에 대한 그 일말의 기대감, 솟아날 구멍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일거다. 나역시 그렇고 말이다.하는일이 계획대로 되고, 뭐든 잘 된다면야 뭐가 걱정이 있겠는가~그러나, 디벨로퍼라면 그 안되는 혹은 틀어지는 과정속에서의 되도록 설득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유연하게 행동하는 모습들을 가져야하는것이기에~어려운 시기지만,오랜만에 이야기꺼리 하나를 던지면서 서로간의 텐션을 올리는 RPM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어지는 이순간이 고맙기도하다.모처럼 야생에서 살이 토실토실 올라온 적당한 사냥감을 만난 느낌이랄까~눈이 빛나고~활력이 솟구치고~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가는 이순간~이후로도 기세가 이런 흐름이면 모두에게 좋겠다 싶다.모두의 건승 바래본다.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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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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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각을 주기적으로 비워내고 정리해내는 연습을 해보는건~]
일주일의 느낌을 '오늘주저리' 라는 이름으로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잔상이 남는 기억들이 있다건,비워내고 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있거나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느낌과 인사이트가 있는 일들이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주말동안 그 내용들을 함축적으로 적어내려간다. 느낌 살려서~오랜시간 지나 '오늘주저리' 라는 제목으로 책 한권을 써도 남을 정도의 분량이 되었다.물론 모든 써내려간 기록들을 모두다 기억하지는 못할지도 모를것이다.그러나 기록의 내용들은 내 경험치, 경험창고에 쌓여있을테고비슷한 상황이 될 떄 센서가 발동하여 이전의 기억을 끄집어 내 줄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그리고, 이내 실수를 더하지 않도록 나를 잡아줄 것이라 믿어본다. ㅎㅎ (개인적인 바람이지만)뭔가 생각을 끄집어내서 적어본다는것은 그 자체의 의미도 매우 크지만계속해서 반복해내고 또 생각하는 그 과정은 스스로에게 큰 시너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해본다.'A4 2장을 꽉 채우기'는 사실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1분간 스피치' 하는것도 그렇듯 말이다.그러나, 그런 연습은 분명 스스로를 단단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해줄 것이다.그러니,바로 오늘부터라도 ㅎㅎ A4 1장 이라도 ( 줄간경 200%, 폰트 10, 여백은 기본여백으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그리고 그 내용들을 간간히 SNS나 '딜아고라' 에 털어 놓기도하고 말이다.쓴 글들은 누가 읽어줘야 그래야 꽃이 되는것 아닐까~ ㅎㅎ시작해보자. 롸잇나우~!
디벨로퍼 P
마케터 룸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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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 지금이라도 매매?!!
서울 아파트값, 2년7개월 만에 역대급 상승‘신고가’도 속출전문가 “전셋값 상승‧금리인하 기대감 영향상승 추세 이어질 것"올해 서울에서 9억 원을 웃도는고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뛴 데 이어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완화 기조 등으로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치솟는 전·월셋값과 전세사기, 주택 공급 부족 등의 여파로 앞으로 집값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젊은 세대들이 주택 매입에 나서고 있다""가격상승 기대감으로 인해 매수심리가 회복되며, 선호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에서도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희망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셋값 상승과 상대적으로 높은 전세대출 금리로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이동했다는 분석도 나온다.아파트 매매지수가 계속 상승하는 이유는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이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도움이 될 수있으며,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고려할 때에는정책 변화, 경기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 목표와 수익률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개인의 투자목적과 재정상황을 고려하여현재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에 부합하는 올바른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나미짱
사는 이야기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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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대한 헷징방안?]
가장 높은 층에 살다보니~ (이전까지는 6층 수준.... 거주)층간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But,은근히 아래층에서 우리집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의 역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이다.한번도 찾아오거나,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은 적은 없지만,사람의 기준이 모두다 제각각 이기도하기때문에 아래층의 기준으로 볼 때우리집이 층간소음 유발자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아예 없지는 않다. (이전 집에서 스트레스를 엄청 나게 받았던 터라~)문득,층간소음 해결에 대해서의 문제 해결, 헷징방안으로민원을 제기한 집이 있다면 그 윗집과 아랫집 이렇게 3개의 층이 하나의 '블럭'으로 묶어서 대응을 해보는거다.즉, 10층 아파트에서 8층이 민원을 넣으면,7,8,9층 이렇게 3개 층이 하나로 묶여서 상담을 받든, 층간 소음 해결을 위한 그룹이 되는거다.장점이라면,9층을 향해 이런저런 소음 스트레스를 쏟아내는 8층의 입장을바로 아래층인 7층이 지켜보는 상황속에서 아마 8층은 자유롭지 못할 수 있는 그 효과를 노려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가장 핵심이다.청소기, 걷기 혹은 새벽의 씻기 등등에 대해서기준이 빡빡했던 혹은 청렴결백했던 8층이 주장을 강하게 한다면바로 아랫층이 7층에서 이를 정말 명확하게 반증해 주지 않을까~그런 상황이라면 아마 기준 빡빡하게 9층에 대해 이런저런 불만을 토로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물론건축 단게에서부터 웬만한 부분의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력을 확보해야함은 기본이 되어야할 것이다.더더욱 함께 살아가야하는고밀도 사회가 되어지는 상황속에서함께 헷징방안을 더불어 사는 상황을 조성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주저리 해본다.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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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것은 꼭 중요할 그 타이밍에 솟아져 나온다. 그러니 '딜아고라'에서 많이 봐두자~ ㅎㅎ
아~ 어디에서 본거같은데아~ 누구에게서 들은거같은데~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사람의 기억이 참 대단한게~당장 지나치듯 본 A라는 정보가그 A의 기본 베이스 내용에 스스로의 경험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더해져서~비즈니스 과정속에서 이야기할때 AA 혹은 A+ A- 등의 모양으로 변화되어 표현된다는 것이다.지난번 딜아고라에서 나온 원형으로 된 공사비용표를 지나듯 보았는데~이내 비즈니스 미팅 과정에서 공사비용에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될때 다시금 그 원형 공사표를 흘 깃 보고나서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그 공사표를 기억해 내지 못했다면 엉뚱한 숫자를 내뱉어서 분위기를 망칠? ㅎㅎ 뻔 했었던 기억이 있다.그런 의미에서 보고, 듣기에 힘쓰는것은 정말 모두에게 이로운 일일 뿐만 아니라비즈니스의 기본이 되는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그러나,한편으로는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주용하듯~스스로의 알토란 같은 필살기 같은 비즈니스 경험치를 함께 나누도록 노력해보는? 것 즉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보는것딜 아고라에 적어내려가는것스스로의 생각을 아카이빙하는 것도 시도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내가 주저리 한 글을 보고 누군가 그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새로운 그 무엇을 발견해내거나생각이 번뜩 뜨일 수 있는 경험치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서로에게 '트리거'가 되어주는 좋은 곳으로 가꿔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선배는 끌어주고후배는 밀어주고그리고 선배가 힘 빠졌을 때 후배가 더 잘 나가서 늙은 선배를 끌어주는?? ㅎㅎㅎㅎ (전관예우는 아님 ㅎㅎ)그런 의미에서~지금바로 눌러서 스스로의 생각을 남겨보자~거기에 스타벅스 음료까지 제공된다고하니 ㅎㅎㅎㅎ더운여름 시원한 커피한잔~ 어떨까 싶다.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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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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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런닝메이트가 있다면 컨설팅,자문,아이디어디벨롭 등도 끄떡없다. ㅎㅎ]
경기도 안좋은 상황이지만야생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체력 증진과 곳간의 곡식을 쌓아놓기 위해서라도 컨설팅, 자문 등 새로운 발주처를 (갑을) 만나시장의 텐션을,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계속적인 사냥감의 사냥은 계속되어야한다.성수동 지산.. 분위기는 안 좋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냥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손목에 파스를 붙여가면서 그렇게 목표 실현을 위한 생각을 PPT로 녹여본다.전략보고를 하고나서는 실전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황속에서손이 부족하여 보건행정학과 재학중인 작은아이에게 헬프~ ㅎㅎ하청에 하청을 준다. ㅎㅎㅎㅎ그렇게 함께 10시부터 새벽1시까지 공동작업을 시작한지 3일차~가장, 사회선배, 디벨로퍼로서 그 시간동안 최대한 집중하고 있고,학교 졸업한 뒤에 사회생활을 해나갈 작은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그리고 기본적인 업무 소향을 기르기 위한 본이 되기위한 모습으로도제대로 본이 되어야겠기에, 더더욱 집중하고 있다.그러다보니 의도한대로 컨설팅 내용들이 방향성을 잡아나가고 있다.즉,사냥에 임하는 그 내,외부의 환경들이 중요한거다.거기에 더 나아간다면 혼자서의 사냥보다는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사냥하는 것이 재미도있고 아마 혼자보다는더큰 사냥감을 잡기에 더 확률이 높지 않을까~그러니, 늘 염두해야한다. 큰 사냥감을 함께 사냥할 수 있는 주변의 동료를 말이다.혼자서는 한계가 있다. ㅎㅎ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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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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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통해 (출간) 인생, 삶, 업의 과거~현재를 추억으로 남겨보는것은 어떨까?]
기록의쓸모 라는 책을 읽었었다.거기에 유난한도전 이라고하는 책도 있었고 말이다.모두다 국내에서 유명한 기업체의 내부 인원이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이었는데,'야생'에 나온이상 나 스스로도 '기업'이 아닐까~그러니 스스로 걸어왔던 그 길과 흐름에 대해서 추억으로 남겨보는것도 좋을듯하다는 생각이다.물론 그 과정속에서 얻게되는 인사이트는 두말할것도 없지만 말이다.그래서,지난 디벨로퍼로서 사파리 < 야생 을 누볐던 그 시간들을 끄집어내어 재해석하고 그려내고 있는 중이다.그때 함께했던 지인들에게 더불어 그때의 일들을, 사냥감을 사냥할때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을 함께 끄집어 내어보자고 '인터뷰'를 요청한 상태이고~그내용들이 피드백이되면 2년 가까운 야생의 그 혼란했던 시간들은 정리가 되어진다.물론 빠진 사냥감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하지만, 소소하게 딜아고라에 남겨보려고 생각을 다시 해본다.함께 야생을 누비는 딜아고라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런저런 사냥감 이야기도 나누고, 공감도하고 교훈도 없고 시너지도 주는 그런 글들이기를 바라면서 말이다.그러기에 기록은 쓸모가 있다.소소하게 느낌을 적는것부터 비판적인 생각까지~ 그게 바로 나고 내가 바로 기록으로 남는것이 아닐까 싶다.그러니~ ㅎㅎ기록에 더 힘쓰시기를 바라면서~모두의 늘 건승바란다.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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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직접 공략이 아니라면 '저인망식 홍보'로 승부를???]
지금 이순간 신경쓰는 상품이 하나 있다.어떻게 하면 '수요확보'를 용이하게 해서 매출에 기여할까.준공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기존 수분양자들과의 마찰을 피하면서 미분양을, 잔여물량을 분양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골똘해진다.현재 시장상황에서는 소비자심리가 위축되고 지갑 열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그렇다고 주류인 아파트 상품도 아닌것이메인지역인 강남도 아닌것이 ㅎㅎ 여러가지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등의 상황들이 그닥 유리하지 않기도하다.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그 날, 100% 분양완료되는 시점을 앞당기고 또 남들보다 먼저 소비심리가 혹 개선될 때 선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까~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이런 방법으로 준공시점까지 마케팅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그래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저인망식 상품 알리기"말 그대로다.어떤 상품이든 해당 부동산 상품이 위치한 지역 수요는 50% 수준을 넘나들기떄문에,지역 중심으로 상품에 대한 '저인망식' 홍보,광고를 진행하는거다.기대효과라면,소비자들이 소비심리가 개선되고,"아~ 이제 좀 분위기가 풀려가는 듯 하니, 이제 오르겠구나 혹은 이제 부동산을 사도 되겠구나~ 하는 심리가 발동될 때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냥감'이 되어지도록 꾸준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다"그러려면 무엇보다 지역(로컬) 중심의 꾸준한 홍보가 담보되어야할 것이고, 거기에 더 나아가다른 곳은 몰라도 잠재적 수요층이 자리깔고 살고있는 해당 지역, 그 지역은 어느곳보다 투자가치가 혹은 자산으로서의 축척된 힘이있다는 것을 지역 잠재 수요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꾸준히 알려주는 방법도 병행해야한다고 본다.단순,A,B,C 상품이 있는데 그중 A가 가장 좋아요~ 라고하는것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꺠기에는 역부족이다.이성을 앞지를 수 있는 소비심리, 심리에 대한 극복을 위해서는 좀더 거국적으로 소비자에게 안심을, 비젼을 제시해주어야할 것이라 생각이든다.그런 이후에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상품이 A가 되도록 해야하는 것 그것이 이제는 슬슬 준비되고 행해져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어선이 고기 잡을 때 그물 치는시간에만 2~3시간 걸린다고 하듯~신문 전면광고 내거나, 배너광고 했다고햇 당장 소비자들이'아~ 이거구나 그러니 A를 사야지~' 하지는 않는다. 그냥 그밥에 그나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그러니, 좀더 크게 그렇게 그림을 그려나가주어야한다. 그게 디벨로퍼의 몫이 아닐까 싶다. 좀더 거국적으로주식에서 길게 투자한 사람들이 수익을 거두었다고하듯~ 그런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꾸준히 지역 띄우기에 나서야한다.그러면,경기 호전이 사작됨과 동시에~ 그때 소비자의 기억속에 잠재된 A가 떠오를 것이라 생각이든다.그럴 확률이 높아지리라 믿어의심치않는다.그러니, 당장의 광고비용으로 매출과 연관짓지 말고~ 길게 보고 길게 투자해야한다.저인망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듯~ 그렇게 말이다.지금 고민하는 그 상품저인망식으로 광고하고 프로모션하고 남은 준공시간까지의 시기를 거친다면분명, 확실하게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해본다.그러니 맡겨주세요. ㅎㅎㅎㅎ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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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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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3,4블럭 - 사전청약 취소관련 기사를 보면서~]
MBC뉴스데스크 에 나왔네요...유명 (3대 시행사) 시행사에서 진행하던 거라는데~6억5천만원 분양가 (분상제 대상)로 수십대일의 성과로 '사전청약' 받았는데시공사 연결하지 못해서 취소하고, LH에서는 해지통보 보냈다고 하는 내용으로... (네이버 뉴스에서도 나오고)분양가를 높여서 (시공사에서 보거나 대주단에서 볼 때 수익성이 나오게~) 라도 사업을 진행하는게 맞을까요?토지 계약금을 시행사에서 날리고, 수분양자 사전예약을 취소해야 하는게 맞을까요?네이버 기사에서 보니, 새로운 매수자를 찾겠다고 하는데~그럴 경우 기존에 사업시행자에게서 받은 몰취한 계약금 그리고 사전청약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되는걸까요?한펴으로는 토지가격이 기존 사업자 (계약금 몰취된)와 같은 가격이라면 숫자를 다시 놓아도 채산성, 사업성이 없을텐데~미숙한 행정처리 (사전 예약자에게 문자 한통 보내고 끝이라네요)에 대한 공분과판매가격에 대한 고수 등의 상황들이 리스크하게 돌아갈 듯 보여집니다.늘 손님은 '왕' 이라고하면서 그 손님인 수요자들의 닫힌 지갑에 회사의 운명도 좌지우지되고그렇게 중요한 수요자들에게 문자 한통만 보내는 상황들이 참 아이러니합니다.시공사의 브랜드를 보고 건물을 구매하는게 아니라시행사의 소비자 밀착도, 로열티 등으로 구매하는 그런 날이 오기는 올 까요? ㅎㅎ결국 '서비스' 업인건데~어마어마하게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모두다 시공사에게 물려주고서는 홀로 고생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잠시 주저리...해봅니다.3,4블럭은 집에서도 보이는곳이니 그곳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또한, 디벨로퍼도 마음 단단히 그리고 180도 다르게 먹고, 소비자를 더 로열티 있게 대우하고 또 상호 교류함에 있어서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떄가 아닐까 싶네요.소비자만 잘 모았다면, ㅎㅎ강세 보이는 지역에서 지주택 등 진행해도 (리츠, 간접투자 형태로~) 아마 대성공을 했었을지도 모를....(너무 긍정적인가요? ㅎㅎ)여튼,소비자 좀더 가깝게 잘 대우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지내보기를 바래보면서~
디벨로퍼 P
마케터 룸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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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갖춰야할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듯~ SNS에서 본 내용]
그 어떤 항목이라도 혹은 최대한 많은 항목을 갖추고 있다면~'야생'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살코기 많은, 더 크고, 더 멋진 사냥감을 사냥하기에보다 유리하지 않을까 한다.비오는 주말...오늘 이중 딱 가장 강하게 눈에 들어오는 것은~"급할수록 선택을 미뤄라... 즉흥적으로 선택할 수록 결과가 안 좋을 확률이 높다" 가 딱 꽃힌다. 머리에, 심장에~ ㅎㅎ발라드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의 주인공이 나와 같다고 느끼는것처럼...지금 가장 집중하는 것의 컬러에 따라 보여지는 외부의 환경들이 흑백도 되고 컬러도 되고 세피아도 되고 할것이다.그런 의미에서 '선택을 미루라~' 고하는 것... 딱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일침'을 날려준다.비즈니스에서는 '먼저 제시하지 말라~' 고 하는게 있다.연봉 협상을 하는데~A(회사측) : 당신이 마음에 드니, 함께 일 합시다. 근데 연봉은 얼마로 하면 될까요? 제시해보시죠~ (이때 A가 생각한건 1억이라치면)B(구직자) : 아 네 좋습니다. 저는 7,00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ㅎㅎ , 식사비용까지 포함해서요~ ㅎㅎA(회사측) : 앗싸~ ㅎㅎ (속으로) 아 네~ 조금 높은 금액이긴한데~ 한번 해보죠~ ㅎㅎ흐름은 B가 쥐고 있었을 거다. 인재가 필요한 측은 A였으니까 말이다.쫄리면 죽으시던가요~ 하는것처럼 ㅎㅎ 소박한 B, 그런 사람이고 싶지만, 착취당하면서 일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그런 의미에서~B는 한템포 쉬었어야 했을거다.B(구직자) : 아 네~ 근데 제가 면접 본 곳이 한곳이 있는데~ 그쪽 정리를 마저 하고나서 다시 연봉 협상을 하면 어떨까요?위의 말은 조금 리스크한 부분도 있다. 만약A(회사측) : 아 존심상하네~ ㅎㅎ (속으로) 그러면 그냥 거기로 가셔요~ (속으로) 아 그렇군요. 그럼 서로 다시 생각해보고 제가 연락드리죠~ (속으로) 다른 사람 빠르게 알아봐야겠군~ ㅎㅎ이렇게 답변이 오게되면 도루묵 되는것이기에~ ㅎㅎ분위기를 잘 봐야한다.그러나, 도아니면 모 아니겠는가. 급하게 끌려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ㅎㅎ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시간을 좀 버는거다.아니면B(구직자) : 아 네 좋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는것 좋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저같은 커리어일 경우 어느정도 연봉이 채정되어있나요?라고 묻기만 했어도 1억 근사치로 올라가는 금액을 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었을지도 모를일이다.어찌되었든, 어떤 결정을 내릴때는 일단 한템포 쉬자~한템포 쉬는것이 스스로에게 절대 리스크를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고 생각된다.디벨로퍼로서, 토지를 사든, 용역계약을 체결하든, 그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관심을 보이되 결정할 때 한템포 쉬는건여유를 주고, 이성을 회복할 타이밍을 줌과 동시에~ 제대로된 정신으로 복귀를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ㅎㅎ그러니,급한 상황에서 홀리듯 그렇게 끌려가지 말자.급한 사람, 급한 쪽에서 다시금 연락이 올 것이다.낚시터에서도 한번 찌가 움직였다고해서 그게 전부가 아니지 않던가~그러니...좀만 인내를 가지고 선택을 잠시 홀딩해보자~ ㅎㅎ쫄리면 죽는거다. ㅎㅎ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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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 는 지속될 수 있을까~]
뉴스에서 보거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똘똘한 한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즉, 강남 1곳, 수도권 1곳에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세금이 되었건 정책이 되었건 결국 가장 핵심 자산인 똘똘한 한채 = 강남 1곳의 자산을 남겨두고나머지를 팔것이라는... 이야기를 할 때, 종종 나오는 비유이다. '똘똘한 한채'순리적으로 보더라도, 집 신발장에 가지고 있는 신발이 1컬레는 아니지 않던가~ (개인적으로는 30컬레 정도 이전에는 더 많은 신발을 가지고 있었지만 ㅎㅎ)물론 신발을 부동산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심리'에대한 부분으로의 접근으로 본다면 비유 못할 것도 아닌듯 하다.집을 이사하여 신발장이 좁아진다는 가정일 때, 기존 30컬레에서 10컬레만 가지고 갈 수 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가?ㅎㅎ 고가 신발의 순서대로 정리한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고, 종류별로? (운동화, 구두 등의 종류) 어느정도 정리를 한다던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정리를 할 것이다.혹시 또 모른다. 20개를 정리하고 (당근으로)그 돈으로 새로운 멋진 신발을 사고, 기존 10개에서 1개를 추가로 더 버릴지도~ ㅎㅎ 세상일은 모르는것이니까.부동산이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든다.아주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신발처럼 정리 할 수도있을 거다.강남과 가까운 것을 남기고 그 외곽을 팔던가. 혹은 오피스텔, 상가, 지산, 아파트 등의 구분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정리하던가~아니면 모두다 팔고 200억 이상되는 초고급 하이엔드 상품으로 갈아타던가~그런 의미에서 가진것들중에 몇개만 남기고 나머지를 정리하라고하는건 신발이나 부동산이나 참 곤란한 상황이기는 할 것이리라. 생각이 든다.부동산을 왜 살까?우리나라는 거주하기 위한 공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니까 1채를 사야하고, 또 인플레이션 헷징도 디면서 자산가치 상승으로의 가치 상승이, 시세차익이 부동산 만한것이 없다보니 부동산이 필요로하고 또 주변에 둘러만봐도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수십억을 수백억을 벌었네 하는 이야기들이 엄청난 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리라 본다.돈의규칙 에서는 절대 돈으로 가지지 말라고도 저자가 주장을 한것을 보면, '현금'이 가지는 매력은 혹은 가치는 물건을 이길 수 없는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로 인해서 부동산 이라고하는 하드웨어는 정말 모든 부, 가치의 집합체가 될 수 밖에없는 환경이 된듯도 보여진다.왜 부동산을 한채만 가지지 못하고 여러채를 가지게 될까?한번 맛을 보고 다시금 그 맛을 찾는것은 당연한 이치일터, 부동산의 가치상승으로 인한 부자, 시세차익 실현 등을 경험했는데~ 그 방법을 그냥 한번만 경험하고 말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리라 본다. 그렇기 떄문에 잘나간다고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그 이익실현의 꿈을 이루려고하는 투자자 그리고 실수요자를 가장한 투자자 등이 그렇게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면서 현재의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부동산의 트렌드를 만들었고, 그렇기에 더더욱 종류별로 골라담거나 혹은 같은 단지에 여러채를 가지는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그럼 똘똘한 한채는 지속될까?가정을 해본다. 스스로 강남에 아파트 1채, 수도권에 아파트 1채가 있다고 할 때 잠시 현금 유동성이 쪼들린다면 그리고 직장이 강남이라면 어느쪽의 아파트를 팔 까?A : 강남을 판다. 오를대로 올랐고 더 오를 가능성이 없으니 시세차익 실현하고 그 돈으로 수도권 외곽에서 상가사서 프렌차이즈 운영이나하면서 노후를 보내련다~B : 강남을 떠나서는 불편하니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유동성을 막고 그냥 강남의 기존 생활을 유지하련다~호불호가 있을지는 모르나, 주어진 조건에서라면 결국 어느 한쪽을 팔아야할 것이리라. 전문가들은 강남것은 지속적으로 무조건 오르니 수도권을 팔라고 하고 있다.돈의규칙 책에서도 저자는 주장한다"현금 대신 자산을 사야하는데~ 그 대상은 시간이 10년 30년 지나서도 모든,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자산을 매입해야 한다고~'그 말에 동의한다.부동산의 부동성의 힘은 엄청나기때문에 그 자리에 그 부동산만이 가지는 그 고유한 특성과 그 매력은 같은 강남이라도 천차만별일 것이다. 그러니 강남과 수도권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은 십분 그럴듯해보인다.즉, 대대수는 수도권을 팔지 않을까 싶다.그러나 좀더 생각해보면강남의 아파트는 한정되어있고, 누구라도 강남의 아파트를 원한다고 한다면~물론 그래서 강남의 아파트가격이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는 것이겠지만, 그에 대한 대항마 혹은 시간이 지나 그 법칙, 룰이 꺠질만한 또다른 똘똘한 한채가 나타날까?그 강남의 아파트를 1채가 아닌 수십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까? 그 사람들이 아파트 등 부동산을 정리할 때는 엄청 촘촘하고 까다로운 잣대로 심사를 하겠지?등등 이런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문다.개인적으로 강남에 살아본적이 없기떄문에 ㅎㅎ 얼마나 편리한지 체감하지는 못했다.복잡하고 시끄럽고 그럴거같은데, 살아보면 다르긴 할까? ㅎㅎ이런저런 생각중에 주저리 해보지만, 참 같은 하늘아래 다른 생활인듯 한 모습들이 아닐 수 없다.그냥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층간소음 없이) 그렇게 편안하게 살 집 하나면 족할텐데 말이다. ㅎㅎ그런의미에서 두서없지만,왠지 강남 그곳의 부도산은 아마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똘똘하다'는 명패를 유지해 나갈 듯 하다는 생각이다.납북이 통일되어서 서울의 강남3구 만한 인프라가 그 어디쯤에 새롭게 구축되기 이전까지는 말이다. ㅎㅎ
디벨로퍼 P
마케터 룸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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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그 '무엇'을 가지고 있어야... '야생' 에서 사냥의 기회를 넓혀나갈 수 있으리라...]
인생은 야생이다 라고들 하지 않던가~신생아실 < 동물원 < 사파리 < 야생 대략 이런 흐름으로 직급도, 나이도 축척이 되어가고, 그에 따른 업무에 대한 역량, 그리고 생각의 파이도 커지는 흐름이 우리가 사는 이 시기의 보편적 표준분포 혹은 흐름이 될 것이다.물론, 40대에 오너가 되거나, 30대에 임원이 되는 사례도 종종 보여지게되지만,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확률이 아니고서는,, 탁월한 천재적인 그 무엇이 있는 사람에 한정되는 일이기에~ 표준분포를 벗어난 것을 '비교' 하면서 스스로를 볶아대는것은 너무 가혹? 하니까. ㅎㅎ 그냥 일반적인 흐름으로 ㅎㅎ '야생' 에서는  사파리에서와 같이 관광객에게 (돈이 많은 클라이언트가 될 수도 있을 거다) 재능을 몇가지 보여서 '특식'을 얻어먹는 그런 재미난, 혹은 흐믓한 인센티브는 없다. 오롯이 스스로 사냥감을 발굴하고 쫓아가서 사냥하고 그렇게 '고깃덩이'를 획득해야 그 야생에서의 생활을 지속해나갈 수 있음은 모두다 아는 현실일 것이다. 그런데 사파리에서 바라보고 동경했던 그 무한한 사냥감들의 천국인 '야생'에 정말 된서리가 내렸다. 2022년 '고금리' 방향성을 시작으로 건설,시공,시행,금융 등 정말 곡소리가 안나는곳이 없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야생의 그 풍성했던 그 사냥감들이 온데간데 없어지고, 어딘가 병든 혹은 문제가 있는 사냥감들만 야생에 넘쳐나고 있고, 사냥한답시고 쫓아가서 막상 사냥의 클라이맥스를 확인하려고 할때면 꼭 하자가, 문제점, 리스크가 돌발적으로 확인되니 정말 어떻게 사냥을 해야할지 의문인 상황이 되어진거다. 그냥 사냥감은 사냥감대로 야생을 후리하게 돌아다니고 있고, 바겐세일 하듯~ 뭔가의 리스크를 내세우면서~디벨로퍼는 그런 사냥감을 X레이 투시기로 혹은 스스로의 잣대로 확인하면서 패스트트랙 보내듯 그렇게 걸러내고 있다. 사냥도 못하면서 그런 수고만 더해지니 여간 야생생활이 힘든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는 사냥해서 야생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생존력을 높이려고하다보니'레이더','안테나'를 높이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거같다. 의사로치면 외과의사인데 내과진료도 해야 병원이 유지되는... 이것저것 가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그런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랄까. 시행,시공,신탁,운용,금융 등 저마다의 주특기를 가지고 그쪽만 특화되어 잘하는걸 더 잘 하게 하는 것이 기존의 상황이었다면이젠 거의 만능처럼 재료손질, 반찬세팅, 메인요리 등등 거의 다 해야만 살아남는 상황이 되어지는거같다. 그런 느낌이다. 안쓰면 굳어지고, 녹슬고 하듯, 어찌보면 그렇게라도 소소한 것이라도 '감' 잃지 않게 잡고 있는것에는 찬성하지만, 참 그 과정속에서 내 주특기가 아닌데 이 일에 매몰되어 다른일을 그토록 바라던 일들을 하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이 앞에 있는것도 사실인듯하다. 그렇다보니 100만큼의 능력이 있는 기술이 있는 사람이 60의 노력이 들어가는 일은 식은죽 먹기가 되어 쉽겠지만, 그 일에 대하여 투입되는 시간그리고 상대방과의 약속을 이행하기위한 물리적인 '묶임'을 신경쓰다보니 그걸 놓고 고민이 많아. 그 일을, 그 문제가 있는 사냥감을 사냥하는 중간에~ 더 멋지고 살코기 많은 사냥감이 훅~ 하고 지나가면 그땐 어떻게 해야지? 하는 의문을 품으면서그 60의 사냥감을 지켜보니 선뜻 '액션' 이 스타트가 안되는것인 상황이리라. 야생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 사냥을 해야한다~아니다. 혹시모를 그토록 바래왔던 온전한 사냥감이 곧 지나갈 수 있으니 좀 버텨보자~ 곧 기회가 올 것이리라.. 하는...그런...그런 의미에서는 느슨한연대 , N잡러 의 모습으로 병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는건 어떨 까 싶다. A그룹, B그룹, C그룹 에서 각기 사냥감을 쫓고 있는데~ 그 그룹들이 공교롭게 '내가 가진 재주?'를 필요로 한다면~ 그런 가정, 상황이라면 충분히 물리적인 주도적 시간을 각각의 사냥감을 쫓고있는 그룹에 할당하지 않더라도 자문, 생각의 나눔, 경험치에 대한 조언 등으로도 충분히 야생을 버텨낼 수 있는 상황을 도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내가 바라는 사냥감은 기다리면서도~ 야생에서의 버텨낼 수 있는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일 수 있다는것이다. 물론 몇가지의 문제는 있다. 1.내가 가진 재능이 정말 다양한 그룹의 다양한 사냥감들에게 꼭 필요한 재능인가. (재능이 압도적인가)2.느슨한연대의 그 기준은 정말 내가 후리하게 다른 사냥감을 쫓아갈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을 허락해줄 것인가3.상대방들은 내가가진 재능을 위해 기꺼이 식량으로 보상해줄 것인가 등등그렇기에 더더욱 '압도' 적인 그 무엇의 재능, 기술 등을 스스로가 가지고 있어야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반대의 입장일지라도 기꺼이 그 기술, 재능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식량'을 나눠줄 수 있는 의견에 반대하지 않을 그 재능, 기술 말이다. 그렇기에 평소 스스로를 안밖으로 살찌우는 행동을 해야하고, 그런 행동들이 누적되어 빛을 발휘해서 주변인들에게 나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요인을 제공하도록 하는것 그 모든것이 결국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행동과 모든것들의 '산물'이 혼합되어진 결정체가 아닐까 싶다. '스타일?' 이라고하면 그 모든 의미를 함축적으로 다 담을 수 있을까~ ㅎㅎ제대로된 사냥감을 만나든~아직 99% 이상을 가보지 못한 '야생'을 더 활보하든~그렇게 야생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나만의 필살기~ 나만의 특화된, 압도적인 재능을 더 갈고닦아나가야겠다고하는 느낌이 드는 비오기전 꾸물꾸물한 주말이다. ㅎㅎ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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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은 때로, 스스로의 일을 만들어서 스스로를 증명해야하는 경우도 있다...피곤하지만 말이다~ ] _ 제 블로그에쓴글입니다.
 #사파리 에서는....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정해진 도로를 따라서, 그리고 암묵적 관행적으로 '핫 스팟'이 되어진 그곳에서 정차하고 재주피울 시간과 최적의 장면을 연출하는 프로모션?을 해주기도한다. #동물원 에서는내가 주인공이되고 나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쳐간다. 난 그냥 있기만 해도 되었었다. But, 야생에서는 그런 장소가 없다. 야생은 즉흥적이기에 정해진게 없다~함께 #야생 을 누비면서 사냥감을 획득하려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나' 스스로도 눈에 들어야 함께 협업하겠느냐?고하는 오퍼가 올 수 있다.그렇기 떄문에 #야생 에서는 스스로의 능력과 스스로의 쓰임새를 스스로 결정하고 보여지게 '쇼잉?'을 해야할 때도 있다. 물론 그 쇼잉이 스스로를 매우 귀찮게 하고 힘들게 하고, 배고품을 더하는 상황으로 내몰 수 있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뭔가 부풀려서라도 #있어빌리티 ? 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철제절명의 운명과도 같은 그런 것이 있기도하다. 그래야만 혼자 사냥하는 사냥감도 사냥할 수 있고, 종종 나타나는 '큰' 사냥감에 대한 협업을 통해서 '고깃덩이'라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도 생길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그래서 더더욱 보여지는것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명품, 좋은차 뭐 이런것이 아닌, #진정성 이랄까~ 그냥 A라는 사람을 떠올릴 때, 지금 이 사냥감 나혼자서는 무리일거같은데~ 그때 그 A라는 사람한테 함께 사냥하자고 이야기해볼까?하는 그런 생각이 그 누구에게라도 야생을 방황하면서 사냥감을 노리는 사냥꾼들에게 #디벨로퍼 들에게 심어질 수 있게끔 스스로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거다. 물론, '여기 사냥감이 있는데~ 이것좀 해주시구요~ 저것도 좀 해주시구요' 하는 뻥카, 공수표를 날리는 #양아치 들도 수두룩하지만, 그것역시도 스스로의 능력과 식견으로 거를 수 있어야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일테니~ 한두번 혹은 그 이상의 헛물을 켜거나,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안좋은 경험치를 쌓는다고해서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 말기를 바래본다. 그런 경험치가 없다면~ 그런 양아치를 거를 수 있는 기준도 없는것이니까 말이다. 물론, 대부분의 양아치는 지인이거나 선배이거나 상사이거나....하기떄문에,그 가스라이팅의 올가미에서 빠져나오기에는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할 수 도 있다그렇기에 더더욱 정신 차려야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몸은 야생에 나와있는데, 동물원에 있는 것처럼 그정도의 식사, 보너스, 인센티브에 안주하게되고, 일은 열라 많이 해야하는 영혼갈아넣기를 당할 수도 있을 거기떄문에, 더더욱 신견을 길러야한다. 스스로의 기준이 명확해야, 어줍잖은 당근으로 회유하거나, 그 당근의 흔들림에, 그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며칠 몇달 굶더라도 야생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는것이 낫지~양하치들에게 속아서 이용당하고 그렇게 발목에 체인 감긴 상태로 착취당하는것은 권하지 않기도하거니와, 스스로 잘 헤쳐나와야한다. 무조건적으로 잘 해주는 사람 조심해야하고 시도떄도없이 전화해서 별 시답지 않은 것 시키는, 즉 경계가 없는 사람도 조심해야한다. 더더욱 가장 크게 느낀것은 스스로는 뒤에서 빠져 있으면서 조종하듯 이것저것 시키는것이많다면~ 백퍼다. ㅎㅎ가스라이팅은 한번에 뜨겁지 않는다. 서서히 달궈지기 떄문에, 스스로 지켜내려는 민감함이 둔하면 백퍼 당할 수밖에 없기도하다그러니 '어~ 이거 뭐지?'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방독면을 써야한다. ㅎㅎ 오염되지 않게 말이다. ​그렇게 야생은 힘들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동물원, 사파리 에서처럼 누가 어떻게 해주겠지, 하거나주어진 흐름속에서만 안주하려고 한다면 최악의 성과, 최악의 야생 생활이 될 수 있을 거다. 사냥감도 획득 못하는데~ 자꾸 지갑은 비어가거나 배낭속의 식량이 줄어드는 것 같은~그렇기에 야생에서는 스스로 능력을 기르고, 그 기른 능력을 보여주고 또 써먹고 해야한다. 어쩔 때는 무상으로도 해야하고 쇼잉으로라도 그 기술들을 시전해야한다. 관속에 들어가는 기술, 지식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니 뭔가 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면 감추지 말고 다 보여주고 시전하고 널리 알려야한다.그래야 사냥감을 사냥하기에 용이하거나 기회를 한번이라도 더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니,야생에서는 스스로 가진 재주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도움주고 그렇게 쇼잉해야한다!그래야 야생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풍족하게 꾸려나갈 수 있다. 그게 야생이다. 정말이지 "아끼다 똥된다 ㅎㅎ" <부동산디벨로퍼의사고법 중~ >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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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사업수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주사이드에서 만들어진 수지나 셋팅된 PF위주로 취급을 하다보니실제 개발에 대해 아는 부분이 다소 부족한 주니어입니다.질문드리고 싶은 것은..실질적으로 사업수지를 작성할 때.. 토지비나 건축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타이트한 사업수지 작성이 반드시 필요한건가 싶은 의문이 들었습니다.실제로 시행사의 경우 매물을 발견하면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기에.. 가설계도 안 뜬 상태에서 법적 용적률에 갠또(?) 때려서 사전검토를 한다고도 들었고..타이트한 수지분석이 결국 현금흐름에 따른 금융비 정도 같은데... 그 부분이 그렇게 큰 포션을 차지하는건가.. 결국 공기라도 조금 늘어나면 틀어지는거 아닌가.. 싶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출 파트에서)실무적으로 대주사이드에서 제가 총사업비를 도출할 때.... 그냥 지출한 에커티 비율에 최대한 맞추는.. 비상식적인 방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두 번째 질문으로는.. 인허가 절차에 대해 잘 아는 포지션은 결국 건축사 파트밖에 없는건가 싶은 질문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느정도까지 깊게 알고게시는지요??대주 재직 당시 들었던 가장 수치(?)스러운 말 중에 하나가.. 대주는 건축심의만 끝났다고 하면 인허가 끝난줄 알더라. 라는 말이었는데요.수치스러웠던 이유는.. 사실 정말 그런 줄 알고 있었거든요. 환경영향평가니 교통영향평가니 어쩌고저쩌고 .. 굴토심의는 인허가 후 착공 전에 한다니.. 이런 내용은 대주사이드에서 잘 모르는 부분이었습니다.브릿지 상환재원이 본피인데.. 본피의 사전조건은 인허가이고.. 당연히 브릿지를 취급하는 기관이면 인허가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 잘 알아야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기프트
딜 토론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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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면접에서 떨어진 썰 . ssul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심심해서 가벼운 글 쓰러 놀러왔습니다..ㅎㅎ올초 꽤나 큰 증권사 부동산팀에서 면접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업계 관행상 보통 지인추천이나 알고있던 사람을 뽑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헤드헌팅을 통해 잡힌 면접이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해당팀 과차장 2명과 사무실 1층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감사하게도 절 되게 좋게 봐주시는 듯 했습니다.저에 대해 많은 질문을 주셨고 역으로 자기네들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없냐고 물어보시길래팀의 구성원들은 어디 출신이냐 최근에 들고있는 딜은 무엇이고 통상 어떤 딜을 가지고 플레이하시냐.. 여쭸습니다.그런데 답변이 영.. 명쾌한 답변을 내주시지 않더라구요. 팀구성원은 뭐.. 시공, 은행 쪽에서 왔다.. 정도.. 딜에 대해선 뭐 최근 지주택 딜 하나 들고있는게 있다.. 정도..사실 제가 바란 답변은 저것보단 조금 구체적인 답변을 원했습니다.. 최소 도급순위 몇위정도의 건설사라던가.. 아니면 어디시중은행이다 어디저축은행이다 정도라도 듣고싶었어요.딜에 대해서도.. 조금은 구체적인 답변을 원했습니다.. 지주택이라는 단어만 들었을 땐 아무래도.. 아 클로징되기 어려운 딜을 붙잡고 계시는구나.. 정도로만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과적으로 해당 티타임에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 팀은 별볼일 없는 팀이겠구나였습니다.. 근거는..1. 헤드헌터를 통해 직원을 뽑을만큼 네트워크가 좋지도 않고2. 자기네들 출신도 정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3. 가지고 있는 딜마저 이해관계만 복잡하고 대주단이 기피하는 지주택 딜 이구나4. 증권사 계시는 선배들에게 물어봤을 때도 해당 팀 또는 구성원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이 전혀 없었구요..과장님꼐서 절 좋게 봐주신 덕에 2차 면접(팀장 대동한 술면접)에 참석할 수 있었고..그제서야 해당 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ㅎ구성원들은 1군시공사 및 증권사, 시중은행, 저축은행 출신 등으로 구성됐으며가지고 있는 지주택딜은 서울 유명 지역의 메가딜이었던 것... (심지어 최근 1조원 가까운 금액으로 클로징이 됐다고 들었습니다.)제 커리어와 그릇에 비해 쉽게 접하기 힘든 엄청난 팀이었던 거죠..ㅎㅎ제 성급한 판단과 열정부족으로 인해 해당 팀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지 못했고 이건 2차 술면접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ㅎㅎ결과는 당연하게도 탈락이었구요.. 많이 아쉬웠던 탓인지 아직도 종종 그때 왜그랬을까 이불킥을 하거나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ㅎㅎㅎ그래도 덕분에 비슷한 상황에 놓이면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팀에 대해 알아보려는 마음가짐도 생기고.. 성급한 판단은 매사 지양해야겠다는 생각도 머리에 크게 박혔습니다. ㅎ.ㅎ이건 비단 이직에만 적용되지는 않고 제 인생에서 폭넓게 적용될 것 같습니다..ㅎㅎ 제 인생에 몇 번 오지 않을 기회를 날려먹은 바보같은 행동이었으니까요~ ㅠㅠ3줄요약증권사 면접 갔는데. 면접관들이 답변을 설렁설렁 함.혼자 별로인 팀이라고 착각하고 제대로 준비 안함...알고보니 최고의 팀이었고.. 결국 탈락. 크게 후회 중...ㅠㅠ
기프트
사는 이야기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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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나의 생각
직장생활을 하면 주위에 재태크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물가 상승에 비해 임금은 작고, 집이나 자동차를 사려하면 목돈이 많이 필요하다.대부분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둘 중 비교적 사고 팔기가 용이하고,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 주식을 많이 하는 분위기이다. 한 때는 심했던 부동산 열풍에 꺽이면서 이러한 분위기는 한층 두껍게 형성되었다.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공급과잉으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 고금리로 인한 수요 감소...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이제는 부동산 경기는 끝이 난 것일까?아마 아닐 것이다. 지금은 특정지역에 한해 부동산 상승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가 강해진다면 전국적으로 부동산 열풍이 또 올지도 모른다.부동산은 과거의 사례로 보듯, 영원한 하락도 영원한 상승도 없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상향이었던 것은 확실했다.나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 왜냐면 부동산은 계약금을 포함한 일부의 비용만 있다면 디딤돌대출이나 주담대 같은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는 공부를 해야한다. 경매를 공부해서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 줄 알아야하고, 부동산 추세를 공부해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하는지도 알아야 한다.나는 한 차례 부동산으로 인한 손해를 보았다. 가슴 아픈 기억이만, 이것도 투자이고 공부라 생각하며 쓰린 마음을 다잡았다.나의 인생에 제태크는 쉴 수 없으며, 가장 큰 자산은 부동산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쌓아 갈 것이다.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길 바라며...
경산아이
사는 이야기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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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쌓기와 파티구성
무협소설을 보다 보면,주인공이 길을 잃어 잊혀진 고수의 진신내공을 이어 받거나, 희귀한 영약을 복용하여 엄청난 내공을 얻게 됩니다.또는, 알고 보니 초고수의 후손이라는 설정..그리고, 무협소설엔 수많은 문파가 등장하죠. 소림사,무당파,화산파,아미파,청성파,곤륜파...개방.. 등등 정파가 있고, 사파가 있습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이의 대모험 "아방스트랏슈~!!"]판타지 소설이나 게임을 하다보면, 미션을 깨기 위해 파티를 구성하게 됩니다. 전사, 마법사, 엘프, 난쟁이, 헌터, 도둑, 몬스터등등.. 미션을 깨기 위해서는 멋진 검을 지닌 검사나 강력한 마법을 가진 마법사만 있어서는 통과가 어렵죠ㅜㅜ우리가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이 건설개발의 환경도 이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현장이나 개발사업 중 에서도 매번 하는 일 없이 화만 버럭 내던 고참이 건설노조나 외부민원, 명도등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해결을 할 때,CM단, 본사기술팀, 교수등이 모여 머리를 맞대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현장 작업자의 아이디어로 해결될 때 등등오랜 기간 시공사, 시행사등 부동산 업계에서 지내다보니,무협소설 처럼 숨겨진 고수를 만나는 경우도 나만의 비기를 얻게되는 경우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또한, 게임 속의 주인공 처럼 강력한 파티 구성원이 되어 쉽게 미션이 해결되기도 하고, 혼자 독고다이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많았구요.결국, 두가지로 귀결되는 건 아닐까요?강력한 내공쌓기와 파티구성이번에 딜아고라 플랫폼을 알게 되면서 평소 생각해오던 이 두가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생각합니다.저와는 결이 다른(나는 사파지만?^^, BIM을 이용한 건설현장 문제해결 및 윈가산정 기술^^+건설개발, 기술 쪽이랍니다~_뒷광고 잠깐 ) 다른 문파(건설금융, 법, 감평, 감정, 마케팅, 건설기술, 설계, 사업, 디자인, 글쓰기등) 의 고수들의 비기를 얻을 수도 있고,나의 숨은 내공을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합니다.또한, 이렇게 강력한 내공을 지닌 분들과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릴 수도 있으니..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운영자님의 혜안과 수고에 감사드려요^^!PS. 어제 고민글에 바로 의견 주신 디벨로퍼 P님, 태양의 디벨로님 감사드립니다. 혼자 끙끙 고민하다 이렇게 같이 고민해주시는 분들 계셔서 맘이 한층 가벼워졌답니다^^ 아참, 혹 작은 스터디등 성남에 공간이 필요하신 분은 말씀 주십시요. 임차 맞출때까진 활용가능하십니다^^ 
양지호 건축
사는 이야기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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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 집 마련에 대하여(단점 위주로)
대한민국에 내 집 마련이라는 소박한 목표가 없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저도 최근에 남편과 내 집 마련을 했었고, 처음이라 많은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집을 소유하게 되면 많은 장점들이 있었지만, 집을 구입하기 전이라면 잘 모르는 단점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집을 소유 하기 전은 반전세 형태로 주거비가 나갔었고, 집에 대한 지출은 전세금에 대한 이자와 월세이었다. 내 집을 갖자는 생각은 이자와 월세가 아깝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집을 소유하게 되면서 이전에 지출되었던 주거비에 비해 지출이 커지게 되었다. 집을 소유하게 되므로 4가지 단점들이 생겨버린 것이다.첫째 집을 소유하게 되면 취득세를 포함 여러 세금이 부과된다. 처음 한 번만 부과 되지만 막상 받아보면 생각했던 금액보다 크게 느껴졌다. 우리 집의 경우도 몇백만원 정도 지출이 되었다.둘째 정기적으로 부동산세? 같은 것이 1년에 2회 부과된다. 1회에 몇십만원 내외로 측정되며 1년이면 총 100만원이 넘는 추가 지출이 늘게 되었다.셋째 이자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이자 금액만 해도 이전 주거비의 이자+월세 금액을 초과한다.넷째 연말정산으로 돌려봤던 월세 세액 공제 혜택이 없어진다.지금은 예전처럼 부동산 경기가 좋지 못하다. 즉 집을 샀다고 해서 내 집 가격이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는 시기이다. 그렇기에 집을 소유하려면 이러한 것들에 대한 사전 공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미리 알기는 힘들지만 처음 부동산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이네
사는 이야기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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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금융에서 리서치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제가 직접 한글 자막을 붙인 Hines 리서치팀 영상입니다. Hines는 세계적인 부동산 자산운용사입니다. 일반적인 자산운용사와 다르게 부동산 개발에 강점이 있습니다.Hines의 창업자 Gerald D. Hines는 퍼듀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텍사스휴스턴에서 건물 공조시설(HAVC)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사업 기회를 보고 디벨로퍼가 되었습니다.시행사에서 운용사로 진화한 Hines는 부동산 개발에 강점이 있는 세계적 수준의 부동산 자산운용사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 텍사스A&M 대학교라는 곳에서 부동산개발 석사를 했습니다. 휴스턴에 있는 선배들이 주기적으로 와서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제가 당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Hines와 같은 최고 수준의 회사에서는 리서치가 프론트 역할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리서치팀에서 house view를 세우고 적합한 투자, 개발 의사 결정을 내리면 투자팀이 실행에 옴겼습니다.국내 자산운용사의 경우 대부분 리서치팀이 없습니다. 일부 대형 운용사에 리서치팀이 있지만 백엔드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자산운용사에서 4년 정도 근무했는데 제가 다니던 회사의 리서치 팀도 미들 혹은 백의 역할을 했습니다.저는 자산운용사에서 투자팀으로 일하다가 현재는 핀테크 회사에서 상업용 부동산 수익증권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과 유사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좋은 영상이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드립니다.감사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JdrcHWmptJU
차밍스노트
사는 이야기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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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 The Superinvestors of Graham and Doddville>워렌 버핏, 1984년 컬럼비아대학교<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은 워렌 버핏이 1984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편집한 자료입니다. "주식 가격이 내재가치보다 낮아서 상당한 안전마진을 지닌 가치주를 찾는(look for values with a significant margin of safety relative to price) 벤자민 그레이엄과 도드의 증권 분석 기법은 낡은 기법에 불가할까요?" 라는 질문으로 글은 시작됩니다.워렌 버핏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시장은 효율적이라는 학계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그레이엄의 가치 체계 승계자들의 투자 수익률을 수치로 보입니다. 그레이엄 가치 체계의 승계자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로 투자하지만 기저에 동일한 철학을 공유합니다. 기업의 '내재가치(VALUE)'와 시장에서 거래되는 해당 기업 일부의 '시장가격(PRICE)'이 크게 다른 경우를 찾아서 투자하는 것입니다.그레이엄- 도드 마을에 사는 9명의 주민들을 소개합니다. 이들 모두 벤자민 그레이엄의 사고 체계에 근거하여 투자하여 장기간 벤치마크 시장 지수를 상회했습니다. 9명의 주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 회사에서 근무했던 3명 (Walter Schloss, Tom Knapp, Warren Buffet), 워렌 버핏과 벤자민 그레이엄 수업을 수강한 세쿼이아 펀드(Sequoia Fund)의 Bill Ruane, 워렌 버핏의 동업자인 Charlie Munger, Charlie Munger의 영향을 받은 Rick Guerin, 워렌 버핏의 영향을 받은 Stan Perlmeter, 그리고 워렌 버핏이 관여하고 있는 두 개의 연기금 Washington Post Company와 FMC Company입니다. 모두 워렌 버핏의 지인입니다.워렌 버핏은 가치투자를 실천한 35년 동안(1984년 기준) 가치투자가 유행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그는 앞으로도 시장에서 가치와 가격의 차이는 계속 벌어질 것이며 그레이엄과 도드의 책을 읽는 사람들은 계속 승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내용과 별개로 딱딱한 주제를 은유와 연역으로 풀어가는 워렌 버핏의 논리 전개 방식에도 감탄했습니다.1. 요즘 교과서를 집필하는 교수들은 주식 시장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회사의 전망과 상태에 관한 정보는 주가에 이미 모두 반영되어있다는 뜻입니다. 주가에 가용 정보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면 초과수익은 존재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들은 저평가 종목은 존재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해마다 초과수익을 내는 투자자가 있다면 단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2. 그레이엄-도드 마을에는 몇 년간에 걸쳐 연속적으로 시장을 이긴 주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를 우연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지만 특정 사고 체계로는 설명할 수 있습니다.3.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투자가들의 공통된 가치 체계는,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에서 거래되는 그 기업 일부의 '가격'이 크게 다른 경우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의 차이를 발견합니다. 이들은 그저 이 차이를 이용했을 뿐입니다.4.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주민들은 벤저민 그레이엄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투자 방식은 서로 달랐습니다. 이들 모두 벤자민 그레이엄의 의사결정 사고 체계를 근간으로 하되 각자의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주식과 기업을 사고 팔았는데 모두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5. 워렌 버핏은 Walter Schloss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운용자산이 남의 돈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므로, 어떤 경우에도 손실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지극히 정직하며, 자신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돈도 현실이고 주식도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안전 마진 Margin of Safety'에 매력을 느꼈습니다."6.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주민들은 서로 독립적인 방식으로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가중 중요한 종목 선정 기준은 같습니다. 내재가치가 주식 가격보다 낮은 종목을 찾는 것입니다. 그들은 가격 모멘텀, 거래량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의 질문에 답을 찾습니다. "이 회사의 가치는 얼마일까?"7. 주민들의 투자 스타일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마음 속으로는 '주식이 아니라 기업을 산다'라고 생각합니다.8. 나는 시장이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주민들은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의 차이를 훌륭하게 이용했습니다. 매우 감정적이거나, 탐욕스럽거나, 우울한 월스트리트 군중의 영향을 받아 주가에 안전마진이 발생한다면, 시장가격이 항상 합리적이라고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시장 가격은 터무니 없을 때가 많습니다.9. 위험과 보상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가치투자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납니다. 1달러 지폐를 60센트에 사는 경우와 40센트에 사는 경우를 비교하면, 40센트에 살 때 위험이 더 작은데 기대 보상은 더 커집니다. 가치투자 포트폴리오에서는 기대 보상이 더 커질수록 위험은 더 작아집니다.10. 마지막으로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가치투자로 전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만 필연적으로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줄어드니까요. 그러나 이 비밀은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증권분석>을 출간하면서 세상에 이미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50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가치투자를 실천한 지난 35년 동안(1984년 기준), 가치투자가 유행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쉬운 일을 어렵게 만들고 싶어 하는 다소 삐딱한 심리가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지난 30년 동안 학계에서는 가치투자 교육이 퇴보했습니다. 배들이 세계 일주를 하는 시대에도 '평평한 지구 위원회'는 번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에서의 가치와 가격의 차이는 계속 벌어질 것이며, 그레이엄과 도드의 책을 읽는 사람들은 계속 성공할 것입니다.참고자료(1) The Superinvestors of Graham and Doddvillehttp://csinvesting.org/wp-content/uploads/2014/10/The-Superinvestors-of-Graham-and-Doddsville-by-Warren-Buffett.pdf
차밍스노트
사는 이야기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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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디 핫한 데이터센터 개발, 언제까지 핫할까?
3~4년 전 고양시를 시작으로 용인, 안산, 부천을 거쳐 재작년 대전, 부산, 창원까지 예비수전•본수전 확보, 구조고도화 등신발 뒤축이 닳도록 뛰어 다녔다.남들은 물류나 일반 시행부지에 올인하고 있을 때, 난 데이터센터와 특수물류에 올인했다.부지선정부터 딜브로커까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손댈수 있는 영역은 모두 뛰어들었던것 같다.고배를 마신 현장도 있지만, 소귀의 목적을 달성한 곳도 있다.전기사업법 개정과 더불어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 수도권 내 입지제한, 지역주민의 거주지 민원까지... 이제는 수도권 특히 도심권 내의 데이터센터 입지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그렇다면 이제는 무조건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까? 여유전력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만으로 투자자와 오퍼레이터, 그리고 엔드유저들을 끌고 내려갈 수 있을까?그게 가능했다면 경기 이남 지역에 데이터센터 개발 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왔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을 그렇치 않다는것을 웬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그럼 과연 데이터센터 지방분산의 해법은 없는걸까? 그 어떤 전문가의 특강에서도, 지자체 담당자들 및 시장 플레이어들과의 수차례 미팅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그 해법을 난 모 자산운용사의 데이터센터 부문 대표님과 3차례 차담을 통해 찾았다.그 해법을 기회가 된다면 이곳 회원님들과 함께 토룬해 보았으면 한다.다음글에서는 좀 더 정돈된 내용들로 회원님들과 교류해보고 싶다.
또또아빠
사는 이야기
2024-06-15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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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가 2주택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은퇴 후 노년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노후 준비를 마쳤다면 적절한 소비 지출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노후 준비를 아직 하지 못했다면 노인 빈곤의 문제를 맞닥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삶에서 새로운 직업을 구해야 하는데 일자리는 부족하다. 은퇴 전에 받던 월급의 절반도 못 미치는 소득조차 쉽지 않다. 한국은 북유럽 국가들처럼 노인 복지제도를 통해서 의식주를 해결하기 어렵다. 북유럽 국가들은 복지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고율의 소득세를 부과하는데 한국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결국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노후 준비를 해야 할까? 현재 60대 이상은 "평생직장"으로 인식하고 살아왔으나 지금 젊은 세대는 그렇지 않다. 직장은 단지 "소득의 원천"에 불과하다.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그들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주식투자, 가상화폐 투자,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투자를 한다. 월급만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투자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할 때 부동산 투자를 추천한다. 그렇다고 부동산 투자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일명 "부린이"들이 무작정 부동산 투자를 하면 안된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과 주의 사항을 충분히 공부해야 한다. 공부하면서 종잣돈을 모으고, 준비되면 단계별로 실전 투자를 하고 수익을 실현해야 한다. 수익이 쌓이면 "경제적 자유"도 노후 준비도 가능해진다.2주택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거주용과 투자용 모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2주택을 유지하면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다. 부동산 실전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목적지와 일정 계획도 없이 항해를 떠나는 배와 같다. (2) 부동산 공부는 충분히 해야 한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얕은 지식은 오히려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3) 투자 선배들의 글을 읽고 나만의 투자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워렌버핏을 흉내낸다고 해서 자산가가 될 수 없다. 각자 본인에 맞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4) 투자할 때는 매도 시점을 정하고 목표수익을 정해야 한다. 시점과 수익에 관한 기준이 없으면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맨붕이 온다. (5) 투자 목표 달성률은 60%~70%로 설정해야 한다. 주택시장 호황기에 운이 좋아서 몇 번 연속으로 수익을 내면 스스로 대단한 투자자라고 생각하고 자만에 빠지기 쉽다. 반대로 몇 번 실패하면 자책하고 투자를 포기하기 쉽다. 투자 성공률 목표를 60%~70%로 정하고, 실제로 50%만 넘으면 잘한 것이다. 가치투자를 하는 워렌버핏조차 투자금의 50% 이상 손실이 발생한 투자 사례가 있다. (6) 실전 투자도 단계별로 해야 한다. 소액 투자부터 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7) 절세가 수익률 극대화의 시작이다. 탈세가 아닌 절세방법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8) 유동성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대출을 활용한 투자는 수익률을 높이지만, 실패했을 때 손실률도 높이는 양면성이 있다. 예상하지 못하는 돌발상황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대출한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9)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한 곳에 올인하는 방식의 투자는 위험하다. 부동산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정부 정책의 영향, 중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 수급 상황의 영향, 장기적으로는 거시경제의 영향을 받는다. 정부 정책은 정책 방향에 따라 전국적, 지역적인 영향, 부동산 수급 상황은 지역적인 영향, 거시경제는 전국적인 영향을 미친다. 약 10년 간격으로 있었던 전국적인 폭락은 거시경제의 영향에서 비롯되었다.따라서 부동산 공부할 때는 정부 정책, 시장의 수요와 공급 상황, 거시경제 지표에 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주택 투자할 때 알아야 할 핵심 사항 중 두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1) 부모님 찬스 활용법이다.직계 자녀에게 증여 시 증여세 면제 한도는 5천만원(미성년자 2천만원)이다. 증여세 면제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원받으려면 차용증을 써야 한다. 차용증은 공증받거나 내용증명우편으로 증빙을 만들어야 한다.가족 간 금전 대여에 관하여 적정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적정 이자율(4.6%)보다 낮거나 무이자로 대여하면 금리 차이만큼을 증여세 과세 대상이다. 2억원에 대한 차용증을 쓰고, 금리 4.6% 이자를 적용하면 연간 920만원이 계산된다. 또한, 매월 이자를 입금하면 부모님도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31조의4 제2항에 의하면 무이자 또는 적정이자율 미만에 따른 차액에 해당하는 이자 금액이 연간 1천만원 미만이면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따라서 2억원에 대하여 무이자로 차용증을 쓰면, 적정이자율(4.6%)로 계산한 이자가 1천만원 미만이라서 증여세 과세 대상도 아니고, 부모님이 이자를 받을 때 생기는 이자소득세 문제도 해결된다. 만약 결혼을 계획 중이거나 2년 내 결혼하였다면 양가 부모님으로부터 각각 2억원씩 증여를 받아도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10년 합산 5천만원 증여세 공제 한도에 추가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2)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주택 수요가 있을까?"인구감소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 출생률 2023년 기준 0.72명, 주택보급률 100%" 이런 단어는 이제 익숙해지고 있다. 그러면 과연 주택 수요가 줄어들어서 주택은 더 이상 건설할 필요가 없을까? 주택은 자산가치가 떨어지고,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할까?인구감소와 고령화, 향후 가구 수 감소는 주택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지방소멸로 귀결할 것이다. 도심으로의 사회적 이동이 늘어나서 도심지를 제외한 외곽지역의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빈집이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주택투자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험지역은 피해야 한다.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의 구축 주택은 수요감소로 투자 위험성이 높아질 것이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인구집중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이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주거 기능에서 업무기능으로 전환되고 있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천과 경기지역이 주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광역시도 안전하지 않다. 산업적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광역시의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은 투자 위험성이 있다. 이런 내용으로24년 7월에 도서출간 예정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권소혁박사
사는 이야기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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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자산이 아니다. 부채이다.
1. 집은 자산이 아니다. 부채이다.집은 자산이 아니다 부채이다(A house is not an asset. It is a liability.)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로 유명한 미국의 로버트 기요사키가 한 말입니다.이는 회계적으로 틀린 말입니다. 재무상태표(Balance Sheet) 상 자산(asset)은 부채(liabilities)와 자기자본(equity)을 더한 것입니다. 집은 현금성이 낮은 비유동자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담보대출(mortgage)은 비유동부채에 해당합니다.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은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집은 자산이고 집을 사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은 부채이다(A house is an asset, but a mortgage on the house is a liability). 그러면 기요사키가 기초 회계도 몰라서 틀린 말을 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 cashflowing assets’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입니다.기요사키 관점에서 보면 담보대출을 받아 매입한 집에 자신이 살고 있다면 은행에 이자를 내야하기 때문에 집은 부채가 됩니다. 만약에 해당 집을 세를 내줘 임차인으로부터 월세를 받고 월세 수입이 이자 등의 비용을 제하고 잉여 현금을 만든다면 이는 자산이 됩니다. 집은 그대로인데 현금흐름 창출 능력 관점에서 부채가 될 수도 자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기요사키의 말을 적나라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내가 깔고 살고 있는 집은 부채이다. 담보대출이 없더라도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확보할 기회비용을 내고 있는 셈이다. 집은 자산이 아니다.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확보해라.2.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아래는 기요사키가 설명하는 현금흐름도 입니다.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기준으로 개인의 현금흐름을 설명합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의 현금흐름은 왼쪽에 해당하고 사업자와 투자자의 현금흐름은 오른쪽에 해당합니다.왼쪽의 현금흐름을 보겠습니다. 직장인이 월급을 받습니다. 소득(income)이 발생합니다. 소득의 대부분을 주택담보대출, 차량할부, 카드값 등의 부채를 비용(expense)으로 지급합니다. 회사에서 고생해서 벌어온 월급으로 비용을 지급하고 보니 현금이 별로 남지 않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월급이 통장에 스쳐가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오른쪽의 현금흐름을 보겠습니다. 사업가와 투자자의 현금흐름입니다. 사업 소득, 배당금, 임대료 등의 소득(income)이 발생합니다. 소득이 노동의 대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산(asset)에서 옵니다. 사업에서, 배당주에서, 상업용 부동산에서 소득이 발생합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면 추가적인 근로 소득이 유입됩니다. 사업가와 투자자도 비용을 지급하고 나면 현금흐름이 작아지지만 여러 원천에서 소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잉여현금흐름이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사업가와 투자자는 남은 현금을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에 재투자합니다. 그러면 추가적인 현금이 발생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복리 효과까지 더해져 직장인과 사업가 및 투자자의 자산 격차는 점점 벌어집니다.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가 돈을 찍어내는 현대 사회에서 인플레이션은 구조적입니다. 좋은 자산을 확보하면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슬프게도 자본주의에서 사는 우리들은 생존을 위해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우량 자산’을 ‘적절한 가격’에 최대한 확보하는 것을 목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는 리스크를 수반하는 일입니다.3. 리스크를 계산하고 계산된 리스크를 감내해야 한다.자산을 확보한다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리스크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로 치환됩니다. 리스크에 대한 대가가 곧 수익률입니다.일반적으로 투자보다 사업이 리스크가 높습니다. 특히, 초기 사업은 리스크가 매우 높습니다. 리스크를 계량화하기도 어렵습니다. 사업가는 장기 전략을 세우고 자본(돈, 사람)을 배분하고 실행력을 통해 시스템화에 성공해야 합니다. 초기 사업의 경우 배분을 할 자본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갈아 넣어야 하며 자신의 돈을 물론이고 때로는 가족의 돈을 넣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실패하겠지만 시스템화에 성공한다면 재정적 성공과 시간적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업은 엄청난 고난이 따르는 일이고 여러차례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떤 고난이 와도 10년은 버틸거야’라는 자신만의 이유가 없다면 안 하는 편이 좋습니다.투자자에게도 리스크가 따릅니다. 리스크를 계산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는 DCF(현금흐름할인모형) 엑셀 모델링을 합니다. 자산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 올바르게 추정하고 현재 시점으로 적절하게 할인하는 것이 모델링의 전부입니다. 미래 현금흐름에 성장률 개념이 들어가고 할인율에 리스크가 반영됩니다.모델링은 어렵지만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엑셀 모델링을 기계적으로 잘하는 것 자체보다 모델링에 들어가는 수 많은 값들을 얼마나 잘 선정하느냐가 기관투자자의 실력입니다. 입력 값들을 올바르게 산정하기 위해서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학습하지 않는다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도박을 하는 것입니다. 도박은 확률적 우위가 낮기 때문에 어쩌다 몇 번은 운으로 성공할 수는 있지만 반복 시행 하다면 파멸로 이어집니다 학습을 한다고 성공적인 투자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률적 우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높은 확률 우위로 반복 시행하면 성공할 개연성이 높아집니다.학습할 의지가 없다면 투자를 안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엑셀 모델링은 필수가 아니지만 학습은 필수입니다. 이 시대 최고의 투자자이자 현자로 칭송 받는 워렌 버핏이 하는 일의 대부분은 문서를 읽는 일이고 그의 별명이 ‘학습 기계(learning machine)’인 이유입니다.4. 학습은 자본주의에서 생존을 위한 도구이다.자본주의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현금흐름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자유를 갈망하는 존재이며 언젠가 은퇴하는 순간을 마주하기 때문입니다. 노동 소득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늘려가는 길이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며 자유로운 인간이 되는 길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학습은 생존과 자유를 위한 도구입니다.
차밍스노트
사는 이야기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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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살아나가야하는 것에 대해서 깊은 생각에 잠겨본다]
[사는 이유랄까…]뭔가 주저리 할 때, 하나의 중심되는 생각, 단어, 혹은 느낌이 먼저 생각이 난다.그리고 그 중심이 되는 뼈대에, 살을 붙이면 그게 #주저리 가 되는 것같다. 그렇게 늘 글을 끄적여왔었다. 결국 ‘왜?’ 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대한 답, 그 생각에 꼬리를 무는 것들이 모여서 문장이 되고 한페이지 그리고 몇장의 기승전결이 된다. 이야기가 된다.#본아이덴티티 영화를 보았다. #본 시리즈야 비슷한 맥락인데~ ‘후엠아이?’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스스로를 찾아가는~ 그런 내용을 그린 영화다.영화의 #제이슨본 은 기억을 잃었지만, 난 아니다. 그것이 다르지만, ‘나는 누구인가?’ 아니면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에 대한 질문을 날리기에는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는 영화이기도하다. 영화를 보고 잠을 청하려고했으나, 계속 뭔가 머릿속을 맴도는, 며칠전부터 꾸물꾸물 한 것들을 끄집어 내보려고 스탠드를 켠다.#케렌시아 에 앉아 스탠드를 켜고~ 자는 가족들을 위해서 헤드폰을 쓴다. 요즘은 가요가 7080가요가 좋긴하다 ( #까만안경 노래 ㅎㅎ) 생각을 더 이어가고 또 예전으로의 감정으로 돌아가기에는 발라드가 최고인듯 생각한다. 감성으로 하나되는~왜 사냐~ 왜 사니~ 라는 질문에 대해서 마지못해 산다고하는건 솔직한 대답은 아닐것이리라. 뭔가 바라는 것이 있는데~ 그걸 제대로 그려보지 못했거나, 혹은 어떤 슬럼프로 그런 앞이 뿌옇게 되어서 잘 안 보이는 상황이라서 대답을 못할 수도있다. 그런데 수학문제처럼 딱 떨어지는 답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게 아니기에, 너무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생각한대로 그렇게 다 되면 좋겠지만, 아마 그런 사람, 그런 인생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스타트업을 만들었는데~ 투자도 무리없이 받아내고~ 상장을 해서~ 주식매각해서~ 그렇게 은퇴해서 잘먹고 잘 살아간다고하는 그런 시나리오에도, 그런 발걸음에도 분명 의도치 않았던 돌발변수가 분명 있었을 것이리라.제대로 잘 표현하거나 그려보지 못하다보니 지금 어디쯤 있는지 모를 뿐 모두다 바라는건 있을 것이다.그럼, 나는 무엇을 바라고 사는걸까?#디벨로퍼 로서의 왜 사냐는 질문이라면~ 지나다니는 사람 모두가 무조건 그자리에 멈춰서서 핸드폰을,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 찍기에 바쁜 그런 건축물을 만들어보고 싶고, 사록있든, 근무하든, 이용하든 다양한 형태로 느슨하게 연결된 사람들 모두가 ‘건물 참 좋다~’ 라고하는 이야기를 하는 그런 건축물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참여 정도가 아니라 주도해서, 오너가 되어서~ 그런 삶이라면 왜 사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가 되어지지 않을까? 싶다.인간으로서는 디벨로퍼 로서의 삶을 보조하면서~ 죽기 직전까지 왕성하게 일 하다가~ (지팡이 없이 요양원에 입소하지 않고~) 그렇게 저세상으로 가는 삶? 이라고 대답하고 싶다.책읽는 독자로서는.. 1년에 한권씩 출판을 하는 그런 #박작가 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이렇게 다양한 캐릭터 혹은 #느슨한연대 로의 입장에 따른 바람들을 적어나가본다면 참 많은 일들을 써내려갈 수 있을 것이리라..단, 평소에 생각을 못했을 뿐., 하루하루 살아내기에 분주했던 삶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그런 돌아보기와 사색하기 공상하기 등이 결여되어졌기 때문에 이런저런 바람, 꿈 없이 그렇게 살아내기에 분주했던 것이 아니었을까…하는 느낌이다. ( 지금 노래는 #난널사랑해 노래다 ㅎㅎ)고뇌, 고독 뭐 이런 말들은 그닥 반겨할만한 단어의 느낌은 아닐거다.허하다. 쓸쓸하다 뭐 이런 느낌도 그렇기도하다. 그러나 지금 이 새벽~ 그 느낌들이 왠지 필요할 거같은 느낌이 드는 새벽이다.이럴 때 아니면 언제 저 밑바닥까지 깊게 빠져서 이런저런 센치한 생각들, 감성적인 생각 들로 지금의 삶을 재해석하고 또 탈탈 털어서 되새겨 볼 수 있겠는가 말이다.그래서 졸린눈,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의 끝을 잡고~ 이렇게 불빛 아래에서 오랜만에 ㅜ저리 해보는 이시간… 귀하다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시간들이 좀더 많이 내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스탠드 밝기를 줄여본다. 터치식인데 전원을 켜고 3번 누르면 최대치인데~ 기본값 즉 1번 누른 밝기로 조금 어둡게~ 그렇게 분위기를 더해본다. ㅎㅎ)단어를 썼다가 지웠다. ㅎㅎ 너무 깊게 내려가는 글자들이기에~ 스스로 ‘워~워’ 해본다. 사춘기 소년이 아니기에~ ㅋㅋ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깊은 고민, 고독을 지향하려고해본다.페이스북에서 봤는데~ ‘내가 잘 되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보았는데~ 그 말에 백퍼 공감한다. 스스로 자신감도 가지고, 스스로의 행복지수가 높고해야 그 에너지 그 자신감들이 밖으로 뿜어져 나와서 그 에너지가 주변에 긍정적 효과를 일으키고, 그게 다시 스스로에게도 선순환이 되는 것이 아닐까~그러니,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불편을 주지 않는 그 최대치 수준에서는 #이기주의 가 되어야한다. 스스로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어야한다. 결국 사는것도 내가 내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가는 것이고, 그 살아가는 것들이 계속해서 쌓여가는 것도 내 육체, 내 생각이 아닌가 말이다.내가 가진 24시간의 시간을 사용하고, 내 몸에, 내 생각에 쌓아가는 것이라면 굳이 엉뚱한 곳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곳에 사용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말이다.국세청에 현금 영수증 되는 곳에 써야지. 간이 영수증도 안되고 그냥 아무 증빙도 안되는 곳에 내 귀한 시간과 노력을 쓸 필요가 있을까? 그건 아니지 않을까 싶다.그렇게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잘 살아 낸다면~ 꼭 인명사전에~ #네이버 인물검색에 안 나타난다고하더라도 성공하고 잘 살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삶 아닐까?그런 생각이 든다.그러니,내가 더 잘되도록 더 잘 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을 조정해보고~ 그 방향성으로 내달려보자~ 속력이야 당장 안 붙더라도 괜찬핟. 그 방향성에 두발 딛고 또 뛰어나가는 그 두발이 내 발이면 되지 않을까~흐렸다고, 흐려보였다고 생각했던 주변이 조금은 더 환해진거같다는 느낌이다. (스탠드 불빛 터치해서 밝힌 것은 아님 ) ㅎㅎ즐겁게 잠을 청할 수 있을 거같다. ㅎㅎ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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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사업계획서 부탁을 해오는 지인에게 다 말하지 못한 속마음과... 스스로 가지는 지향점~ 주저리]
#애초에없었던것살다보니, 애가 쳐놓고 관리하는 ‘그물’에 들어오지 않은 물고기, 사냥감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서, 그 그물에 먼저 들어와있던 알토란 같은, 예전에 그 물고기만 보였던 것들에 대한 귀중함을 간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그런 시간들이 일어나는것을 종종 목격하고 또 경험하게 된다.애초에 없었고 내것도 아니었던건데~그냥 그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 만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에서의 관심이 휘리릭~ 넘어가 버리고 마는…있는것이나, 그물안의 물고기나 잘 챙겨도 될텐데~ 얼마나 더 큰 기회를 혹은 고깃덩이를 얻으려고 그렇게 간사하게 마음,생각이 움직이는건지~ ㅎㅎ애초에 없었던 것이니 없어도 그만인것처럼 대해주어야하는건데 말이다.예전 #한혜진 이 모델로 활동할 때, 참여제안을 하는 쪽에다 대고, 안되도 그만이라 비용을 3배 4배 이렇게 부풀려서 불렀는데~ 그쪽에서 ‘오케이’ 사인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던 경험담이 기억난다.그 물고기가 좋아보이든 혹은 그것이 기회로 보여지던간에~ 무상 혹은 무임 혹은 텀핑으로의 제안을 하면서 스스로의 영혼을 마우스를, 키보드를 움직이는 관절을 갈아넣을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부분도 생각을 해야할 듯하다.물론, 그 물고기를 잡도록 해주겠다고 혹은 그 물로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혹은 그 미래의 사냥완료 시점을 기대해서 현재의 값으로 앞당겨서 처리도 할 수 있겠으나, 당장 내 수중에, 내가 쳐놓은 그물에 없는것은 맞는것 아닌가 말이다.그러니, 허상의 그 물고기에게 현재의 나를 갈아넣는 그런 아둔학고 멍청한 행동을 하지 말도록 스스로의 마음 중심을 잘 잡아야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어려운 비유일수도있으나, 인생 어디에든 이러한 그물, 물고기의 비유는 다 적용될 수 있을 거다. 즉, 내 지갑에 없는 돈이나, 내가 소유하는 물건 내가 거주하는 집이 아닌 그 이외의 것들은 ‘공짜’로 눈이 멀어서 내게로 그냥 굴러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이다.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 공짜가 없는 행운이 저절로 내 그물에 들어온다고 상상하면서 밤샘작업을 하든 비를 맞으면서 감기에 걸리는 등의 영혼갈아넣기를 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새옹지마 #운칠기삼 처럼 상황이, 운이, 시간, 시기가 도래되어 스스로에게 플러스가 될 것이라면 내가 내치더라도 내 그물에 잡히는 상황이 올 것이리라 그렇게 믿어보자.그러니, 스스로를 그 미래의 허상의 밑거름으로 착취 당하도록 하지 말아야 함을 꼭 기억하고 스스로를 소중히 대해보자. 물론, 그런 영혼 갈아넣기가 없다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 물고기가 내 그물에 안 걸릴수도 있을 거다.그러나 전술한 것과같이, 어차피 없었던 물고기 아니었는가 말이다. 그런 노력의 헛발질 시간이 생긴다면 그냥 책을 더 읽어라. 잠을 더 자라. ㅎㅎ 헛발질로 영혼 엉뚱한 곳에 갈아넣지 말고 말이다.스트레스 건강에 안 좋다.그러니, 내가 쳐 놓은 그물, 내가 가진 물건 들에 좀더 애정가지고 잘 들여다보자~ 거기에 답이 있을 수 있다.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6-0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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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 발전이 더딘 이유와 딜아고라에 대한 응원
아끼던 후배가 '딜아고라'를 창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사이트에 들어왔다.깔끔하게 잘 꾸며둔 홈페이지는 대학생 때부터 성실했던 최대표의 과제를 생각나게 했다.공모전 하나, 과제 하나 근거 자료 찾겠다고 어찌나 극성이던지그 성격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 같아 그 안에서 세월을 느꼈다.건설업은 내가 '서울의 봄'시절 배운 학문의 영역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아마 건설사 현장이 군대와 유사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현장 단위로 나누어져 있기에폐쇄적인 이유도 한 몫할 것이다.정말 군대처럼 현장의 이야기가 나가긴 쉽지 않다.중앙 집권화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 국가는 발전하기 힘들었다.사기업 역시 마찬가지다.중앙의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전이 더디다.변화와 발전은 경제적 동기가 대부분인데,건설은 경제적 동기로 인해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기에 더 보수적인 것도 있을 것이다.전자회사가 하는 IOT라던지, 노인복주지택(시니어주택)도건축이 포함할 수 있는 영역일텐데호텔업에 전자회사에 다 빼앗긴 것이 아쉽다.건설/부동산업은 노하우가 잘 전해지질 않는다.노하우만 잘 전수되도 사회적 비용이 꽤 줄것이다.우리가 가진 기술은 크게 특별한 것이 아니다.선민의식을 내려놓고, 상호 발전을 이룩해야 할 때다.내가 재직했던 토지주택공사에는공사감독핸드북, 표준설계지침서, 시방서, 길라잡이 등노하우 정리가 꽤 잘되어 있다.그래서 최대표가 처음 건설사에 들어간다고 할 때추천해준 기억이 있다.총,균,쇠에 보면 기술들이 만났을 때 더 큰 발전이 있었다.밀집은 발전의 근본이다.많은 이들의 노하우가 결집된 '딜아고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딜아고라'가 부동산 개발업의 발전을 촉진시켜주기를 기대해본다.
한토공
사는 이야기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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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물어온 질문에 대한 답변... (디벨로퍼가 되고 싶다는 20대 중반의 청년에게 해주는 선배의 말~) ]
Q : 디벨로퍼, 경매에 관심이 있는데~ 해당 방향으로의 진로로 걸어가고 싶은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는... 어떤 전문지식을 쌓아야하는지~ 신입에 대한 출발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전반적으로...궁금​(좀더 세부적인 질문들이 있으나, 내가 이해한대로 요약해서 적어본 질문이었다..)내 나름대로 댓글로 적어보았으나, 지면에 한계가 있어서 25년간 디벨로퍼 업을 영위하는 상황속에서의 느낌을 후리하게 적어보려고 잠시 노트북을 켜본다. ( #LG #두산 게임 틀어놓고~ ㅎㅎ 오늘은 #한화 게임이 안하나? )​우선 전문지식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자면~(질문자의 전문지식 수준을 모르다보니~ 그냥 적어본다)'건축법','주택법','주택공급에관한규칙','건축물분양에관한법률' 등 2000년 부터 #디벨로퍼 업을 하다보니 모든 기본은 '법', 정확히 말하자면 아파트를 짓는다면 그와 관련된 법규 등에 대해서, 오피스텔을 짓는다면, 상가를 짓는다면 그와 관련된 법규에 대한 큰 흐름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다. 물론 #개발회사 #시행사 는 #설계사무소 ( #건축설계 ) 엄체에게 토지에 대한 상품의 컨셉, 그리고 방향성, 규모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나서, 건축설계에서 그려낸 그 mass에 대해서 수지분석을 통해 최유효활용, 사업수지가 가장 좋고~ 또 그 숫자들이 실현 가능한, 즉 팔릴 수 있는 트렌디한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것이 가장 핵심적인 일일 것이다. 대다수의 법규에 대한 제약들은 설계사무소에서 짚어주지만, 애초에 좋은 데이터를 넣어서 설계에서 그려내는 그 상품에 보다 퀄리티를 높일려면 시행사 담당자도 그만큼 트렌디하게 알아야하기떄문에 관련 법규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소양이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경매는 조금 결이 다를 수 있다. 용역업체도 있지만, 직접 경매에 참여하고, 낙찰받고, 세입자 정리하고 하는 것까지해서 A to Z 을 노린다면 디벨로퍼 분야보다는 좀더 들여다보야할 것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디벨로퍼 분양에서 그러한 기본적인 흐름의 법에 대한 공부 (법 공법 등등) 한 뒤의 '액션' 부분에서의 실무 지식은 해당 조직에 몸담지 않는다면 익혀질 수 없는 것들이기떄문에, 필히 부동산 관련 업체에서의 실무를 경험해보기를 권한다. ​분양대행사에서의 근무가 현실적으로는 가장 쉬울 수 있다. 요즘 분양이 녹록치 않기때문에 TO가 어느정도 있는지는 알 수없지만, 주변 대행사측 이야기로는 '기획' 하는 사람들이 젊은 인재들이 없다고도하니 어딘가에는 솟아날 구멍?이 있을 수 있을 것이리라..잘 찾아보고 또 지속적으로 지원해보기를 바래본다. 대행사에서는 다양한 일들을 한다. 시공사, 시행사의 눈과 귀가되어 시장, 마켓을 모니터링하고, 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매출을 실현시키는 업무까지도 해야하기때문에 아주 깊숙한 일은 아닐지라도 전반적인 흐름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경력을 좀 쌓은 뒤에~ 그 다음 시행사, 신탁사, 시공사 등으로의 전화을 도모해보는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시행사,신탁사,시공사 에서 대행사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대행사 업무를 보면서 학점은행제로 #부동산 학과의 학업을 병행하거나, 자산관리과정 등의 부동산 관련 과정의 수료를 통해서 해당 기수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방법으로의 side 접근도 고려해본다면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라인이 될 수도있을 것이라 생각이든다. ​예전 건대대학원을 가고싶다고 이야기하는 분께~자산관리과정을 수료하고, 해당 수업의 교수님에게 추천서 등을 부탁해서라도 지원해보라고 했던 기억이 있고, 정말 합격하기 힘든 그 부동산대학원에 그 방법으로 입학했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받은 경험치도 있기에 말해보는 것이다. (물론 운칠기삼일테지만~)뭐든 다 해봐야 할 것 아니겠는가 말이다. ​이력서로 지원한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인사 담당자들이 '전공','경험' 등을 따질 수 있지만,평소 안면이 있는 '착실한 동종업계 후배'에 대해서는 '너 나랑 같이 팀 안해볼래?' 하고 스카웃 제의가 올 수도있다. '믿음,신뢰'가 우선하는 채용이 될수도있을 것이니, 그런 동종업계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자주 노출 시키는 것을 강력하게 권해본다. 물론,그 노출의 가장 기본 전제는'저는 꼭 디벨로퍼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하는 의지, 방향성을 수시로 자주 노출하여 그 다른 사람들이 그 내용을 인지하도록 하는것그래서 TO가 생길때 바로 스스로 생각나도록 그렇게 스며들게 하는 것도 큰 전략일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의 연봉좋은 꿀보직뭐 이런것을 선택하려하지 말고, 스스로를 초인스하고 기회를 준 그 틈을 만들어내고그 이후에 상대방들이 스스로에게 적응도어 익숙해 진 다음에 그때 가서 발톱을 드러내듯 연봉협상 등을 재협의 해도 충분히 지난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그러니, 롱텀으로 봐야한다. 더디지만 그게 가장 확실하다. 그러니, 일단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그게 '전향' 하거나 보이지 않는 '틈'을 내게 유리하게 벌려나갈 수 있는 길임을 꼭 명심해주기를 바래본다. ​올해까지는 TO가 많이 않을 수 있다.그러니 올해 더 열심히 스스로를 알려야한다.그래야 경기가 풀리고 인력이 대대적으로 필요할 그때스스로를 선택해줄, 기회를 줄 선배로 하여금 스스로를 '초이스' 하게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든다. 그러니 더 늦기전에 지금 뭔가 해야한다. 부동산경기 활성화 되어질 때라면 또 한발 늦을 수 도있다. 바로 지금 수강신청을 해서 스스로를 세상에 노출시켜보자~
디벨로퍼 P
주니어 룸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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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차별적 경쟁력'을 갖기 위한 모든 것입니다.경쟁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경쟁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남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독보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브랜드입니다.- 책, 도시X리브랜딩 발췌 -현 시대의 브랜딩이라는 것은 이제 어느 한 기업에 국한되지 않은,개개인 한 사람 사람, 각 지역마다 특색의 장소, 문화 등으로 영역을 넓게 볼 수 있습니다.기업과 사람, 장소, 문화를 넘어 이번엔 도시를 리브랜딩하는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합니다.도시X리브랜딩.미디컴PR 이광호 매니저님의 신간 출간 소식입니다.미디컴에서 PR컨설턴트로 열띤 활약중이신 이광호 매니저님은,국내 최대 규모 PR회사인 '미디컴'에서 기업과 제품, 기관과 정책, 장소와 행사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일에전념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전 출간 도서로는"뉴노멀 시대의 장소브랜딩"이 있습니다.그 외에도 <온라인 관광정보 콘텐츠 특성이 이용자 만족과 지속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도시브랜드 구성요소로서 평택시 캐릭터 활용방안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하시며변화해가는 브랜딩의 개념을 더 넓게 확장하며 사람들에게 인지시키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문가처르진1
사는 이야기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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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관리 회고..
예전 블로그를 뒤지던 중 몇 년 전 겨울 가슴 철렁했던 순간을 기록하고, 반성했던 글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자칫 뉴스에 나올법한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순간을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경미한 사고로 막을 수 있었던 기억이다.21년 칼바람이 부는 1월의 어느 날이었다. 한참 사무실에서 마감공사를 위한 검토를 하던 중 갑자기 현장에 구급차 소리가 니며, 119 구급대원이 현장으로 들어온다는 무전이 들렸다. 그리고, 현장 안전직원들의 무전과 함께 공사팀 직원들이 쏜살같이 뛰어나갔다.‘아차, 무슨일이 또 생겼구나..’ 철렁하고 내려 앉는 가슴을 쓸어앉고 어느 덧 내 두 다리도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상황을 파악해 보니, 겨울 강풍에 공사를 위해 설치해 놓은 갱폼이 휘어버려서 허공에 반쯤 덜렁거리며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도심지 한복판에 있던 현장이다보니, 지나가던 운전자가 갱폼이 벌어진 것을 보고 119에 신고를 한 것이다. 한창 골조가 끝나가고, 대부분의 담당자들이 마감검토에 집중을 하던 차에 외부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아슬아슬하게 외부 갱폼 발판을 오가며 등산용 로프로 갱폼을 내부 기둥에 고정을 하고 있었고, 해당 부위에 도착한 필자를 포함한 전 현장 직원들은 턴버클(다행히 골조업체 소장이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현장에 턴버클 수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을 가지고 전체 고정을 하여 임시조치를 할 수 있었다.또 한가지 천운이었던 것은 갱폼 하부에 낙하물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낙하물방지망에 갱폼의 벌어진 부분이 걸려있어서, 하부로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었고, 그 사이 등산용로프와 턴버클등을 이용하여 벌어진 부분을 고정하여 임시 안전조치를 할 수 있었다. 다음날 갱폼 해체팀을 투입하여 갱폼해체 및 보수 후 다시 설치를 할 수 있었고,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대처를 할 수 있었다. 재해로 이어지지 않고, 막을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 가지 운도 따랐고, 평소 훈련되어 있던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들의 협심하여 신속하게 대응한 것이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그 이후, 혼자 해당 상황을 적어본 글이다.[발생원인 리뷰]갑자기 발생한 예상치 목한 강풍3~4단 발판간 지점이 멀어 상대적 내력 부족3~4단 발판간 중간 고정점에 대한 사전검토 부족타설 전일에 발생하여 보양막등 풍하중 영향 증대[즉각대처 우수점]사전에 낙하물 방지망 설치가 됨(호이스트 미설치 구간이나, 인력양중으로 설치)운 좋게 외부 민원인 신고로 소방관 즉시 출동 후 조치골조업체 턴버클, 로프등 사전 자재준비로 즉시 대응시공사, 협력사 단합으로 신속한 대응 실시[향후 시사점]갱폼설치 시 내력부족 부위 사전검토 철저 및 조치낙하물 방지망등 안전시설물 설치 철저동절기, 하절기(태풍철) 강풍예보 시 보양망, 수직망등 바람통로 확보 및 로프등 결속조치유사 시 대비 비상조치 자재등 확보 철저유사 시 대비 연락체계 확보 및 사전연습 실시다행이 그 때 근무했던 현장은 중대재해 없이(물론, 경미한 부상등은 있었다. 예전 각 시공사마다 무재해 운동을 한다고 경미한 재해등을 공상처리하고는 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 현장에서는 실제 발생한 경미한 재해도 모두 관리를 하였다.)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하인리히의 법칙(Heinrich's law) 또는 1:29:300의 법칙은 어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수십 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가 반드시 나타남을 뜻하는 통계적 법칙이다. 재해라고 하는 것이, 여러가지 요소들이 겹쳐졌을 때(물론, 운이라는 요소도 정말 무시할 수는 없다. 오직하면 현장소장의 기가 약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을지도…)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현장의 관리자들이 그 요소들이 연속해서 이어지지 않게끔 끊어주는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독자분들이 관련된 현장들의 무재해(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중대재헤 ‘0’를 기원하며…)를 기원하며, 오랜만에 예전 기억을 공유해 본다.
양지호 건축
사는 이야기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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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기, 그리고 타인의 위기 모두 기회다
위기는 기회입니다.자본주의에서는 돈과 자본이 중심이 됩니다.그래서 예전에는 나의 위기만 기회였는데 이제는 타인의 위기도 기회가 되었습니다.타인의 위기가 나의 기회다.위기가 곧 기회다.회의 때 재밌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모회사 횡령사건이 일어났을 때 꽤 많은 증권사가 돈을 대출해주기 위해 달려 갔다고 합니다."타인의 위기가 나의 기회라고 생각했을까요?"이는 얼핏보면 기회주의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같은 뉴스를 보고누군가는 비난을 하고어떤 이는 타산지석을 삼습니다.그리고 자본주의의 선봉장은돈 버는 기회를 찾습니다.그런데, 인테리어 회사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이 신물 나는 자본주의식 사고가 인사이트가 되었습니다.삼성물산의 내장목 협력사가 부도가 나서 자재업체가 자금압박으로 인해 대금 기일을 앞당겨달라고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는 대금 기일을 조정해줌과 동시에 삼성물산 협력사 추가 상시 모집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시모집은 정보를 축적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나 이런 상황이면 정보 축적이 아니라 실제 모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사업을 하고 있노라면 본업에 대해 하루종일 고민을 하게 됩니다.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 생각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이 작은 차이는 곧 큰 차이를 만듭니다.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10년 뒤 20년 뒤에도 이 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어쩌면 오만 아닐까요?여의도에 올라가는 건물을 보고 누구는 저기에 뭐가 들어서는 것일까 라고 궁금해하고또 누군가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비슷한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며 남은 사옥을 조사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사건이 가십거리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회는 내가 가진 분야에 촉각을 곤두 세워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은 어쩌면 책보다 더 인사이트를 얻는 지름길인듯 합니다.마치는 글기회는 우리 주변에 많이 숨어 있습니다.그리고 그 기회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일 것입니다.자본주의 시대에서 돈 버는 인사이트를 가지고나의 위기를 넘어 타인의 위기마저 기회로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니"세상은 생각보다 더 흥미롭고 신나는 곳이었습니다."
리즌아이
사는 이야기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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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기, 그리고 타인의 위기 모두 기회다
회의 때 재밌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모회사 횡령사건이 일어났을 때 꽤 많은 증권사가 돈을 대출해주기 위해 달려 갔다고 합니다."타인의 위기가 나의 기회라고 생각했을까요?"돈 버는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은 돈 버는 기회를 찾습니다."역시 증권사는 다르군!"- 자본주의의 선봉장이야. 일반적이진 않아.그런데, 인테리어 회사 대표와의 대화를 통하여'이건 그냥 돈 버는 인사이트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만난 인테리어사 대표와의 시간이 이를 인사이트로 만들었습니다.삼성물산의 내장목 협력사가 부도가 나서 한 자재업체가 자금압박으로 인해 대금 기일을 앞당겨달라고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는 대금 기일을 조정해줌과 동시에 삼성물산 협력사 추가 상시 모집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시모집은 정보를 축적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나 꽤 많은 일을 하던 협력사의 부도로 인해 돈을 벌 기회를 노린 것입니다. 여의도에 올라가는 건물을 보고 누구는 저기에 뭐가 들어서는 것일까 라고 궁금해하고 또 누군가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비슷한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며 남은 사옥을 조사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사건이 가십거리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회는 내가 가진 분야에 촉각을 곤두 세워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은 어쩌면 책보다 더 인사이트를 얻는 지름길인듯 합니다.
리즌아이
사는 이야기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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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해야... 다음의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
분당 두산본사 인근 스타벅스에서 병원장님을 만난적 있다.그 병원장님이 가진 땅이 있는데 그 주변 부지를 매입해서 병원을 짓고, 임대를 주고 자신의 병원도 오픈하려고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그 병원장님은 명함을 건넸더니 얼굴 잊어버린다면서 즉석에서 번호저장과 사진을 찍어 (내 얼굴 및 후배 얼굴을~ ) 번호를 저장했다.'이사람 뭐지?'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PM 건으로 만난 발주처이다보니 그냥 '웃으면서~ 그렇게~' 그 순간은 지나고~토지매입가격, 희망 수익률, 개원 하려는 병원 면적 등등을 물어본뒤에~10일 정도 시간 뒤 사업계획에 대한 PT를 진행하겠다고하고 헤어졌다.미팅 후 현장조사를 하고, 설계사무소, 광고회사 등과 미팅하고 보고서 작업을 시작했다.컨셉은 명확했고, 현장의 컨디션에 맞게 최대한 매출액을 추려내는것에 집중을 했었다. 병원장이 사용하는 면적만큼 분양을 하지 못하기때문에 그것을 제외하고 나서도병원장이 원하는 두자릿수 수익률이 나오기를 계산했어야겠다.그러나 이런 경우 딜레마가 있기도하다.1. PM 수주를 위해 매출을 조금 상승시켜 수익률을 맞췄는데~ 발주처에서 해당 수익률에 대한 의심을 해올 때가 있다. 이러한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서 '게런티'를 할 수 있겠으나, PM의 입장에서 너무 게런티에 집중하다보면 '패널티' 등의 사항으로 확대된다면~ 정말 무조건 믿어달라고, 확실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또 금액을 보존하겠다고 하기도 그렇고~ 난감할 수 있다.다행히 수익률도 나왔고, 게런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PT는 잘 했고, 협업하는 설계사무소에서는 랜더링통해서 조감도도 그러주었고~ 광고사에서는 개발 컨셉에 대한 광고 키워드까지 도출되는 작업에 동참해주었다.그 병원장을 소개해준 후배와 함께 축배?는 아니더라도 PM을 수주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들떠 있을 때~CF작성때 엑셀 수치를 잘못 계산한 것을 이내 내가 발견하게된다.당시의 기억으로는병원장이나 후배나 CF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하고~ 또 아주 크게 차이나는것 아니니~ PM 수준한 이후~ 숫자 좀 조정하고~당연히 인허가 과정속에서 분양가격 상승할테니~ 그때 좀 녹여볼까~ 하는 유혹에 빠졌던거같다.그래서 이야기를 잠시 내 속에서 내가 내 의지로 잡아두고 잇었는데~저녁억으면서도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고 참 불편한 기분이 드는거다. 그래서 후배에게 전화를 했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후배왈"형님 죄송한데~ 바로 전화하셔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는거다.잠시 머뭇거린 뒤에 병원장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상황들을 설명했다.물론 PM 수주 이후 숫자 녹여가면 조정해서 뭉개고 가려고했다는 것은 이야기안했지만, 대신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준이라고는 이야기했다~그런데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더이상 연락은 없었다.그리고 얼마 후에 보니~ 그 병원장님은 '국민의힘'으로 공천을 받으려고하는지~ 페이스북에 온통 선거운동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었다. ㅎㅎ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또 그 실수를 만회할 수도있는데~관건은 그 실수를 모두에게 투명하게 이야기하고 나서 만회하는 것이냐~ 아니면 혼자서 전전긍긍하다가 눈속임으로 만회했느냐에 대한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거다.이때, 당장은 넘어갈 수 있도록 만회야 할 수 있을 테지만,발주처 입장에서라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그런 파트너를 만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프로젝트가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그 목표를 향해서 갈 수 있는 동력에 무리가, 문제가 없을 것이다.과정과정상에 꼭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느냐 하는 것을 잘 평가한다면~정말 좋은 프로젝트파트너 즉 PM사를 만날 가능성이 크고, 그힘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혹, 그 솔직함으로 인해서 당장은 틀어지거나 일적으로 연결이 안될지라도~지나고나면 다시금 생각나는 그 시점~ 임팩트가 있는 그 시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러기에~ 솔직한 그 울림을 줄 수 있는 PM의 용기도필요하다. 실수가 잘못은 아닌거고~ 실수한 것이야 바로 잡으면 되는 것이니~그런 진정성을 보여주는것에 창피하거나, 회피하려고하지는 말자.그게 좋은 파트너의 정석이리라.솔직함~ 진정성 말이다.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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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관련 서적~]
2000년 처음 부동산 관련 업에 종사할 때만 해도부동산 시세조사를 위하여 직접 건물 관리사무소, 부동산, 경비아저씨 등을 찾아서 임대가격 등을 물어보던, 공실을 물어보던 떄가 이었다.영업조직 인력이 사이트 주변을 조사하고나서종이에 적어 제출하고나면 '기획실' 에서는 이를 취합해서 흐름을 만들고, 논리를 만들고, 가격제안을 하여시공사측에 제출하고, PT를 준하던 때가 불과 20여년전의 디벨로퍼 업계의 일처림 방식이고 시스템이었다.D건설사 출신들이 나와서 대행사도 만들고~ 부동산114 사이트도 생기고~ 그렇게 부동산이라는 거대한 '업'이 자리를 잡던 시대가 있었다부동산 관련학과도 많이 없었고~ 부동산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의 책도 적었고, 대다수의 책은 일본, 미국의 사례를 인용한 책들이라서'단위'에 대한 것도 딱 단박에 알아듣기 힘든 ㅎㅎ (달러, 엔 등)그와 더불어 리테일, 상가, 꼬마빌딩,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등의 내용들이 언급이 되고 잦아지면서 그렇게 국내 부동산도 많이 한국, 국내화 되어지고그렇게 이제는 셀수없이 많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유튜드, 사이트, 앱 등이 일반화되어지는 상황이 되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실무진들이 책을 출간하는 그런 활동들은 다른 부분에 비해서는 조금 더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부동산은 '학문'으로 그 범위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지금 이 딜아고라 에만 봐도 많은 카테고리로 분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범주의 일부분일 뿐 상상 그 이상으로 많은 가짓수를 나타내고 있기에~그런 다양한 업에 종사하는 그리고 현장에서 실무 일을 보고 있는 심루자들의 의견과 생각 그리고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한데 모이는 공간이 더더욱 필요해지는건 시대의 요구일 것이다.부동산을 단순 '돈' 으로만 보는 관점은 일부는 맞을 수도 있지만 또 그게 전부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큰 틀에서 빌딩을 매입매각하는 상황일 때도,FM 범주의 시설관리자가 사전에 DD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매각가격에 대한 비용에,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매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테니까 말이다.그것 뿐이겠는가. LM 활동이 부진하여 공실이 자연공실율보다 넘어서게된다면 그 건물을 투자자가 살 수 있을 것인가 말이다.또한, 리모델링을 위한 벨류에드를 위할 떄도 리뉴얼 공사비용의 범위가 도출되어야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나겠는가~그런 의미에서라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실무자들이 모여서~ 한가지의 목표인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꺼내놓는 그런 '장' 이 참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당장 어떤 투자자가 1000억 투자할테니 건물을 좀 알아봐주세요~ 한다고 하자.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평소에 PM, FM, 시공사, 금융사 등에 대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킹이 없다면 막막할 것이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정리해야할지 말이다.혹 그런 것들이 다 정립되어있따고 하더라도 DD에 대한 판단없이 그 투자자에게 어떤 상품을 '믿을만 합니다'라고 권해줄 수 있을까 말이다.즉, 스스로의 신견도 식견이지만, 주변의 '팀','네트워크적 인맥'도 동반 상승되어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제대로된 컨설팅, 자문을 해줄 수 있는 '힘'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다.그런 의미에서의 '딜아고라' 이 사이트에 글을 적는다는것, 그리고 다른 전문가들의 글을 읽어본다는 것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본다.더더욱 전문가들이 솔직한 '아고라'에 대한 특성을 살려서~ 평소의 생각, 경험치에 대한 노하우 등을 꺼내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리라 생각이든다.거기에 더해서,기회가 된다면 함께 '부동산'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결과물로 보여줄 수 있는 '출판'도 염두해 둔다면 그것역시 좋은 인사이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본다.우리의 현실, 그리고 현재의 시대가 반영된 이야기야말로 그 기록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시대를 기록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게 무엇이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지금 읽고있는 '서울은기억이다' 라는 책에서도 서울의 공간을 각 시대별 기록을 통하여 그 맥락, 흐름을 보여주는 책인데, 그 과정과정 나오는 사진, 이미지 그리고 시대의 기록들은큰 인사이트와 울림을 주고 있다.그러니 수시로 핸들링했던 현장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부터느꼈던 이야기, 개선해야할 내용, 그리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등을 기록하고 또 함께 나누는 것이 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된다면~ 모두에게 이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된다.또한 하나의 책으로 묶어 출간되는것도 바라는 바이다. ㅎㅎ기로의쓸모 라는 책에서도 그랬듯, 모든 기록은 다 쓸모가 있다.그러니, 시간 지나 기억 못할 것으로 묻히지 않도록 기록하고 또 공유해보자~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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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없는 세상.. 구직할 때 착취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그속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야한다 (경험담)]
잠시 사파리에서 야생으로 나왔을 때 초반의 기억을 소환해 보려고 한다. (PC 검토파일을 정리하다보니 웃픈 시절이 회상되다보니..)  사파리에서 호기롭게 부푼 꿈을 꾸고 나왔다기보다는 그냥 막연하게 야생으로 발을 내딛었다고도 볼 수 있을 그때 였던거 같기도 하다. 딱 이거다~! 하는 그 무엇, 그런 사냥감도 발견하지 못하고 근거리에 두지도 못한 상태에서 야생으로 나왔으니 그럴만도 할 것이리라. 사파리에서의 정해진 식단과 특식이 익숙했던 시점이다보니 그 경력과 비슷하고 휴리스틱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야생에서 생활하기위한 추진력을 얻어볼 심산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건설사에 이력서를 제출한 뒤, 면접일정이 잡혀 면접을 보러 가게된다.  나름 수도권에서는 시행도하고 건설도 하는 종합건설회사 성격의 그 곳에서 앞선 면접자가 면접을 보는 시간동안 잠시 접객실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건물 내부 곳곳에 인테리어가 ‘올드’하게 그러나 무게감 있게 되어있는 것을 눈으로 구경도하고 어떤 곳일까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을까하는 생각들도 하면서 그리고 건설사에서의 근무는 처음이었다보니 근무하게되면 어떨까 기존 개발회사 하고는 많이 다르겠지? 등등 복잡다양한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나를 계속 재촉했다.  앞선 면접자의 면접이 끝나고 내 차례가 되어 회장실에 들어가서 건설사 대표인 회장님과 직각으로 앉아서 면접을 시작하게되었다. 이력서를 근거로 이런저런 일들을 물어왔고 무난하게 대답은 한거같긴 한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회상하는 것을 보면 입사는 안되었다. 그런데 좀 특이했던 것은 안성쪽에 매입해둔 상업지가 있는데 어떻게 개발해야할지 내부적으로 의견이 분분하기도하니 나에게 그 사업지에 대한 간략한 시장조사보고서 혹은 검토의견서를 제출해줄 수 있겠느냐고 하는 이야기를 물어왔다. 제대로된 일정이라면 입사해서 맡아서 쓰면 될 일이긴할텐데, 회사 입장에서도 이력서 하나만 가지고 혹은 면접보는 시간동안의 그 대화를 가지고 중간관리자급을 채용하는 것이 부담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어떤 수준인지 포트폴리오 혹은 페이퍼웍을 보고 싶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나에게 합리화시키면서 그렇게 시장조사검토의견을 제출하겠다고하고 면접을 마무리 지었다.  사전 조사를 위해 안성 해당 토지 주변에 대한 자료를 서칭하여 기본적인 개념을 잡고나서 카메라를 챙겨 시장조사 하러 출발했다. 나름 개발회사에서 3개 현장의 컨셉도출, 인허가, 준공등을 챙겼기에 ‘상업용지’에 대한 개발 컨셉 및 개발방향에 대해서의 정리는 큰 부담은 없었으나, 모르는 동네, 처음가보는 지역에 대한 ‘지역성’ 지역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흐름 등에 대해서는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하면서 현장에 도착했다. 면접본 회사에서 매입한 토지는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다 완료된 상태였고 막 공급이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향후 분명 건물이 들어서서 ‘블럭’을 형성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그냥 휑한 상업지역이었다. 그러다보니 면접 본 회사에서도 어찌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  주변 단지내상가 분양사무실을 들러서 분위기에 대해서 물어도보고, 발로 몸으로 기억하기 위해서 해당 지역을 크게 그리고 좁게 지그재그로 사선으로 등등 걸어보았다. 그렇게 시장조사를 마치고 내용을 정리하고 사업수지를 앉혀보았더니 생각보다 큰 매력이 없는 수치들로만 조사되었다. 아~ 그래서 토지를 사두고도 진행을 하지 못하고 생각이 많구나 생각이 들었고, 그 상황속에서도 뭔가 방향성 제시를 위해서 노력해내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짜내기 시작해본다. 최종적으로 현장의 보고듣고 체감한 것을 기반한 것에 내 스스로의 디벨로퍼 적인 생각들을 디벨롭하여 보고서를 정리하고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한동안 연락이 없었다. 메일 수신은 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연락이 없다면 채용 의사가 없다는 것일건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사파리때의 관성으로 내 스스로 아주 매력이 넘치기 때문에 입사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나에게 큰 경종?을 울리는 상황이 되어감을 그 때는 알지 못했던거같다. 왜? 이렇게 정성껏 내용정리하고 아이디어도 좋고 다재다능한데 왜?~ 하는 생각으로만 지켜보다가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 글을 적으면서 다시 확인해보니 4번 문자를 보냈는데 답변은 없었다. 씁쓸한 야생에서의 방황 1탄이라고나 할까..그런 일들이 있었다.  몸은 야생에 나섰다고는 하지만, 아직 정신까지 혹은 자세까지 야생에 나온게 아니었던 시기 (퇴사하고 한달 이내에 벌어진 일이다)지만 바로 그게 야생이다 라고하는 것을 알게해준 에피소드였다고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이용당한 것’이고 상대편에 관점에서 이야기해보자면 ‘순진하다. 세상물정 모른다’ 라고 이야기해도 될만큼 어리버리 했던 상황이다. 그게 가장 명쾌한 설명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그 면접 상황에서 이번 허들만 넘으면 취업이 될 것이고 다시금 사파리의 그 안락함에 기댈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는 ‘미션’인데 No 라고 이야기할 배짱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야생에 나가서도 누구에게든 뒤통수를 맞거나 속임을 당할 수 있는 잠재적 환경을 가지고 있었음을 부인하지는 않겠다. 그나마 시장조사 다녀온 것 그리고 수고를 들여 보고서를 쓴 것 정도로만 큰 경험치를 쌓은 것을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 걸까 싶기도 하다.  그만큼 야생은 거칠고 잠시 멍때리고 있으면 코베어가는 세상임을 진작에 알았어야했는데 말이다. 당장 No라고 이야기하는게 결코 리스크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야했는데, 그 사파리의 밥, 특식, 간식에 눈이 멀어서 그 안일함을 놓지 못하고 중심을 잡지 못하다보니 눈앞에 있는 하나하나의 그 이해관계에만 집중하면서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는 판단과 결정을 불가피하게 내리는 모습을 보이게되는 것이 아닐까. 길게보고 방향성을 제대로 잡았어야하는데 말이다. 돌아보니 그런 자세가 아니었다는것에, 바로 눈앞의 이익 혹은 사냥감에만 집중하면서 그 다음, 주변을 보지 못했던 내 모습이 이제야 보이게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어느덧 2018년 기준으로 6년이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그시절의 나를 바라보니 측은한 마음도 든다. 어떻게든 야생에서 지내보려고 노력했던 그 때의 그 나름대로의 최선의 모습들을 시간이 지나서 자료로 보게되니 다양한 생각, 느낌이 든다. 야생은 쉬운공간이 아니다. 늘 뒤로만 빼 앉는다면 그게 고착화되고 야생에서의 주변인이 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해야한다. 어디서든 제 목소리를 내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해야하고 최선을 다해나가야한다. 안주하려고하면 안된다. 늘 노력해야한다. 진심을 다해서 그런 다음에 사냥감을 찾아나서도 늦지 않는다. 당장 배고프고 춥고 힘든 것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그걸 이겨내야한다. 그래야 더 배부르고 따뜻하고 더 즐겁게 행복하게 보낼수있는 것이다. 그냥 얻어지는건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야생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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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보는방향]
브띠끄모나코 라는 강남역 인근의 상품이 있다.현재의 용도는 '오피스텔'그러나 그전까지는 '아파트'로의 컨셉으로 방향성을 잡은 건설사들로부터 시장조사가 아주 많이 이뤄졌던 사업지였다.그러다'삼성타운'의 개발이 확정되고~ 그 바려 옆에 입지한 브띠끄모나코 는 그런 인접한 어마무시한 임팩트가 있는 앵커를 활용한 상품을 기획하게 된다.말 그대로 유니크한 색다른 상품인거다.조적으로 욕조도 설치하고~ 좁은 통로를 지나쳐서 호실을 이동하고 등등...물론 가격은 아파트보다 더 비쌌다.그러지 않았다면 그 상품은 태어나지 못했을 거다.그 이후, 교육기관에서는 브띠끄모나코 의 컨셉을 잡고 또 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증언'하듯 왜 그 상품이 기획되었고~소비자 반응은 어땠으며, 어떤 성과로 귀결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에 여념이 없었다.그렇게 강남역 인근, 그 대로변의 상품은 태어났다.건설사의 무모한? 도전 같아 보였던 것 같은 그 상품이 단기간 분양이 마무리되고~ 그렇게 활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최초의 그 관점, 혹은 보는방향이 그 사업지의 운명을 판가름하고 결정지은것이다.얼마전 읽은 책 "아파트 담장 넘어 도망친 도시생활자" 란 책에서도 건축사를 두고 비딩하는 건축주의 고민을 다룬 부분이 다뤄진다.한옥이기에 더더욱 심사숙고 했던...결국 선택한 건축사와 떨어진 건축사로 나눠지겠지만~ 그 선택에 따른 결과치가 다른것과같이 그 관점, 선택 은 부동산개발에 있어서 아무아주 중요한 부분이기도하다.책에서는 저자가 (건축주) 잠시 그때 다른 건축사를 선택했더라면~ 하는 후회의 장면도 나오기도한다.물론 그 선택을 확인할 수는 없다. 이미 지하층을 파는 한옥으로 진행이 되었으니까 말이다.준공이 되었기에 망정이지~ 요즘 시장 분위기라면 준공되기전에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 못하기에` 그 선택은 참으로 힘든 살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리라..10년 가까이 다니는 미용실이 있다.그 미용실이 좋은건~ 마이클잭슨을 좋아하는 원장님이 책도 좋아하셔서 미용실 중에서 책이 많이 있다는 부분이 좋다고생각을 했다.내가 쓴 "사파리 인생이론" 이란 책을 선물 해드리면서~'원장님도 책 써보시면 어떄요?' 하고 말을 건넸다.물론 미용하기에도 바쁜데 책쓸 시간이 어디있냐고 사양하시지만,무수히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과정속에서의 인사이트는 남다르다고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그걸 꾸준히 써내려간다면 좋은 삶에 대한살아가는 것에 대한 그런 소스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그런데~ 그 만나는 사람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 생활 에세이가 디자인 책이 될 수도있고, 심리학 책도 될 수 있고~ 또 부동산 관점의 책도 될 수 있을 거다.1. 디자인책, 디자인 관점이라면~옷, 헤어, 악세사리, 자동차, 핸드폰 등을 바라보면서 그 사람에 대한 특징을 끄집어 내는 것으로도 충분히 센스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고~2. 심리학 관점이라면~이야기하는 주제, 현재의 고민~ 혹은 자주 등장하거나 자주 쓰는 단어~ 어법에 대해서의 관점으로 본다면 또 그게 심리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3. 부동산관점이라면~아파트에 사는지, 주택에 사는지~ 혹 건물을 가지고 있다면 임차인에 대해서 가지는 생각은, 혹 임차인, 세입자라면 어떤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등등세분화하면 더 세분화할 수 있는 것이 늘 만나는 사람속에 있으니~ 그 얼마나 재룟거리가 충분할 것인가 말이다. ㅎㅎ위와같이. 부동산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비록 다양한 관점으로의 주특기처럼 업을 삼아 일을 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한 줄기이기도한것 아니겠는가~그 중 자신이 잘 하고 또 힘써서 하고 싶은 일들에 집중하는 것일테고 말이다.그 한 줄기인 부동산에서 파생되어서 정말 다양한 시각을 내고 있는 것이다.PM 이라고해서 다 같은 PM이 아닌거다.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는 그 PM'er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은 앞서 설명한 미용실 원장님의 관점으로 충분히 설명 되었을 것이다.발주처, 건축주라면 충분히 가려운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봐야한다.그 과정속에서 나랑 잘 맞고~ 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그런 파트너를 만나야 사업 성공의 확률을 더 높일 수 가 있는 것이다.지인의 소개로~ 무작정 그렇게 선택해서는 사업의 성공 확률을 담보할 수 없다.브로커를 최대한 활용하되~ 맹신하지는 말아야하는 이유일 것이다. 브로커야 소개하는 사람이야 소개하면 그만이지만, 사업의 성공에 대한 마무리까지 게런티 하는건 아닐테니까 말이다.물례가 가지 않는 수준에서 클라이언트 들에 대한 비딩을 권해본다.단가를 낮추기위한 비딩이 아닌 새로운, 신선한, 고민되었던 것에 대한 해결책을 가진 '역량' 이 되는지에 대한 검증차원이라면~업체들역시도 도전의식도 생기고~ 전투력도 상승되고~ 서로서로 좋을 것이다.가격 낮추기위한 양아치짓으로는 모두에게 이롭지 못함을 이해해야한다.준공되지 못한 부동산은 사회적으로 큰 값어치가 없기떄문에~ 그 허무맹랑한 외부의 상황들에 현혹되어서도 안된다.그렇게 하나하나 넘어설때마다 스스로 강해지고 튼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그게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것이다.그리고 그 다음에 좀더 탄탄하게 그리고 그렇게 하나둘 하나둘 추진해나가면서~ '랜드마크' 상품을 기획하고 브띠끄모나코 와 같은 히스토리가 있는 멋진 상품도 다룰 수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자신의 눈은 2개이지만,다양한 파트너들을 통해 그 눈의 갯수와 깊이와 넓이를 확대해서~보다 좋은 결과를 만드는데 힘써야할 것이라 생각이 문득 들었다.프레임을 바꾸고~ 스펙트럼을 넓혀보자~모두다 이롭게~ 그렇게 말이다.
디벨로퍼 P
사는 이야기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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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묻기가 어려워지는 요즘~]
2000년 분양대행사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모델하우스에 '카드단말기' 비치해놓고 카드로 '오피스텔' 상품을 사던 시장이 형성되기도했었다.일산 호수공원에 산책나온 사람들이 모델하우스에 들러서 카드로 오피스텔을 사던 시기~'깃발 꽃으면' 분양이 완료되던 시기였고,영어인력 들은 고급 양복에, 스포츠카로 바꾸는 (투스카니 나오던 시절 ㅎㅎ ) 시절도 있었다.'김ㄱㅈ' 고객 (이름 잊지못함) 30개 잔여 호실을 한꺼번에 구매하던~ 그런 호황도 있었는데~물론 이후 '리먼사태'가 있었으나, 요즘같이 이런 시장상황은 아니었던거같다. 그런 기억이다.그만큼 2022년 '고금리' 여파는 강력했고, 그에 따른 부동산시장 (건설, 금융, 신탁 등 종합적인 연관 시장을 통털어서~)은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듯 하다.2015년 이후로 수도권 내 신도시에 1만평이 넘는 상업시설을 공급하는 시행사에서 업무를 보았고~성과도 좋았다.1개 프로젝트에 300~400개 구분호실로 이루어진 상업시설은 정말 불티나게 팔렸고~호황도 그런 호황이 있을까 하는 그런 부동산 호황기를 누렸었는데~2022년 5월 '브릿지'에 실패하고 '본PF'로 진행 프로젝트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려고했으나,금융권이 움직이지 않게되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드랍'이 되는 상황을 맞이한다~ 오도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된거다.그런 상황이 1년 혹은 길어봐야 2년 이면 될것이라 생각을 했으나,2022년 부터 시작된 고금리발, 원자재 상승발, 인건비상승발 위험은 2024.5월 거의 2년 반을 이어오고 있고,아마도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도 그 터널은 계속되어질것처럼 그런 먹구름은 점점 힘을 키워 나가고 있는 중이다.여의도에가면 지인들이 높은 건물들에 근무를 하고 있으니 간김에 두루두루 미팅도하고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이야기~ (귀동냥도 할 수 있고~)도 나누고~무엇보다 금융맨들을 믿고 (사모펀드처럼) 투자하려고하는 투자자(PI)의 흐름, 혹은 찾는, 투자하고 싶은 물건에 대한 흐름을 듣게되는 것이 큰 이슈였는데~(그 PI 자금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사업을 도모해보고싶은 그런 디벨로퍼로서의 꿈. 바람 등이 있었다)2022년 하반기를 지나면서 그런 PI 투자에 대한 AS에 정신없는 상황이 되면서 부터는시장에 PI 투자를 하려는 개인, 혹은 법인 등의 수요가 급감 했다고 한다. 아마 거의 없는듯도 보여진다.개인적으로 친한 지인들이기에 어떠냐고? 묻기도하지만,돌아오는건 한숨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대다수다.일부 금융사에서는 '신탁사'에서 행해지던 '성과'에 대한 고지가 2024년 있었다고 한다.아마도 2024년 말이 되면 그 성과에 대한 고지의 달성여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사용하려고하는것이 아니냐는 예상도 있다.며칠전에는 PI 투자자에 대한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보았더니, 예상했던바대로 투자자가 움직이려고하지 않는다는 답변만이 돌아왔다.PI투자자가 안 움직이면, 가난한? 디벨로퍼는 마음에드는 사업지 (사냥감)를 보고도 액션 취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고,에쿼티가 적으니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으로 건설, 금융권에서의 우선 검토 에 대한 메리트는 떨어질 수 있을 것이리라.그러면 당연히 개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줄어들테고~ 착공물량이 줄어드니~ 머잖아 공급이 줄고~ 그렇게 또 시장은 가격왜곡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일거다..악순환이 이어지는것의 시작일거다.상황이 이러니, '요즘 어떻게 지내?' 혹은 '요즘 어때?' '요즘 검토하는거 어떤것들이야? 하는 질문을 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이되었다.거의 근황을 물어보지 못하고 있다.아픈 기억, 아픈 현실을 나까지 되짚어서 물어볼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그런 질문뒤에 되돌아오는 대답을 듣기가 편치않기도하기 때문일 것이리라.그러니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못하고..자연스럽게 '양성적이고 밝은' 디벨롭 적인 커뮤니티도 줄어들고 말이다.이래서는 안되는데~긴 터널이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관련업 종사자들이, 실무자들이 더 밝고 명랑하게 이야기하면서 돌파구를 찾거나 혹은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야하는데~참 그게 그 심리로 전화하는게 무진장 어렵기만 한 상황이 되었다.'무소식이 희소식이지?' 하는 말로 그렇게 얼버부리면서 아부를 대신하는 경우가 늘어난다.But, 달도 차면 기운다고...옥석 가려진 이후, 개발, 건설, 금융 남발하던 시기가 '인플레이션'과같은 흐름에서 벗어나게된다면~그러면 조금 지금보다는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그러니, 버텨야한다. ㅎㅎ (지인들과 많이 쓰는 이야기다) 옥석 가려지고~시장에서 공급에 대한 니즈가 좀더 강하게 들고, 심리적으로 '아 이제는 투자해도, 건설해도 되겠구나~' 하는 그런 흐름으로 올라탄다면이전보다 더 큰 물결로 그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한동안 이겠지만 말이다, 영원한 건 없으니까~)그러니 버텨야한다고 말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다.맥주한잔 하면서 그날 있었던 하루의 피로를 풀고 그렇게 내일을 도모했던 그 찬란하고 즐거웠던 그 여의도의 밤...그 밤을 다시금 맞이해보고싶다. ㅎㅎ모든 디벨로퍼의 건승을 바란다.
디벨로퍼 박
사는 이야기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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