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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클로징 이젠 좀 지치네요.
요즘 들어 딜 클로징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수년간 구조화금융을 해왔는데, 최근 상황은 특히 더 까다로워진 느낌이에요.대주들이 안정적인 재무와 실물담보, 우수한 신용등급 또는 보증인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요즘 검토 중인 딜들을 보면 정확하게 니즈를 반영한 물건 찾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특히 대주가 원하는 '우량 Deal'은최근 1금융권에서 3~5%대의 저금리와 높은 한도로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서,이런 기업들을 증권사로 끌어들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어쩌면 부동산으로 가야 할 자본들이전부 기업여신 쪽으로 몰리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저희만 하더라도 기업여신에 더 치중하고 있으니까요...실제로 최근 시중은행들이 기업금융에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고객사를 찾아가면 은행에서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경우도 많이 목격하고 있습니다.프론트에 있는 분들은 이런 현실을 빠르게 파악하지만미들오피스 쪽으로는 이 상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수주가 더 힘들기도 합니다.검토 딜이 많고, 시장을 읽기가 어려운 부서이긴 하지만부실 경험까지 있으면 거의 역적이 되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부족한 딜이라도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는 모든 파트너사분들 감사합니다ㅠㅠ저도 더 좋은 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함께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좋은 시절을 다시 만들어봅시다.
동산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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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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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시기의 ‘지식산업센터’ 매각자문 업무를 진행하는 단 한가지 목표!]
‘핫’ 입지인 ‘성수동’에 있지만,태생적인 리스크를 지닌 = 지식산업센터시행사 책임자가 20년 알고지낸 선배였고,추어탕집에서 긴시간 이야기를 나누다보니~마케팅적인 지원과 발주처의 ‘무조건 된다’고 하는 헛된 자존심? 아니면 시장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도했다.‘너 어떻게 하는지 보자~’ 라던가‘아니 이렇게 하면 되고 이렇게 쉬운데~ 이걸 못해?’ 하면서 발주처에서 팔짱 끼고 있는 현장은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때문에~노하우를, 지식을 팔아야하고 나 스스로를 갈아넣어야하는 입장에서는그런 발주처, 그런 사업지, 그런 프로젝트를 피해야한다는 느낌아닌느낌이 있었기도 할 것이리라.강남권의 하이엔드 상품들도 다 나자빠지는 상황속에서‘성수동’ 에 있다고해서 무조건 이라는게 통용되는 시장 상황이 아니기에~해당 ‘자산매각자문’의 핵심 목표는 단 한가지이다.“시장이 회복 조짐이 되었을때,지금 어둠의 터널, 먹구름이 몰려오는 곳에서의 ‘외침’ = 즉 상품 존재에 대한 어필이가장 우선순위로 ‘아~ 그상품’ 하고 떠올리는 사다리의 가장 맨 꼭대기~를 차지하게하는그런 연상, 기억이 되도록하는것~!“ 이다.그래서 더더욱발주처가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여유롭게 바라봐 주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다양하게 주변에 알리고 또 알리기위해서 노력하고 있기도하고,단신 기사를 수십건 송출함에도 비용주체 상품의 이름이 거의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전략도 수립하였다.나혼자 살자는것이 아닌모두가 잘 살자는 차원의 거국적인 띄우기? 라면 어떨까하는 전략이다.그머리 내려가고,주변에서 성공, 이익실현에대한 이야기가 나오고~투자는 해야겠는데~ 단박에 기억하는 상품들이 없을 투자자의 기억속에~딱 한자리 차지하는 그런 상황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보면서~더더욱 경기 회복, 소비심리 상승 등을 바래본다.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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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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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라도 안부를 묻고, 업무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것~ 그것이 회복의 조짐 아닐까 싶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매각자문' 용역을 수행 중이다.IM 자료를 지인들에게 발송하면서2022년 시작된 고금리 여파의 부동산개발 침체기 이후 오랜만에 서로간의 안부를 묻는다.다행인건,그때는 느끼지 못했던 '약간의 기대감?' 같은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랄까~긴 터널이 끝나간다는 그런 희망적인 느낌을 음성에서, 카톡의 대화 내용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특출난 재능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시장의 전반적인 기류를 역행하기는 어려울 것이기에~다들 그 큰 틀에서의 해갈, 해소, 회복 등에 대한 그 일말의 기대감, 솟아날 구멍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일거다. 나역시 그렇고 말이다.하는일이 계획대로 되고, 뭐든 잘 된다면야 뭐가 걱정이 있겠는가~그러나, 디벨로퍼라면 그 안되는 혹은 틀어지는 과정속에서의 되도록 설득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유연하게 행동하는 모습들을 가져야하는것이기에~어려운 시기지만,오랜만에 이야기꺼리 하나를 던지면서 서로간의 텐션을 올리는 RPM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어지는 이순간이 고맙기도하다.모처럼 야생에서 살이 토실토실 올라온 적당한 사냥감을 만난 느낌이랄까~눈이 빛나고~활력이 솟구치고~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가는 이순간~이후로도 기세가 이런 흐름이면 모두에게 좋겠다 싶다.모두의 건승 바래본다.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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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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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각을 주기적으로 비워내고 정리해내는 연습을 해보는건~]
일주일의 느낌을 '오늘주저리' 라는 이름으로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잔상이 남는 기억들이 있다건,비워내고 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있거나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느낌과 인사이트가 있는 일들이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주말동안 그 내용들을 함축적으로 적어내려간다. 느낌 살려서~오랜시간 지나 '오늘주저리' 라는 제목으로 책 한권을 써도 남을 정도의 분량이 되었다.물론 모든 써내려간 기록들을 모두다 기억하지는 못할지도 모를것이다.그러나 기록의 내용들은 내 경험치, 경험창고에 쌓여있을테고비슷한 상황이 될 떄 센서가 발동하여 이전의 기억을 끄집어 내 줄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그리고, 이내 실수를 더하지 않도록 나를 잡아줄 것이라 믿어본다. ㅎㅎ (개인적인 바람이지만)뭔가 생각을 끄집어내서 적어본다는것은 그 자체의 의미도 매우 크지만계속해서 반복해내고 또 생각하는 그 과정은 스스로에게 큰 시너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해본다.'A4 2장을 꽉 채우기'는 사실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1분간 스피치' 하는것도 그렇듯 말이다.그러나, 그런 연습은 분명 스스로를 단단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해줄 것이다.그러니,바로 오늘부터라도 ㅎㅎ A4 1장 이라도 ( 줄간경 200%, 폰트 10, 여백은 기본여백으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그리고 그 내용들을 간간히 SNS나 '딜아고라' 에 털어 놓기도하고 말이다.쓴 글들은 누가 읽어줘야 그래야 꽃이 되는것 아닐까~ ㅎㅎ시작해보자. 롸잇나우~!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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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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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는 것은 꼭 중요할 그 타이밍에 솟아져 나온다. 그러니 '딜아고라'에서 많이 봐두자~ ㅎㅎ
아~ 어디에서 본거같은데아~ 누구에게서 들은거같은데~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사람의 기억이 참 대단한게~당장 지나치듯 본 A라는 정보가그 A의 기본 베이스 내용에 스스로의 경험치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더해져서~비즈니스 과정속에서 이야기할때 AA 혹은 A+ A- 등의 모양으로 변화되어 표현된다는 것이다.지난번 딜아고라에서 나온 원형으로 된 공사비용표를 지나듯 보았는데~이내 비즈니스 미팅 과정에서 공사비용에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될때 다시금 그 원형 공사표를 흘 깃 보고나서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그 공사표를 기억해 내지 못했다면 엉뚱한 숫자를 내뱉어서 분위기를 망칠? ㅎㅎ 뻔 했었던 기억이 있다.그런 의미에서 보고, 듣기에 힘쓰는것은 정말 모두에게 이로운 일일 뿐만 아니라비즈니스의 기본이 되는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그러나,한편으로는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주용하듯~스스로의 알토란 같은 필살기 같은 비즈니스 경험치를 함께 나누도록 노력해보는? 것 즉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보는것딜 아고라에 적어내려가는것스스로의 생각을 아카이빙하는 것도 시도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내가 주저리 한 글을 보고 누군가 그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새로운 그 무엇을 발견해내거나생각이 번뜩 뜨일 수 있는 경험치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서로에게 '트리거'가 되어주는 좋은 곳으로 가꿔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선배는 끌어주고후배는 밀어주고그리고 선배가 힘 빠졌을 때 후배가 더 잘 나가서 늙은 선배를 끌어주는?? ㅎㅎㅎㅎ (전관예우는 아님 ㅎㅎ)그런 의미에서~지금바로 눌러서 스스로의 생각을 남겨보자~거기에 스타벅스 음료까지 제공된다고하니 ㅎㅎㅎㅎ더운여름 시원한 커피한잔~ 어떨까 싶다.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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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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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런닝메이트가 있다면 컨설팅,자문,아이디어디벨롭 등도 끄떡없다. ㅎㅎ]
경기도 안좋은 상황이지만야생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체력 증진과 곳간의 곡식을 쌓아놓기 위해서라도 컨설팅, 자문 등 새로운 발주처를 (갑을) 만나시장의 텐션을,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계속적인 사냥감의 사냥은 계속되어야한다.성수동 지산.. 분위기는 안 좋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냥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손목에 파스를 붙여가면서 그렇게 목표 실현을 위한 생각을 PPT로 녹여본다.전략보고를 하고나서는 실전으로 들어가야하는 상황속에서손이 부족하여 보건행정학과 재학중인 작은아이에게 헬프~ ㅎㅎ하청에 하청을 준다. ㅎㅎㅎㅎ그렇게 함께 10시부터 새벽1시까지 공동작업을 시작한지 3일차~가장, 사회선배, 디벨로퍼로서 그 시간동안 최대한 집중하고 있고,학교 졸업한 뒤에 사회생활을 해나갈 작은아이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그리고 기본적인 업무 소향을 기르기 위한 본이 되기위한 모습으로도제대로 본이 되어야겠기에, 더더욱 집중하고 있다.그러다보니 의도한대로 컨설팅 내용들이 방향성을 잡아나가고 있다.즉,사냥에 임하는 그 내,외부의 환경들이 중요한거다.거기에 더 나아간다면 혼자서의 사냥보다는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사냥하는 것이 재미도있고 아마 혼자보다는더큰 사냥감을 잡기에 더 확률이 높지 않을까~그러니, 늘 염두해야한다. 큰 사냥감을 함께 사냥할 수 있는 주변의 동료를 말이다.혼자서는 한계가 있다. ㅎㅎ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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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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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직접 공략이 아니라면 '저인망식 홍보'로 승부를???]
지금 이순간 신경쓰는 상품이 하나 있다.어떻게 하면 '수요확보'를 용이하게 해서 매출에 기여할까.준공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기존 수분양자들과의 마찰을 피하면서 미분양을, 잔여물량을 분양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골똘해진다.현재 시장상황에서는 소비자심리가 위축되고 지갑 열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그렇다고 주류인 아파트 상품도 아닌것이메인지역인 강남도 아닌것이 ㅎㅎ 여러가지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등의 상황들이 그닥 유리하지 않기도하다.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그 날, 100% 분양완료되는 시점을 앞당기고 또 남들보다 먼저 소비심리가 혹 개선될 때 선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까~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이런 방법으로 준공시점까지 마케팅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그래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저인망식 상품 알리기"말 그대로다.어떤 상품이든 해당 부동산 상품이 위치한 지역 수요는 50% 수준을 넘나들기떄문에,지역 중심으로 상품에 대한 '저인망식' 홍보,광고를 진행하는거다.기대효과라면,소비자들이 소비심리가 개선되고,"아~ 이제 좀 분위기가 풀려가는 듯 하니, 이제 오르겠구나 혹은 이제 부동산을 사도 되겠구나~ 하는 심리가 발동될 때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냥감'이 되어지도록 꾸준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다"그러려면 무엇보다 지역(로컬) 중심의 꾸준한 홍보가 담보되어야할 것이고, 거기에 더 나아가다른 곳은 몰라도 잠재적 수요층이 자리깔고 살고있는 해당 지역, 그 지역은 어느곳보다 투자가치가 혹은 자산으로서의 축척된 힘이있다는 것을 지역 잠재 수요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꾸준히 알려주는 방법도 병행해야한다고 본다.단순,A,B,C 상품이 있는데 그중 A가 가장 좋아요~ 라고하는것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꺠기에는 역부족이다.이성을 앞지를 수 있는 소비심리, 심리에 대한 극복을 위해서는 좀더 거국적으로 소비자에게 안심을, 비젼을 제시해주어야할 것이라 생각이든다.그런 이후에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상품이 A가 되도록 해야하는 것 그것이 이제는 슬슬 준비되고 행해져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어선이 고기 잡을 때 그물 치는시간에만 2~3시간 걸린다고 하듯~신문 전면광고 내거나, 배너광고 했다고햇 당장 소비자들이'아~ 이거구나 그러니 A를 사야지~' 하지는 않는다. 그냥 그밥에 그나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그러니, 좀더 크게 그렇게 그림을 그려나가주어야한다. 그게 디벨로퍼의 몫이 아닐까 싶다. 좀더 거국적으로주식에서 길게 투자한 사람들이 수익을 거두었다고하듯~ 그런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꾸준히 지역 띄우기에 나서야한다.그러면,경기 호전이 사작됨과 동시에~ 그때 소비자의 기억속에 잠재된 A가 떠오를 것이라 생각이든다.그럴 확률이 높아지리라 믿어의심치않는다.그러니, 당장의 광고비용으로 매출과 연관짓지 말고~ 길게 보고 길게 투자해야한다.저인망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듯~ 그렇게 말이다.지금 고민하는 그 상품저인망식으로 광고하고 프로모션하고 남은 준공시간까지의 시기를 거친다면분명, 확실하게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해본다.그러니 맡겨주세요. ㅎㅎㅎㅎ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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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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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3,4블럭 - 사전청약 취소관련 기사를 보면서~]
MBC뉴스데스크 에 나왔네요...유명 (3대 시행사) 시행사에서 진행하던 거라는데~6억5천만원 분양가 (분상제 대상)로 수십대일의 성과로 '사전청약' 받았는데시공사 연결하지 못해서 취소하고, LH에서는 해지통보 보냈다고 하는 내용으로... (네이버 뉴스에서도 나오고)분양가를 높여서 (시공사에서 보거나 대주단에서 볼 때 수익성이 나오게~) 라도 사업을 진행하는게 맞을까요?토지 계약금을 시행사에서 날리고, 수분양자 사전예약을 취소해야 하는게 맞을까요?네이버 기사에서 보니, 새로운 매수자를 찾겠다고 하는데~그럴 경우 기존에 사업시행자에게서 받은 몰취한 계약금 그리고 사전청약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되는걸까요?한펴으로는 토지가격이 기존 사업자 (계약금 몰취된)와 같은 가격이라면 숫자를 다시 놓아도 채산성, 사업성이 없을텐데~미숙한 행정처리 (사전 예약자에게 문자 한통 보내고 끝이라네요)에 대한 공분과판매가격에 대한 고수 등의 상황들이 리스크하게 돌아갈 듯 보여집니다.늘 손님은 '왕' 이라고하면서 그 손님인 수요자들의 닫힌 지갑에 회사의 운명도 좌지우지되고그렇게 중요한 수요자들에게 문자 한통만 보내는 상황들이 참 아이러니합니다.시공사의 브랜드를 보고 건물을 구매하는게 아니라시행사의 소비자 밀착도, 로열티 등으로 구매하는 그런 날이 오기는 올 까요? ㅎㅎ결국 '서비스' 업인건데~어마어마하게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모두다 시공사에게 물려주고서는 홀로 고생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잠시 주저리...해봅니다.3,4블럭은 집에서도 보이는곳이니 그곳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또한, 디벨로퍼도 마음 단단히 그리고 180도 다르게 먹고, 소비자를 더 로열티 있게 대우하고 또 상호 교류함에 있어서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떄가 아닐까 싶네요.소비자만 잘 모았다면, ㅎㅎ강세 보이는 지역에서 지주택 등 진행해도 (리츠, 간접투자 형태로~) 아마 대성공을 했었을지도 모를....(너무 긍정적인가요? ㅎㅎ)여튼,소비자 좀더 가깝게 잘 대우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지내보기를 바래보면서~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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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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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 는 지속될 수 있을까~]
뉴스에서 보거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똘똘한 한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즉, 강남 1곳, 수도권 1곳에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세금이 되었건 정책이 되었건 결국 가장 핵심 자산인 똘똘한 한채 = 강남 1곳의 자산을 남겨두고나머지를 팔것이라는... 이야기를 할 때, 종종 나오는 비유이다. '똘똘한 한채'순리적으로 보더라도, 집 신발장에 가지고 있는 신발이 1컬레는 아니지 않던가~ (개인적으로는 30컬레 정도 이전에는 더 많은 신발을 가지고 있었지만 ㅎㅎ)물론 신발을 부동산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심리'에대한 부분으로의 접근으로 본다면 비유 못할 것도 아닌듯 하다.집을 이사하여 신발장이 좁아진다는 가정일 때, 기존 30컬레에서 10컬레만 가지고 갈 수 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가?ㅎㅎ 고가 신발의 순서대로 정리한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고, 종류별로? (운동화, 구두 등의 종류) 어느정도 정리를 한다던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정리를 할 것이다.혹시 또 모른다. 20개를 정리하고 (당근으로)그 돈으로 새로운 멋진 신발을 사고, 기존 10개에서 1개를 추가로 더 버릴지도~ ㅎㅎ 세상일은 모르는것이니까.부동산이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든다.아주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신발처럼 정리 할 수도있을 거다.강남과 가까운 것을 남기고 그 외곽을 팔던가. 혹은 오피스텔, 상가, 지산, 아파트 등의 구분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정리하던가~아니면 모두다 팔고 200억 이상되는 초고급 하이엔드 상품으로 갈아타던가~그런 의미에서 가진것들중에 몇개만 남기고 나머지를 정리하라고하는건 신발이나 부동산이나 참 곤란한 상황이기는 할 것이리라. 생각이 든다.부동산을 왜 살까?우리나라는 거주하기 위한 공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니까 1채를 사야하고, 또 인플레이션 헷징도 디면서 자산가치 상승으로의 가치 상승이, 시세차익이 부동산 만한것이 없다보니 부동산이 필요로하고 또 주변에 둘러만봐도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수십억을 수백억을 벌었네 하는 이야기들이 엄청난 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리라 본다.돈의규칙 에서는 절대 돈으로 가지지 말라고도 저자가 주장을 한것을 보면, '현금'이 가지는 매력은 혹은 가치는 물건을 이길 수 없는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로 인해서 부동산 이라고하는 하드웨어는 정말 모든 부, 가치의 집합체가 될 수 밖에없는 환경이 된듯도 보여진다.왜 부동산을 한채만 가지지 못하고 여러채를 가지게 될까?한번 맛을 보고 다시금 그 맛을 찾는것은 당연한 이치일터, 부동산의 가치상승으로 인한 부자, 시세차익 실현 등을 경험했는데~ 그 방법을 그냥 한번만 경험하고 말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리라 본다. 그렇기 떄문에 잘나간다고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그 이익실현의 꿈을 이루려고하는 투자자 그리고 실수요자를 가장한 투자자 등이 그렇게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면서 현재의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부동산의 트렌드를 만들었고, 그렇기에 더더욱 종류별로 골라담거나 혹은 같은 단지에 여러채를 가지는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그럼 똘똘한 한채는 지속될까?가정을 해본다. 스스로 강남에 아파트 1채, 수도권에 아파트 1채가 있다고 할 때 잠시 현금 유동성이 쪼들린다면 그리고 직장이 강남이라면 어느쪽의 아파트를 팔 까?A : 강남을 판다. 오를대로 올랐고 더 오를 가능성이 없으니 시세차익 실현하고 그 돈으로 수도권 외곽에서 상가사서 프렌차이즈 운영이나하면서 노후를 보내련다~B : 강남을 떠나서는 불편하니 수도권 아파트를 팔고, 유동성을 막고 그냥 강남의 기존 생활을 유지하련다~호불호가 있을지는 모르나, 주어진 조건에서라면 결국 어느 한쪽을 팔아야할 것이리라. 전문가들은 강남것은 지속적으로 무조건 오르니 수도권을 팔라고 하고 있다.돈의규칙 책에서도 저자는 주장한다"현금 대신 자산을 사야하는데~ 그 대상은 시간이 10년 30년 지나서도 모든,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자산을 매입해야 한다고~'그 말에 동의한다.부동산의 부동성의 힘은 엄청나기때문에 그 자리에 그 부동산만이 가지는 그 고유한 특성과 그 매력은 같은 강남이라도 천차만별일 것이다. 그러니 강남과 수도권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은 십분 그럴듯해보인다.즉, 대대수는 수도권을 팔지 않을까 싶다.그러나 좀더 생각해보면강남의 아파트는 한정되어있고, 누구라도 강남의 아파트를 원한다고 한다면~물론 그래서 강남의 아파트가격이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는 것이겠지만, 그에 대한 대항마 혹은 시간이 지나 그 법칙, 룰이 꺠질만한 또다른 똘똘한 한채가 나타날까?그 강남의 아파트를 1채가 아닌 수십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까? 그 사람들이 아파트 등 부동산을 정리할 때는 엄청 촘촘하고 까다로운 잣대로 심사를 하겠지?등등 이런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문다.개인적으로 강남에 살아본적이 없기떄문에 ㅎㅎ 얼마나 편리한지 체감하지는 못했다.복잡하고 시끄럽고 그럴거같은데, 살아보면 다르긴 할까? ㅎㅎ이런저런 생각중에 주저리 해보지만, 참 같은 하늘아래 다른 생활인듯 한 모습들이 아닐 수 없다.그냥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층간소음 없이) 그렇게 편안하게 살 집 하나면 족할텐데 말이다. ㅎㅎ그런의미에서 두서없지만,왠지 강남 그곳의 부도산은 아마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똘똘하다'는 명패를 유지해 나갈 듯 하다는 생각이다.납북이 통일되어서 서울의 강남3구 만한 인프라가 그 어디쯤에 새롭게 구축되기 이전까지는 말이다. ㅎㅎ
디벨로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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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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